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서귀포 칼호텔 어떤가요?

갑작스런여행 조회수 : 2,077
작성일 : 2013-09-30 12:38:01

보름 후 쯤 남편이 제주에 볼일이 있어서

함께 가자고해서 호텔 검색해보니

칼 호텔이 엄청 싼 가격에 나와있는데. 62% 할인...

 

괜찮나요?

IP : 211.216.xxx.61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소리나그네
    '13.9.30 12:47 PM (211.234.xxx.186)

    아주 좋아요. 거기서 바라보는 바다, 넓은
    초원같은 정원. 좋아요.
    고급스러움에 가중치를 준다면 신라, 롯데, 해비치에 당연 밀리지요. 그러나 저는 서귀포칼 좋아요

  • 2. 낡았어요
    '13.9.30 12:50 PM (71.35.xxx.22)

    윗분 말씀처럼 주위 자연환경은 정말 좋아요. 호텔 앞에서 보이는 바다며 호텔 안의 산책코스 등등. 그런데 호텔방은 좀 많이 낡았어요. 더럽거나 지저분하지는 않아요. 화장실도 80년대 스타일이고요. 정말 80년대에는 제주도 최고 호텔 중 하나였을텐데 업데이트를 안 해서 세월의 흔적이 묻어나더라고요. 그리고 서귀포 시내에서도 조금 떨어져 있어서 렌트카 하지 않으시면 매번 택시 타고 나가야될 거에요. 호텔에서 올레길 바로 들어갈 수도 있어요.

  • 3. 사진
    '13.9.30 12:53 PM (211.246.xxx.130) - 삭제된댓글

    정말 잘 나와요~~

  • 4. 전 별루였어요
    '13.9.30 12:55 PM (210.124.xxx.56)

    호텔이 너무 낡았어요.
    주변 경관이 좋다고 해서 저도 예약했었는데,그런 경관 제주도에서는 흔해요.
    그냥 잘 가꾼 정원인데,앞에 바다가 있을뿐~
    특급호텔인게 좀 이해가 안가더라구요.

  • 5. 전망 좋아요
    '13.9.30 1:21 PM (175.203.xxx.125)

    오래됐지만 깨끗하고 전망, 위치 좋아요.
    올레길 (아마)10코스 구간에 있어서 걷기 좋아요. 호텔에서 그냥 걷기 시작하면 바로 올레길이쟎아요.
    근처에 서귀포 이중섭 거리도 있어요.
    조용히 쉬는 분위기예요.

    탁 트인 정원에 양어장도 있었는데 지금도 있으려나?
    올해 지나가다 보니 정원에 글램핑장을 만들었던데요.

  • 6. ㅁㅁㅁ
    '13.9.30 2:52 PM (117.110.xxx.131)

    전망은 좋지만,시설도 노후되고 특히 아침조식이 그렇게 형편없는건 첨 봤어요. 저희 딸은 추가비내고 먹었어야 되는데, 너무 먹을거 없다고 방에서 혼자 사발면 드시겠다 해서 저희 부부만 먹었다는....딸은 초3때 갔었습니다.

  • 7. sunny
    '13.9.30 3:27 PM (59.9.xxx.235)

    경관좋구요 시설은 음...일단 주변 다른 호텔보다 싸게 묵을수 있으니...

  • 8. 들꽃향기
    '13.9.30 3:46 PM (114.70.xxx.56)

    가격대비 괜찮아요

    시설은 낡았지만 깨끗하게 관리되어 있고, 경관이나 산책로도 좋았어요

    단지 윗분이 지적한 대로 호텔 조식은 가격에 비해서 비추입니다

  • 9. ..
    '13.9.30 7:01 PM (116.34.xxx.222)

    작년 서귀포 칼에서 2박3일 묵었는데..
    룸은 리모델링되어 아주 깨끗했어요..걱정 하지 마세요.
    다른 시설물들도 깨끗하게 관리되어 있고..
    바닷가 경관이나 산책로도 좋았어요.
    제주는 신라,롯데,하이야트 호텔 묵어 보았는데..
    서귀포 칼은가격대비 만족스러운 편이었어요..

  • 10. 원글
    '13.9.30 8:39 PM (211.216.xxx.61)

    모두 고맙습니다!^^
    얼른 예약해야겠네요. ㅎ

  • 11. /////
    '13.10.1 1:03 PM (122.32.xxx.150)

    서귀포 칼호텔 제주.......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16854 컴퓨터 많이 해도 얼굴 늙는다네요 1 전자파로 2013/11/05 1,844
316853 2킬로 빼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ᆢ 4 2013/11/05 1,663
316852 성추행 전력’ 우근민 제주지사, 새누리 입당 신청 4 6번째당적이.. 2013/11/05 809
316851 끝을 맺지 못하는 심리적인 이유 1 .. 2013/11/05 778
316850 유시민 朴, 외국어말고 한글로 쓴 헌법 공부하라 14 정당해산 강.. 2013/11/05 2,273
316849 비행기 티켓 급하게 구해야 하는데..... 6 비행기티켓 2013/11/05 1,219
316848 시누이병 9 dlscp 2013/11/05 2,620
316847 해태 처음에는 얘가 주인공인줄 알았어요 4 해태 2013/11/05 1,984
316846 제가 요즘 깨를 먹어요. 12 .. 2013/11/05 3,148
316845 어제 독감예방주사를 맞았는데 2 2013/11/05 1,407
316844 친척결혼식에 늙었다는 말 들어 심란했던 원글이에요 9 인생이란 2013/11/05 3,154
316843 쓰레기 오늘 완전 관으로 들어가네요 (삼각관계 등장) 6 초난강 2013/11/05 4,101
316842 도너츠 3 2013/11/05 905
316841 해태 좀 잘생겼네요 9 ㅇㅇ 2013/11/05 2,024
316840 남편이 바람을 폇어요 11 도와주세요 .. 2013/11/05 5,168
316839 늙으막에 또 빠졌어요 ㅠㅠ 상속자들 드라마..ㅠㅠ 12 금사빠 2013/11/05 3,406
316838 강유미는 이제 개그맨으론 별로 존재감이 없는거같죠? 9 .. 2013/11/05 3,787
316837 타로보고왔어요 타로점 2013/11/05 700
316836 돌아기, 엄마와 할머니한테 하는 행동이 달라요 3 아름다운소정.. 2013/11/05 1,747
316835 전세 중도 계약 해지시에 어떻게 해야 하나요. 12 ... 2013/11/05 3,843
316834 지금 뉴욕날씨가 어떤가요? 2 궁긍 2013/11/05 747
316833 월세사는데요.. 반반 부담인가요? 13 보일러 2013/11/05 2,349
316832 제일 처음봤던 드라마 얘기해봐요 28 so 2013/11/05 1,870
316831 냉동실에 얼려놨던 생강 해동해서 생강꿀차 만들어도 될까요? 1 ??????.. 2013/11/05 1,276
316830 '지적장애인 아들 위해' 음료수 훔친 할머니 1 참맛 2013/11/05 1,1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