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막돼먹은 영애씨에 나오는 영애 엄마

조회수 : 3,361
작성일 : 2013-09-30 15:23:49
실제 엄마들 모습하고 너무 똑같지 않나요?
엊그제도 우연히 막돼먹은 영애씨 이야기 나오는데
영애도 영애지만 그 부모 나올때 진짜같다며
특히 영애 엄마의 극중 엄마 모습이 우리 일상에서
엄마들 모습과 너무 똑같이 연기한다고 다들 그러더군요
남자들은 영애 엄마가 자기 엄마랑 진짜 똑같다며
웃어대는데 이정도면 정말 연기 잘하는거 아닐까요?
가식도 없고 오바연기도 아니고 그냥 실제 엄마가
티비속에 들어가 있는 모습같아요
요즘 중복된 이미지로 엄마 연기하는 중견연기자들
너무 식상한데 이런분들도
공중파에서도 자주 봤음 좋겠네요
IP : 223.33.xxx.194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ㄷㄱ
    '13.9.30 3:25 PM (115.126.xxx.111)

    그 엄마 캐릭터 너무 싫은데...
    그런 케릭터가 현실에도 많나요?....

    그렇게 많다면...그분도 별다지 않을지도 모를 듯...실생활과

  • 2. 김정하씨
    '13.9.30 3:26 PM (112.109.xxx.241)

    귀여워요 너무 리얼하구요ㅎㅎ

  • 3.
    '13.9.30 3:27 PM (223.33.xxx.194)

    남자들은 완전 자기 엄마랑 똑같다고 막 난리던데요~
    연기 너무 리얼하다고요

  • 4. 안나파체스
    '13.9.30 3:28 PM (49.143.xxx.251)

    우리 엄마랑은 다르지만 그럴듯한 아줌마라고 항상 생각하면서 즐겁게 봅니다.
    이번에 훈수두다가 아빠가 뺏긴 돈 찾으러 간 장면은 너무 좋았어요..ㅎㅎ
    역시 여자는 남편까지 아들로 키우는 게 맞다고 생각...ㅎㅎ

  • 5. ㅇㅇ
    '13.9.30 3:29 PM (1.229.xxx.74)

    욕을 너무 많이 해서 그것만 좀 조절해 줬으면 좋겠어요
    전 드라마에서 너무 자식한테 애걸복걸하고 모든걸 다 희생하는
    모성애 가득한 엄마들 모성애 강요로 보여서 싫더라고요
    그런면에서 영애씨 엄마는 훨씬 현실적으로 느껴져요

  • 6. 인텔리여성ㅋㅋ
    '13.9.30 3:39 PM (124.53.xxx.87)

    시즌1부터 봤는데요..영애엄마 욕을 정말 찰 지게하고
    쎄 보이긴 해도 속정도 깊고
    진짜 흔히 볼수 있는 엄마모습인거 같아요..
    난 오히려 재밌고 정이 가던데...
    서강대 나오시고.젊었을때 글래머스타 이셨더군요..

  • 7. 주디톡톡
    '13.9.30 3:46 PM (39.7.xxx.43)

    영애엄마 캐릭터 정말 주변에 한명쯤은 있는 드세고 욕잘하나 맘 여린 친구 엄마죠. 아빠캐릭터도... 지금은 잘 안보지만 영애씨 초창기 캐릭터 다 최고. 개지순도...

  • 8. --;;
    '13.9.30 3:48 PM (175.239.xxx.47)

    정말 현실감 넘이는 캐릭터죠 ㅋㅋ남자득 공감 백배하던데 ㅎㅎ
    제기억이 맞다면 예전에 야쿠르트 아줌마 모델하던게 기억나요 ..좀 많이 젊으셨는데..

  • 9.
    '13.9.30 3:51 PM (122.36.xxx.75)

    친구어머니랑 비슷하셔서 막돼볼때마다 친구랑 친구어머니 한번씩생각나요ㅋ
    참고로 친구도 디자이너에 통통
    막돼나왔을때 다들 날리났었죠 너랑어머니 왜 저기있냐고 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04161 홈쇼핑에서 홍보하는 무료체험 5일 정말인가요? 5 소심녀 2013/10/02 1,556
304160 집에서 닭봉 튀김 해보려는데요 4 처음 2013/10/02 1,145
304159 프라이머리 노래 좋네요.. 10 .... 2013/10/02 1,572
304158 10여년 만에 취직했는데,,떨려 죽겠어요 7 에휴 2013/10/02 2,338
304157 얼굴 이마에 오돌도돌하게 뭔가 많이 났어요... 3 ... 2013/10/02 1,835
304156 요새 모기 때문에 미치겠어요. 9 분화구 2013/10/02 1,505
304155 호텔에서 돌잔치를 했는데 완전 바가지쓴거 같아요.ㅠ.ㅠ 2 바가지 2013/10/02 2,962
304154 광화문쪽으로 한가롭고 커피 맛있는 집 추천 부탁드려요. 7 ^^ 2013/10/02 1,593
304153 아이를 안는 방법도 나라마다 다른 가봐요 10 .... 2013/10/02 1,931
304152 눈꺼풀 안쪽에 물집 같은게 있어요 4 ??? 2013/10/02 10,427
304151 눈밑떨림이 거의 7개월째 이어지고있어요 11 따우닝 2013/10/02 4,177
304150 유부남들이 어떻게 업소 이용하고 바람피우는지 궁금한분들 1 ㅇㅇㅇ 2013/10/02 5,459
304149 남편이 싫은건 아니지만... 6 모찌 2013/10/02 1,695
304148 컴퓨터 본체 버릴때 어떻게 해야 하나요? 2 anfro 2013/10/02 2,105
304147 제주도 캠핑 태풍땜에 취소---연휴에 뭐하죠? 2 좌절 2013/10/02 1,460
304146 급) 발톱이 부러졌어요 ㅠ.ㅠ 5 so 2013/10/02 3,624
304145 기질적으로 예민한 아이는 바이올린을 시키는게 잘못된걸까요... 9 ..... 2013/10/02 3,650
304144 미국 셧다운은 왜? 7 미쿡 2013/10/02 3,457
304143 6분만에 삭제된 내용은? 검사협박이유.. 2013/10/02 925
304142 피임약 노원... 자꾸 삽입하다보면 부작용은 없을까요? 2 확실한피임 2013/10/02 7,137
304141 오리엔탈 드레싱이요 글글 2013/10/02 604
304140 토익ㅡㅡ시험접수 어디서하나요? 1 영어 2013/10/02 714
304139 수원고속버스터미널에서 군포 산본동 가는 길 아시면 4 결혼식 2013/10/02 2,409
304138 감사합니다. 19 속상 2013/10/02 3,578
304137 수학/체육 한개씩 틀렸다고 징징거리는 아들 5 igo 2013/10/02 1,5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