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막돼먹은 영애씨에 나오는 영애 엄마

조회수 : 3,320
작성일 : 2013-09-30 15:23:49
실제 엄마들 모습하고 너무 똑같지 않나요?
엊그제도 우연히 막돼먹은 영애씨 이야기 나오는데
영애도 영애지만 그 부모 나올때 진짜같다며
특히 영애 엄마의 극중 엄마 모습이 우리 일상에서
엄마들 모습과 너무 똑같이 연기한다고 다들 그러더군요
남자들은 영애 엄마가 자기 엄마랑 진짜 똑같다며
웃어대는데 이정도면 정말 연기 잘하는거 아닐까요?
가식도 없고 오바연기도 아니고 그냥 실제 엄마가
티비속에 들어가 있는 모습같아요
요즘 중복된 이미지로 엄마 연기하는 중견연기자들
너무 식상한데 이런분들도
공중파에서도 자주 봤음 좋겠네요
IP : 223.33.xxx.194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ㄷㄱ
    '13.9.30 3:25 PM (115.126.xxx.111)

    그 엄마 캐릭터 너무 싫은데...
    그런 케릭터가 현실에도 많나요?....

    그렇게 많다면...그분도 별다지 않을지도 모를 듯...실생활과

  • 2. 김정하씨
    '13.9.30 3:26 PM (112.109.xxx.241)

    귀여워요 너무 리얼하구요ㅎㅎ

  • 3.
    '13.9.30 3:27 PM (223.33.xxx.194)

    남자들은 완전 자기 엄마랑 똑같다고 막 난리던데요~
    연기 너무 리얼하다고요

  • 4. 안나파체스
    '13.9.30 3:28 PM (49.143.xxx.251)

    우리 엄마랑은 다르지만 그럴듯한 아줌마라고 항상 생각하면서 즐겁게 봅니다.
    이번에 훈수두다가 아빠가 뺏긴 돈 찾으러 간 장면은 너무 좋았어요..ㅎㅎ
    역시 여자는 남편까지 아들로 키우는 게 맞다고 생각...ㅎㅎ

  • 5. ㅇㅇ
    '13.9.30 3:29 PM (1.229.xxx.74)

    욕을 너무 많이 해서 그것만 좀 조절해 줬으면 좋겠어요
    전 드라마에서 너무 자식한테 애걸복걸하고 모든걸 다 희생하는
    모성애 가득한 엄마들 모성애 강요로 보여서 싫더라고요
    그런면에서 영애씨 엄마는 훨씬 현실적으로 느껴져요

  • 6. 인텔리여성ㅋㅋ
    '13.9.30 3:39 PM (124.53.xxx.87)

    시즌1부터 봤는데요..영애엄마 욕을 정말 찰 지게하고
    쎄 보이긴 해도 속정도 깊고
    진짜 흔히 볼수 있는 엄마모습인거 같아요..
    난 오히려 재밌고 정이 가던데...
    서강대 나오시고.젊었을때 글래머스타 이셨더군요..

  • 7. 주디톡톡
    '13.9.30 3:46 PM (39.7.xxx.43)

    영애엄마 캐릭터 정말 주변에 한명쯤은 있는 드세고 욕잘하나 맘 여린 친구 엄마죠. 아빠캐릭터도... 지금은 잘 안보지만 영애씨 초창기 캐릭터 다 최고. 개지순도...

  • 8. --;;
    '13.9.30 3:48 PM (175.239.xxx.47)

    정말 현실감 넘이는 캐릭터죠 ㅋㅋ남자득 공감 백배하던데 ㅎㅎ
    제기억이 맞다면 예전에 야쿠르트 아줌마 모델하던게 기억나요 ..좀 많이 젊으셨는데..

  • 9.
    '13.9.30 3:51 PM (122.36.xxx.75)

    친구어머니랑 비슷하셔서 막돼볼때마다 친구랑 친구어머니 한번씩생각나요ㅋ
    참고로 친구도 디자이너에 통통
    막돼나왔을때 다들 날리났었죠 너랑어머니 왜 저기있냐고 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14019 실내자전거는 하체만 튼실해지나봐요 5 ㄱㄴㄷ 2013/10/31 13,156
314018 40대 주황색겨울코트 입어도 괜찮을까요? 8 코트 2013/10/31 1,370
314017 생중계 - 국정감사 대검찰청, '국정원대선개입사건 수사 등. 2 lowsim.. 2013/10/31 340
314016 새누리당 찍어주는 국민들 참 대단하네요 25 콘크리트 2013/10/31 1,742
314015 질좋은 부츠 파는 곳...알려주세요 1 청하좋아 2013/10/31 802
314014 수영복을 샀는데 캡이 없어요. 3 또가기 귀찮.. 2013/10/31 2,287
314013 짝 60기...결혼을 하고나서 보니.... 7 짝 애정촌 2013/10/31 4,951
314012 A4 지 코팅하려면 어떻게 해야하나요? 5 ㄷㄴᆞ 2013/10/31 1,427
314011 영유나오고 사립초 다니면서 호텔파티룸에서 할로윈하는 아이들을 보.. 7 빈부격차.... 2013/10/31 4,345
314010 젊을때 놀아본 사람은 나중에 어떻게 되기 쉬운가요?어느쪽일까요?.. 5 asd 2013/10/31 1,737
314009 중등아이들과 첫 유럽 여행 도와주세요 9 두려워요. 2013/10/31 1,273
314008 서울에 좋은 노래방 어디에 있나요? 1 아이랑같이 2013/10/31 574
314007 코막힘에 좋은 방법없나요?ㅠ 8 감기 2013/10/31 2,867
314006 남편을 의지하시나요?남편분이의지하시나요? 17 연꽃 2013/10/31 3,141
314005 주인집 경매로 월세보증금을1년후에 받는데 이런경우 2 밀린월세 2013/10/31 1,282
314004 원조 친박의 귀환…여권 권력지형 요동 예고 2 세우실 2013/10/31 466
314003 NYT 밀양주민 ‘나를 죽이고 가야 할 것이다’ 4 light7.. 2013/10/31 435
314002 故 노무현 前 대통령 사법고시 합격수기 11 참맛 2013/10/31 2,711
314001 칫솔 비싼게 좋던가요? 5 칫솔 2013/10/31 1,774
314000 내년에 태어날 아기 유치원 대기.. 6 ㅜㅜ 2013/10/31 1,565
313999 일렙티칼 트레이너랑 러닝 머신중 어떤게 더 나을까요 1 운동기구 2013/10/31 495
313998 삼겹살 살때 저울에 나오는 가격이요. 9 궁금 2013/10/31 2,052
313997 엽기 웹툰에 빠진 고딩 아들 어떻게 해야 할까요 4 ... 2013/10/31 1,222
313996 저도 요즘 옷 사는데 맛들렸네요 ㅠ 이제 그만해야 하는데.. 5 쇼핑 절제 2013/10/31 1,684
313995 아웃백 투뭄바파스타가 원래 맛이 이런가요? 3 ... 2013/10/31 1,6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