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아이 유아떄부터....블루독 청담을 알아서
다니곤 했는데...70-80프로 하니 가격면에서 워낙 좋았어요..애들옷이 뭐 유행타는것도 아니고..그런데
이제 가서 허리 구부리고 옷고르기도 힘들고
괜찮은옷은 새벽같이 가서 줄서야하고...
도매상인들이 상자채 들고 가니....그냥 인터넷에서 수수료 내고 사는데요....
티셔츠 3만원 바지 4만원정도 하네요...요즘...
백화점 이월상품가서 보면...바지가 6-7만원...;;;
손이 안가져요...카페에서도 구매대행으로 상성제품도 파는데...가격이 ㅎㄷㄷ
블루독알로봇...애용해왔고...디자인이나 품질이 좋은편이긴한데...
백화점에선 선뜻 손이 가지질 않아요...뭐 여유 있는분들이야...할인안하고 턱턱 사겠지만...
그런데 저희 동네가 서울 변두리 환승역 근처인데...(그렇게 좋은동네가 아니라는)
아이 미술학원 가보면...겨울에...옷걸이에 걸려 있는 옷들이 대부분
빈폴 블루독 폴로 게스 베네통....겉옷이라 비싼거 장만 했는지 모르겠지만..
백화점에서 신상품 가격들이.....워낙 비싸잖아요...
자식들은 정말...다 퍼줘도 안아깝긴한가보다...생각도 들고....
차라리 미국은 갭 올드 네이비 같은 브랜드는....대중적이면서도 아울렛가면 할인도 많이하고..
폴로도....아울렛이나 세일할땐 살만한데....
우리나라 백화점 애들 옷값이 좀 비싸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