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며칠전 벤츠 샀다는글 올리고 약간 태클받은분 성격

조회수 : 2,223
작성일 : 2013-09-30 12:50:12

남편 회사 주차장이 좁아 본인이 타게 됐다는분이요...

까칠한 댓글에도 유연하게 대처하시고....

그런 성격 부럽네요.. 어제 오늘 그생각이 나서요...

오프에선 어떨지 모르겠지만....

똑같이 맏받아치지 않고

모나지 않게 다시 댓글 다는거 보고

마음이 여유로운가보다..어릴때부터의 자신감 자존감이 높아서

저렇게 대처하나보다...그런생각이 들었어요.. 저의 모난성격이 참....안고쳐지네요..

저는....확...성질대로 하거나..아님 얼굴에 고스란히~~ 다....드러나는 타입이거든요..ㅠㅠ

저도 그렇게 성격 개조하고 싶지만..사람은 본질은 안바뀌는듯해서 포기...ㅠㅠ

그냥 비오면 비맞고 살래요..

IP : 115.143.xxx.50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9.30 12:55 PM (152.149.xxx.254)

    전 그 글 안봐서 모르겠지만
    원글님 글만으로 봐선 그런 분 성격은 참 본받을만하죠.
    누가 나에게 공격을해도 공격으로 받아들이지 않고
    너그럽게 우회적으로 받아들이는 성격.

  • 2. ..
    '13.9.30 12:59 PM (114.202.xxx.136)

    벤츠글은 안 봤어요.
    그렇지만 그런 성격은 부러워요.
    정말 여유롭게 대처하는 태도..

    예전에 주차하는데 관리인이 와서 큰소리로 혼내니까
    '저도 왜 여기 대는지 모르겠다'면서 웃으면서 사과하고 나섰다는 운전자 생각나요.


    여유겠지요.
    심리적 여유를 가지고 살고 싶어요

  • 3. 벤츠
    '13.9.30 1:26 PM (1.241.xxx.31)

    벤츠 사면 구입하는가 보다 생각하면 되지
    뭔 까칠한 댓글이 있었나보네요
    돈도 없음서 남들 시선때문에 차사고 ᆢ집사고 그런 사람들이 요즘 많아서 그런거라 생각하세요

  • 4. 그런 게 수준이죠
    '13.9.30 7:50 PM (49.183.xxx.221)

    저도 그분 보면서
    아 수준이 높은 분이구나 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03679 한양대가 고대, 연대보다 확 높아졌어요. 비리 대응 수준이 다르.. 11 어느새 2013/10/01 3,650
303678 감기기운 퇴치하는(?)법 좀 알려주세요 15 감기퇴치 2013/10/01 1,694
303677 요즘 우리나라 정녕 미친나라인 것 같아요 5 피로 2013/10/01 1,825
303676 스마트폰 안경이 효과있나요? 눈피곤 2013/10/01 294
303675 여자분들중에 1종보통 운전면허 따신분 계세요? 31 1종 2013/10/01 13,761
303674 요즘 82에 첫댓글 전문 분란꾼들이 상주하는듯. 3 2013/10/01 547
303673 레인도우 설치하신분 2013/10/01 3,639
303672 식신너부리님... 2 ㅠㅠㅠ 2013/10/01 384
303671 통영 (혹은 경남 다른 곳) 대하집 괜찮은 곳 아시나요? .. 2013/10/01 595
303670 한지혜가 성유리보다 어리네요. 13 힐링보다가 2013/10/01 4,438
303669 "**이 뭔가요?"에서 "뭔가요&qu.. 1 표준말? 2013/10/01 441
303668 같은상품 여러 인터넷 쇼핑몰에 올려져있다가 갑자기 품절이라고 나.. 3 궁금 2013/10/01 576
303667 대학 논술고사에서 답안 작성할때 연필이나 볼펜 2 논술 2013/10/01 1,094
303666 연애는 아니고..남자들이 하는 착각을 알려주세요. 11 연애 접근 2013/10/01 4,726
303665 MBN 벌써 김미화를 내쳤나요?? 2 ... 2013/10/01 1,619
303664 집 살때 조심해야할게 뭐있나요? 4 2013/10/01 1,281
303663 4대강 '설거지' 비용만 5년간 21조원 2 샬랄라 2013/10/01 546
303662 장롱면허 탈출기 1 ... 2013/10/01 828
303661 성유리 어제 보니 정말 예쁘네요. 8 힐링캠프 2013/10/01 3,111
303660 10월 1일 [신동호의 시선집중] “말과 말“ 세우실 2013/10/01 405
303659 중학생유금결석일수 계산이요 1 유급 2013/10/01 1,110
303658 담백하고 세련된 감성 공유할 수 있는 여자커뮤니티 어디 없을까요.. 16 갈증 2013/10/01 4,158
303657 아침에 육계장 끓여놓고.저녁7시에 냉장고에 넣어도 안상할까요? 8 점심시간때갔.. 2013/10/01 913
303656 사태로 육개장을 끓였는데 너무 질겨요 7 tee 2013/10/01 2,104
303655 일본 여행하는 울나라 사람들 36프로나 증가했네요 6 방사능 2013/10/01 1,3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