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인이라던가,범죄자라던가, 친일파 후손이라던가 이런 공적인 재미없는 이유로 말고요,
지극히 개인적인 원한관계에 의해서 정말 죽었으면 좋겠다 라고 생각할 만한 사람이 있으신가요?
그 사람이 죽었다는 소리를 들어도 정말 눈하나 깜짝, 동정심 한올 안들것 같은 그런사람이요...
전 세명 있네요. 두명은 학창시절때 씻을수없는 상처를 준 애들이고, 한명은 사회나와서 맺은 악연이요.
정치인이라던가,범죄자라던가, 친일파 후손이라던가 이런 공적인 재미없는 이유로 말고요,
지극히 개인적인 원한관계에 의해서 정말 죽었으면 좋겠다 라고 생각할 만한 사람이 있으신가요?
그 사람이 죽었다는 소리를 들어도 정말 눈하나 깜짝, 동정심 한올 안들것 같은 그런사람이요...
전 세명 있네요. 두명은 학창시절때 씻을수없는 상처를 준 애들이고, 한명은 사회나와서 맺은 악연이요.
저 있어요.
남편이 어제 그러네요, 그렇게 미워하는 독이 다 니몸에 쌓일거야..
맞습니다 맞고요.
그레도 밉습니다. 다만 계속 미워하는 맘, 안 가지려 애는 써 봅니다
아님 제가 너무 힘드니까요
첫줄에 포함되는 존재들요
괜한 이웃 지인 아는 사람들에 대한 미움 분노를 국민들 피말리는 저들에게나 줘버리시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있어요~근데..없는 사람이 있을까요?
미워하더라도 죽어버리기까지 바랄정도로 미운사람은 드문거 같아요..
그냥 밉기만 한사람은 저거보다 더 많겠지요..
175.205님.. 근데 사람이란게, 남의 말기암보다 자기 감기가 더 아프다고,
부패 정치인들이니, 친일파 후손이니 해봤자 결국 나한테 직접적으로 상처준 이들이 천배 만배는 더 미운거같아요..
우리 할아버지 돌아가셨을때 저한테 "난 너네 할아버지 죽었어도 하나도 안슬프다"했던
할아버지 동생놈..그 이후로도 우리집에 정말 몹쓸짓 많이 한 놈년(부부 영감,할매)가 있어요.
죽어갈때 귀에 속삭여주고싶어요.
"난 니가 죽어가서 너무 좋다.불지옥에나 떨어져라!!!"
아!! 우리 할아버지랑 나이 차이 많이 나서 할아버지가 그 동생동 의대공부까지 다 시키셨어요.
정말 인간이 아닌거죠...
175.205님.. 근데 사람이란게, 남의 말기암보다 자기 감기가 더 아프다고,
부패 정치인들이니, 친일파 후손이니 해봤자 결국 나한테 직접적으로 상처준 이들이 천배 만배는 더 미운거같아요..
원글님 물론 이렇게 생각하시는 분들이 적지는 않겠지만 아닌 분들도 많을 것 같습니다.
저는 첫번째 두번째 세번째 .... 전부 너무 유명한 사람입니다.
많았죠. 그래서 막 문자로 욕하고.. 전화로 화내고 했는데... 그 당사자는 그냥 지가 찔리는게 잇으니깐 별로 말도 안하고 가만 잇더라고요..근데.. 저는 죽이는거보다는... 나중에 그 사람들한테 내가 잘된 모습을 보여줘서 복수하고 싶더라고요.. 시간이 지나니깐... 좀 잊어지더라고요.. 나만 혈압오르고 내 시간 에너지 낭비니까요. 한때는 복수하기 위해서.. 권력잇는 남자 만나서 그런놈들을 혼내주고 싶다 이런 상상도 하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는 그냥 죽어버리면 안되고 무지막지한 고통으로 괴로워하다가 죽었으면 하는 사람이 있어요 평생 저주하면 소원이 아루어질런지...
한번 짖기 시작하면 몇시간을 짖어대는 옆집 개새끼
예전엔 있었는데 지금은 없어요.
저도 티비에 맨날 나오는 사람(요즘은 덜 나오는 사람 포함) 중에 셋 생각나요.
살면서 다행히 악독한 사람 많이 못 만나봤고 정말 개인적으로 죽이고 싶게 미워한 몇 사람은 이제는 더이상 나에게 해를 끼칠 수 없는 존재가 되었어요.
현재의 내 삶과 앞으로 내 아이들 삶에 지극히 큰 해를 끼칠 세 사람(더 있지만), 킬러라도 고용하고 싶을 정도입니다.
죽지까진 아니고.. 그냥 좀 미운 사람은 있어요.. 죽는걸 바라는 사람은 없음...
그 사람이 죽으면 너무 고소 할꺼 같아요
그리고 그 사람의 자식이나 그 자식의 자식의 씨까지 전부 싹 뒈져버렸음하고 저주를....뭐 그런거 있잖아요 3대가 망해라 이런거요
이렇게 상대방한테서 온갖 저주를 받기 쉽지 않을텐데
인간이 원체 쓰레기라.....
문일석이요
참.. 이런 생각 한다는게 내가 못됐다 싶지만 저도 세 명 있어요.
너무 힘들어서 이 세 사람이 없었으면 좋겠어요.
경제적으로 너무 힘들게 기대고 당연하게 생각하는 사람들..ㅠ
저는 그런 사람 없는데 ;;
없다... 는 대답이 많을 줄 알았는데 다 갖고 계시네요 ;;
있죠. 하지만, 그걸 발설하는 순간, 그 업보는 저에게 온다고 생각해요.
죽어버리길 바란다기 보단 저나 그사람 둘중 하나가 죽어야 둘중 하나라도 편하게 살아질거 같단 사람은 있네요. 그말이 그말인가요? 이런 맘 먹는거 자체가 괴로워서 최대한 생각 안하고 살려고 하는데 가끔 한번씩 저를 흔들어대는데 돌아버리겠네요. 저위에 어떤 님 말씀대로 이런 기운이 절 갉아 먹는거 같아서 괴로워요.
강춘식 꼭 망하고 죽어버리길
머리속에는 있는데..
글로 쓸려니 안써져요 ㅜㅜ
그치만 저는 발설하는 순간 그 업보가 저에게 온다고는 생각 절대 안해요.
너무 억울하면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해요.
원글님 토닥토닥
심각하게 생각하고 있었는데
문일석에서 털석 ;;
능력자 ㅋㅋㅋ
저만 그런게 아니라..ㅠㅠ 미운만큼 늘 가슴 한켠 죄책감을 갖고 살거든요.
죽이고 싶다가 아니라...나이도 많으실만큼 진짜 많으니 자식들 편하게 이제 가셔야되지 않나 싶어요..ㅠㅠ
저도 문일석에서 털석 ;;
월욜부터 왜 이런 글을...ㅠㅠ
맘에 독만 품게 되고 본인에게 안 좋아요. 잊으세요.
죽었음 하는 사악한 인간 딱 한 명 있는데 승승장구 잘 먹고 잘 살고 있어요. 그런 인간은커녕
열심히 살려고 몸부림치던 선한 우리 사촌 오빠 갑자기 운명했다고 아침에 연락받았네요. 황당 허무..
선한 사람들은 견디기 힘든 세상이지만 죽기를 바란다고 그들은 결코 죽지 않아요. 바퀴벌레처럼 살아남는 존재들이고 또 그렇게 불로장생하게 만들어졌어요. 그래야 면역 키우며 열심히 살라고 하늘이 그렇게 바퀴벌레들을 꽂아주신 거 같아요.
시부모요. 진심이에요. 이 집 세 며느리 모두 똑같이 바래요. 그런데 절대 약하거나 여리지도않고
뻔뻔하고 악하고 진상이고 개념없고 상식이라는건 없고 사방에서 먹은 욕도 상당하기때문에
아마 오래오래 사실거에요. 근데 잘 사시진 못하시겠죠. 본인들이 한 일이 있는데.
지난 정권에서 덱스터를 만났는데
모든 처벌은 법의 테두리안에서라는 굳은 신념을 버리며
'덱스터 한국에 할일 있다' 텔레파시 보내곤 헀네요 ㅎ ㅎ
여즉 그러고 있었는데 덱스터가 폐업했네요...
어릴 때 주사 심했던 아빠 죽길 바랬었는데
크면서 아빠 인생도 가엾고
나름의 방법으로 가족 사랑하셨고
커가는 자식들 보며 철 드셨기에
지금은 건강히 잘 지내시는 모습 감사하고 있네요.
있어요. 우리 부모님 집에 허구헌날 민원넣고 괴롭히는 뒷집 불안당...
미워하고 저주하다 내가 죽지 싶어서 참는데
정말 미워 죽겠어요.
옆에서 싸워줄수 없어서 더 속상해요.
어렸을적 저에게 성추행했던 친척이요...실제로 그 사람이 젊은 나이에 죽고 넘 어린 자식들을 셋이나 남기고 그 부인이 힘들게 사는 모습을 계속 봐야 해서 기분이 좀 그래요..
넘 가까운 친척이라 소식을 안들을수 없거든요..
저도 그 일로 인해 사춘기병을 넘 지독하게 앓아 중요한 고딩시절을 막 보내기도 했구요..
그래서 그사람이 막상 죽었다고 했을때 눈물 한방울조차 안나고 슬프지도 않았지만 그 가족이 힘들게 사는 얘길 들으면 맘이 좀 그래요..
10억씩 써서라도 손봐줄 놈들 몇 있지요.
꼭 죽이기까진 안 하더라도, 정말 죽는게 낫겠다 싶은 경험을 안겨주고 싶은 놈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