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김밥쌀때 요렇게 넣으려는데.. 어떨까요

123 조회수 : 2,940
작성일 : 2013-09-30 09:56:38

김밥. 정말 자신업는 메뉴인데

웬지 사서 싸주고 싶진않고 에효.

 

 

김밥에

소고기 갈은거, 오이, 당근, 단무지, 햄(스펨), 계란

 

이렇게만 넣으려는데

(우엉은 애가 골라내서. 그냥 빼버릴라구요, 어묵이랑 맛살은 김밥이 너무 뚱뚱해질거같아서 뺐는데

넣는게 나을란가요?)

 

괜찮을까요?

이건느 꼭 넣어야죠!! 하는거 있으면 조언부탁드려요.^.^

 

p.s 김밥 짱짱? 하게 쌀수있는 비법같은거 있나요

김밥 예쁘게 싸는거 너무 어려워요 ㅠ

IP : 203.226.xxx.121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9.30 9:57 AM (1.241.xxx.70)

    고기 들어가니 햄 빼고 싸주세요

  • 2. ,,,
    '13.9.30 9:58 AM (211.49.xxx.142)

    시금치.당근.단무지.맛살.햄.계란
    이거면 충분히 맛있게 됩니다

  • 3. ㅅㅅ
    '13.9.30 10:00 AM (218.38.xxx.24)

    저는 발을 사용하지않아요
    발 없아 그냥싸면 좀 단단히 쌀수있어요

  • 4. ...
    '13.9.30 10:02 AM (182.222.xxx.141)

    무엇 보다 밥이 고슬고슬 간도 잘 맞아야 김밥이 맛 있어요. 새콤 달콤하게 배합초로 간을 잘 맞추세요.

    쇠고기도 갈아서 볶은 것 보다 약간 두께 있는 고기를 길게 썰어서 달콤 짭잘하게 졸여 넣어 보세요. 씹히

    는 맛도 있고 좋아요.

  • 5. 김도
    '13.9.30 10:05 AM (202.30.xxx.226)

    약간의 수분기를 먹으면 수축하잖아요.

    아무리 성기게 말아져도 김발 이용해서 마지막으로 돌려서 손으로 꼭꼭 잡아주면..

    탱탱하게 말아져요.

    그리고 깻잎이나 상추를 깔고 그 위에다 재료를 올려서 깻잎 상추를 미리 한번 감아준 다음

    전체를 말아주면 재료가 흐트러지지 않고 썰었을때 훨씬 단합?된 모습이 나와요.

  • 6. 123
    '13.9.30 10:05 AM (203.226.xxx.121)

    감사합니다. ~~
    조언에 따라 오이빼고 시금치 당첨
    치즈 추가~
    햄빼고~
    깻잎 추가~
    발로 안싸면 오히려 짱짱히 말리나보네요!! 감사합니다~

  • 7. 호이
    '13.9.30 10:05 AM (211.36.xxx.77)

    우엉을 싫어한다면 이건 어떨까요?
    우엉을 잘게 썰어서 밥에 갈은 쇠고기와 함께 넣어
    참기름, 소금도 약간넣고 골고루 비빈 다음에
    언급하신 재료중 오이만 빼고 김밥 싸면
    고소하고 맛있게 됩니다.

  • 8. 나나나
    '13.9.30 10:06 AM (121.166.xxx.239)

    김밥 잘 못 싸시는 분이고, 아이도 골라내는 아이라면 제일 기본 김밥 싸주세요~^^
    햄, 단무지, 계란, 당근, 오이 이렇게요~ 저희 집 애는 오이도 안 먹어서 전 오이도 빼네요;;

  • 9. 123
    '13.9.30 10:09 AM (203.226.xxx.121)

    우아 신기한 방법 많이 나오네요.!!
    우엉 쫄인담에 다져서 밥과 섞는거죠? 우아 괜찮네요 !!

  • 10. 호이
    '13.9.30 10:12 AM (211.36.xxx.77)

    아직 아이가 어린거 같은데
    위에 제가 말씀드린대로 비벼서
    당근,단무지,햄만 넣어도 충분합니다.
    이거저거 많이 넣으면 크기만 크고 아이가 먹기에
    부담스럽구요.
    참. 당근은 길게 썰어넣지말고
    잘게 채썰어 넣으면 더 아삭하니 맛있어요.
    20여년전 아이들 소풍갈때마다
    해주던 김밥 내용입니다.
    그때는 어묵도 넣어줬지만
    요즘은 원전방사능 때문에 어묵은 안쓰는게
    낫겠죠.
    윗분들의 추가되는 재료들은 아이가
    고학년이상되면 싸주세요.

  • 11.
    '13.9.30 10:13 AM (223.33.xxx.72)

    갠적으로 오이 들어간 김밥은 맛없더라구요
    깻잎에 참치도 맛있어요
    풋고추도 길게 썰어서 넣으면
    깔끔하고 아삭해서 오이보다 훨씬 낫더라구요

  • 12. 무명
    '13.9.30 10:15 AM (223.62.xxx.125)

    김이 좋고 비율 잘맞은 배합초가 들어간 밥에 참기름 향만 솔솔 나도 맛이 좋아요. 제 아이는 단무지까지 싫어해서 햄 계란 당근 만 넣어서 (어쩔때는 고기 추가..... 간거는 잘 빠져서 그냥 불고기 잘개잘개) 김밥 싸는데 다들 신기하게 김밥맛이 난다 그래요. 근데 햄 대신 스팸 넣으면 느무 짜서 다른 재료들엔 간을 하나도 안해야 하더라구요. 따라서 스팸+고기 까지하면 엄청 싸서 맛이 없을 듯

  • 13.
    '13.9.30 10:17 AM (223.33.xxx.72)

    다시 읽어보니 아이 싸주실거였군요
    그럼 고추는 안되겠네요
    암튼 오이랑 당근은 안 넣는게 더 맛은 있더라구요

  • 14. 저도
    '13.9.30 10:28 AM (164.124.xxx.147)

    아이가 좋아하는 것만 넣어도 충분하다고 생각해요.
    이것저것 많이 넣으면 단단하게 싸기 더 어렵더라구요. 아이가 먹기도 불편하구요.
    9살 딸아이가 편식쟁이라 먹는게 너무 한정적인데 집에서 싸 준 김밥은 좋아해서 거의 매주 싸주는 편이거든요.
    햄은 아예 안먹고 고기도 질기다고 좋아하지 않아서 참치마요 김밥으로 싸줘요.
    계란, 단무지, 당근, 참치마요가 기본이고 가끔 시금치나 부추 데치고 무쳐서 색깔 맞춰 넣기도 해요.
    사실 계란, 단무지에 고기 종류 하나 들어가면 대부분 김밥 맛이 나니까요.
    스쿨푸드 마리처럼 스팸이랑 단무지, 계란만 넣고 스팸마리 해주는 엄마들도 있더라구요.

  • 15. 호이
    '13.9.30 10:53 AM (211.36.xxx.77)

    그리고 김밥 다르게도 싸는 방법이 있는데요.
    밥에 참기름과 소금약간, 우엉과 당근 다진거넣고
    비빈후... 우엉이나 당근 한가지만 넣어도 됩니다.
    김밥쌀때 불고기 얇게 넣고 단무지 넣고.
    이렇게 두가지만 넣고 싸도 맛있을겁니다.

  • 16. . .
    '13.9.30 11:29 AM (1.236.xxx.79)

    저는 소고기간것보다 불고기로 싸요.
    당근도 얇게 채쳐서 볶은거 넣구요.
    그리고......단무지대신 김치 물에 헹궈 볶아서 쌉니다.

  • 17. ...
    '13.9.30 11:41 AM (211.36.xxx.173)

    저는 프랑크소세지 계란지단부쳐서 두껍게썰고 단무지 우엉 밥에다 깨 참기름 소금간해서 말아줘요 간만맞으면 김밥맛있어요 재료많이들어가면 애들먹기불편하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67790 박지원 "무속 심취 한덕수 부인, 김건희 여사와 끈끈한.. 123 13:34:06 22
1667789 윤석열 왜 구속 안하는거에요? . . 13:33:49 20
1667788 종량제 쓰레기봉투 서울에서 구 상관없이 사용가능한가요? 1 쓰봉 13:32:22 59
1667787 짐승들은요 오로지 지들 뱃속으로 들어갈거만 생각해요. 2 .., 13:30:25 93
1667786 왜 이시점에서 윤지지율 오른지 ㄱㄴ 13:29:24 146
1667785 데일리안 여조 - 부울경 464명 VS 서울 197명 8 ㅇㅇ 13:27:38 367
1667784 "폭탄·권총 무장한 블랙 요원들, 성탄절 펑펑 울며‥.. 3 겸공받았네요.. 13:26:04 649
1667783 블랙요원 외국인도 있다는데 2 ㅇㄹㄹ 13:25:32 311
1667782 이시국에 25년 대박띠 1 하하핳 13:23:37 582
1667781 산후조리 지원금 왜 안타먹었냐고 하시는데 2 ㅇㅇ 13:21:51 321
1667780 한덕수 탄핵해도 대행직 안내려온다는 썰 12 ... 13:21:05 875
1667779 대통령 지지율이 10% 이상오르다니 17 ㅇㅇ 13:20:40 940
1667778 매니큐어 두가지색을 믹스하면 중간색이 나오나요 ㄴㄴ 13:20:31 62
1667777 인간이 아니라 악귀를 뽑아놨네 1 우와 13:20:26 327
1667776 엄마가 밥을 매일 얻어먹고 다녀요. 챙피합니다. 19 챙피해요. 13:17:50 1,260
1667775 근데 언론은 근본적으로 왜 그러는거예요? 9 oo 13:17:10 361
1667774 30년 근무하시고 퇴직하는 분 선물 어떤게 좋을까요.. 1 직장인 13:17:02 113
1667773 김용현 기자회견 조금 이상하지 않나요? 11 어리둥절 13:13:13 1,803
1667772 다리 아픈데(무릎) 밀가루랑 황설탕 발라보신 분 10 다리 13:12:48 268
1667771 남자보다 여자가 더 직장 오래 다닐수 있나요? 3 굳이 13:11:32 160
1667770 판교 직장인들 많이 거주하는 지역 어디일까요? 6 ㅇㅇ 13:09:43 487
1667769 요몇일 속이 안좋은데 운동쉴까요? 1 .. 13:09:08 150
1667768 만약 최상목 부총리가 7 13:07:39 924
1667767 김용현, 윤석열에 계엄건의전 한덕수에게 사전보고했다. 13:07:06 501
1667766 치아교정, 진료시 치위생사 범위 1 불안 13:07:01 1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