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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 재정상태는 어떤가요?

저요 조회수 : 1,577
작성일 : 2013-09-30 12:18:26
나이 50. 남편 2살 많음. 애들은 고딩 대딩이예요. 
현재 부동산, 저축 모두 합쳐서 탈탈 털어서 5억이예요. 
5년 전에 전 재산이 3억이 안됐어요. 
퇴직금 중간정산을 했고, 맞벌이를 10년 했어도 그렇더라구요. 
5년동안 2억 모았네요. 오로지 적금과 약간의 보너스로.. 
좀 무리하다 싶게 넣다보니 나중엔 괜찮고 해마다 좀 올리기까지 했어요. 
앞으로는 2년에 1억 모을 계획 세웠어요. 
남편 정년 9년 남았으니, 그동안 4억5천 모을수 있으려나... 
퇴직금도 약간 있겠고. 목돈지출로는 애 둘 출가비용도 필요하겠죠.
실현가능에는 여러 변수가 있겠지만, 계획은 세워봅니다. 
예산을 미리 세워놓고, 월급 나오자마자 적금 뚝 떼어 넣고 비정기적으로 나오는 보너스 합하면 가능할거 같기도 해요. 
제 친구 중에는 전셋값 올려주다 목돈 만들었다는 친구도 있어요.
강제적인 저축이죠.... 이런 글 불편하시면.... 지울께요. 



IP : 223.62.xxx.22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맞아요
    '13.9.30 12:21 PM (183.96.xxx.39)

    무리하게 대출받아 집사서 대출 생각하면 깝깝해요.
    10월부터는 강제적으로라도 빚갚으라구요

  • 2. ..
    '13.9.30 12:24 PM (112.187.xxx.191)

    다른 건 모르겠고
    이런 글 안불편해요.
    지우지 마세요^^
    저도 지금 열씸히 저축중이예요.

  • 3. 네.
    '13.9.30 12:35 PM (183.96.xxx.39)

    지우지마세요.자극받게요~

  • 4. ..
    '13.9.30 12:55 PM (112.171.xxx.151)

    저는 대형평수 아파트 가지고 있었는데
    반토막 난후 작년부터 그냥 막쓰고 살았네요
    이제 정신차려야 하는데

  • 5. ...
    '20.10.2 5:20 PM (223.38.xxx.64)

    7년이 지난 오늘 다시 이 글을 보네요

  • 6. 와와
    '20.10.2 6:14 PM (218.239.xxx.173)

    정말 대단해요!! 난 뭐 했나 그동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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