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며칠전 벤츠 샀다는글 올리고 약간 태클받은분 성격

조회수 : 2,238
작성일 : 2013-09-30 12:50:12

남편 회사 주차장이 좁아 본인이 타게 됐다는분이요...

까칠한 댓글에도 유연하게 대처하시고....

그런 성격 부럽네요.. 어제 오늘 그생각이 나서요...

오프에선 어떨지 모르겠지만....

똑같이 맏받아치지 않고

모나지 않게 다시 댓글 다는거 보고

마음이 여유로운가보다..어릴때부터의 자신감 자존감이 높아서

저렇게 대처하나보다...그런생각이 들었어요.. 저의 모난성격이 참....안고쳐지네요..

저는....확...성질대로 하거나..아님 얼굴에 고스란히~~ 다....드러나는 타입이거든요..ㅠㅠ

저도 그렇게 성격 개조하고 싶지만..사람은 본질은 안바뀌는듯해서 포기...ㅠㅠ

그냥 비오면 비맞고 살래요..

IP : 115.143.xxx.50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9.30 12:55 PM (152.149.xxx.254)

    전 그 글 안봐서 모르겠지만
    원글님 글만으로 봐선 그런 분 성격은 참 본받을만하죠.
    누가 나에게 공격을해도 공격으로 받아들이지 않고
    너그럽게 우회적으로 받아들이는 성격.

  • 2. ..
    '13.9.30 12:59 PM (114.202.xxx.136)

    벤츠글은 안 봤어요.
    그렇지만 그런 성격은 부러워요.
    정말 여유롭게 대처하는 태도..

    예전에 주차하는데 관리인이 와서 큰소리로 혼내니까
    '저도 왜 여기 대는지 모르겠다'면서 웃으면서 사과하고 나섰다는 운전자 생각나요.


    여유겠지요.
    심리적 여유를 가지고 살고 싶어요

  • 3. 벤츠
    '13.9.30 1:26 PM (1.241.xxx.31)

    벤츠 사면 구입하는가 보다 생각하면 되지
    뭔 까칠한 댓글이 있었나보네요
    돈도 없음서 남들 시선때문에 차사고 ᆢ집사고 그런 사람들이 요즘 많아서 그런거라 생각하세요

  • 4. 그런 게 수준이죠
    '13.9.30 7:50 PM (49.183.xxx.221)

    저도 그분 보면서
    아 수준이 높은 분이구나 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16131 안 때리면서 키우면 나중에 후회하나요? 36 체벌 2013/11/03 7,787
316130 신발사이즈 255 이상이신 분들 신발 구매처? 9 젬마 2013/11/03 1,423
316129 조금 있다가 보고 싶은 다큐가 하는데.. 9 보고싶다 2013/11/03 2,078
316128 치킨무 4 2013/11/03 1,208
316127 남자들 와이셔츠는 매일 갈아입는거죠? 7 dma 2013/11/03 2,004
316126 사이버사령단 아즘마라네요 ㅉㅉ 5 ........ 2013/11/03 1,096
316125 소프라움 구스 이불 어떤가요 봐주셔요~ 3 구스 이불 2013/11/03 2,100
316124 아까 왕가네 큰사위 대사중에 2 2013/11/03 1,900
316123 구매한 물품이 하자가 심할경우 어떻게 하시나요? 2 중고시장에서.. 2013/11/03 555
316122 가마솥 밥이 맛있는 이유 1 맛밥 2013/11/03 1,503
316121 외식 많이 하는 집은 어느정도 많이.. 6 .. 2013/11/03 2,530
316120 전기오븐 여쭈어보아요.... 5 마란 2013/11/03 1,300
316119 손님 초대해놓고 손님 욕하는 이야기 하면 상대를 멸시하는거죠? 3 ... 2013/11/03 1,307
316118 이런 옷은 몸매가 좋아야 되죠? 13 ... 2013/11/03 4,182
316117 미운 상사가 곧 업무 실수를 할 것 같습니다. 알려줄까요 말까요.. 10 -- 2013/11/03 2,698
316116 싱크대 막혀서 사람을 불러야 되는데.. 2 걱정 2013/11/03 918
316115 노래재목좀 찾아주세요.날듯안날듯.답답해죽겠어요. 2 기억이안나요.. 2013/11/03 779
316114 중학생 아들,딸 겨울 외투사주려는데,,, 4 겨울옷 2013/11/03 1,608
316113 '국수나무'의 제육볶음.. 어찌 맛을 내는 걸까요? 25 새색시 2013/11/03 9,140
316112 사진카페 난리났네요 44 ... 2013/11/03 22,257
316111 상속자들 너무 재미있어요 22 상속자들 왕.. 2013/11/03 4,377
316110 임신중기인데 배가뭉쳐요. . 5 임산부 2013/11/03 1,268
316109 인간 LED 우꼬살자 2013/11/03 528
316108 돈이 정말 행복을 가져다 주지 않는 걸까요? 63 .. 2013/11/03 18,459
316107 오페라의 유령 슬프네요 6 ... 2013/11/03 2,0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