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동양생명...몇 년 전에 부은 게...환급율 90%인데 어쩔까요??ㅠㅠ

보험관련 조회수 : 2,255
작성일 : 2013-09-30 13:37:36

몇년 전에 홈쇼핑인가 보고

뭐에 홀린 듯....들어놓은 적립 보험인데요.

자동이체해놔서 ...그냥 보험료라고 생각하고 잘 따지지도 않고 살았어요.

금액도 많지는 않아요. 10만원...5년 납입

지금 급하게 조회해보니

문제는 왜 ..그랬는지..참..영문도 모르고 만기는 60세(전 지금 40대 초) ㅠㅠ

원금은 6백인데 ..만기때는 천만원쯤이라고 하네요. 쩝.

납입 만기까지는 3번 남았고 환급율 90%.

안전하다 어쩌다를 떠나 ..

과연 20년 후에 저 천만원이 무슨 의미가 있을까 싶기도 하고.

차라리 지금 당장 해약해서 5백십만원쯤이라고 건지는 게 나을까요?

에고 ...

그 때 어린 아이 키우면서

한창 홈쇼핑 볼 때인데...2억 만들기 어쩌고 ...복리가 어쩌고..

그런 광고 열심히 봤던 기억도 나고.

아뭏든.

어쩌면 좋을까요?

60만원쯤..손해 보고 찾을까요?

만기 되면..해약환급율은 91%고, 더 떨어지지도 ..오르지도 않을꺼라고 하네요.

에공..참..

IP : 182.209.xxx.42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원글
    '13.9.30 1:41 PM (182.209.xxx.42)

    에공..그때 광고에서는 중도인출 가능 어쩌고 했는데
    전화로 문의하니
    그거 한 번 하면 만기 때 약속된 이자는 당연히 안된다고 하고.
    인출 이후엔 꽤 손해가 크다고 하네요.
    앙..ㅠㅠ
    후회 막급.
    만기라도 좀 ..짧게 할껄...ㅠㅠㅠ

  • 2. ...
    '13.9.30 1:44 PM (112.109.xxx.241)

    장터에 가시면 '뮤즈82'님께서 보험 상담 해주셔요 문의해 보세요..

  • 3.
    '13.9.30 2:05 PM (58.76.xxx.246)

    http://www.newsis.com/ar_detail/view.html?ar_id=NISX20130930_0012397922&cID=1...

    상대적으로 우량한 계열사인 금융 쪽들은 독립하려 하나 봅니다.

    저축은행 사태와는 다르겠지만, 제가 저축은행에 여러번 물려 봤는데요.
    처음엔 예금자보호 한도 내의 금액임에도 불구하고 분위기에 휩쓸려 돈 빼고 난리 치고 나중에 보니 손해만 막심하더라고요.

    그래서, 이후에는 학습효과로 진득이 기다렸더니, 약정이자 제대로 받고, 아무 문제없이 만기에 돈 다 찾았어요.
    이번에도 동양증권에 큰 금액은 아니지만, 들어 있어도 그냥 두고 보고 있습니다.

    물론, 이번 사태는 성격이 약간 다르긴 하니, 충분히 더 알아보시고요.
    그러나, 신중하게 움직이심이 좋아 보입니다.

  • 4. zzz
    '13.9.30 2:22 PM (112.149.xxx.111)

    600원금에 해약하면 540 --만기까지 460차이 이자율3프로해서 복리하면 20년에 천만원정도 되지 않나요. 보장성이 있다면 모르겠는데 돈의 가치도 변하고 저같으면 해약합니다

  • 5. 해약
    '13.9.30 10:29 PM (218.38.xxx.24)

    하지마세요
    국내 보험업계에서 탄탄한 회사로 손꼽힙니다
    파산될일 없으니 걱정마시고
    동양생명은 독립하려하나봐요
    이런회사 파산되더라도 그전에 그룹에서 너도나도 인수하려 손벌립니다
    그러니 염려하지 마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34706 스트레칭때문에 멍이 들기도 하나요? 1 아프다 2013/12/23 1,712
334705 은행 이자 계산법좀 알려주세요, 1 .. 2013/12/23 3,447
334704 어제 밤에 올라왔던 글인데 끌어올립니다 6 끌어올립니다.. 2013/12/23 1,659
334703 공기업은 원래 적자가 오히려 정상임 -경제학개론 21 답답 2013/12/23 1,780
334702 북한에 어떻게 크리스마스 노래가 있나요 2013/12/23 893
334701 전화해도 될까요? 8 고민 2013/12/23 1,432
334700 남편보다 월급 많은데 전업주부 하시는분 계신가요? 13 마르 2013/12/23 2,944
334699 저는 참 여자분들이 무섭네요 42 겸허 2013/12/23 13,000
334698 변호인 어디까지 사실일까요....펌 3 Drim 2013/12/23 1,964
334697 진부* 김치건이요. 지금 좀 여러가지로 당황스럽네요 62 모범시민 2013/12/23 12,026
334696 아이스박스로 길냥이집 만들어줬어요~ 4 길냥이집 2013/12/23 1,184
334695 회전근개파열 3 ㄴㄴ 2013/12/23 1,974
334694 정말 화가 나는데요 2 에혀 2013/12/23 739
334693 "몸에서 멀어지면 마음도 멀어진다" 이거 인생.. 6 .... 2013/12/23 3,704
334692 변호인을 보고 나니 먹먹합니다. 8 ... 2013/12/23 1,386
334691 지프로 핸펀 액정이 나갔는데 너무 비싸서 ,,, 2013/12/23 781
334690 애가 고등학교 가면 애 신경 더 쓰나요? 2 .... 2013/12/23 1,086
334689 변호인보고 펑펑 울었어요.. 5 변호인 2013/12/23 1,435
334688 온라인 서명)박근혜정부의 공공부문 민영화에 반대합니다. 9 뽁찌 2013/12/23 653
334687 강아지 데리고 병원가야되는데 차를 못써요. 14 hr 2013/12/23 1,336
334686 아이에게 받은 마음의 상처 어찌 치료하세요? 4 푸르른물결 2013/12/23 998
334685 쉐프윈 스텐레스 냄비 고민되네요. 2013/12/23 1,170
334684 목,어깨가 뭉쳐서 그러는데요. 마사지샵 추천 부탁드려요~ 1 마사지 2013/12/23 1,674
334683 펀드가 아무나 하는 게 아니군요.. 4 ... 2013/12/23 2,043
334682 아주 몸쓸습관과 고집을 가진 남편 우찌할까요? 4 고민이에요 2013/12/23 1,1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