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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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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법연수원 아버지 진정서 내용 너무 웃기지 않나요 ?

.... 조회수 : 4,885
작성일 : 2013-09-30 09:45:18

분할 상환한다는 각서요, 장모에게 받은 가락동집  팔고 자시고 할 필요도 없이

명의.........만 장모쪽에 넘겨주면 받은 돈 절반은 돌려주는 건데.

그 쉬운걸 안 하고 154개월이나 걸려서 갚아준대요 ?

부인 죽었는데 장난하나는 것도 아니고.  20년이 뭐야.  

IP : 58.236.xxx.74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매우
    '13.9.30 9:50 AM (203.247.xxx.210)

    새누리스럽.......

  • 2. 안 갚겠다는
    '13.9.30 9:51 AM (121.161.xxx.115)

    말이죠. 에미나 애비나 그 새끼나.

  • 3. 돈 욕심은
    '13.9.30 9:51 AM (124.5.xxx.140)

    끝까지 못버리네요. 아들 안됨 딸이라도 의사사위
    사야되니 돈 있어야겠지만 그 추잡함에 학을 떼게 만드네요.

  • 4. ㅡㅡ
    '13.9.30 9:57 AM (117.111.xxx.215)

    돈에 미련을 못 떨치네요
    주위 여론에 지들이 잘. 못 한거 알면 한방에 해결해도 욕 먹을판에
    154할부라니 풉...
    아직 뭐가뭔지 잘 인지가 안 되나 보네요

  • 5. 결국 돈욕심에
    '13.9.30 10:05 AM (180.65.xxx.29)

    딸도 의사사위 못보겠네 저런 집과 누가 사돈 할려고 할까

  • 6.
    '13.9.30 10:10 AM (58.236.xxx.74)

    저 각서는 부인 죽자마자 쓴 거래요.
    한참 지난 지금 쓴 게 아니라요,
    죽거나 이혼하고 나서도 결혼때 받은 10억 꿀꺽하는 게 법조계 관행인지 .....

  • 7. ...
    '13.9.30 10:20 AM (66.234.xxx.119)

    이자나 정신적 위자료는 모르쇠하고 원금 내지는 원금의 일부만 주겠다는 거죠.
    집은 이미 담보대출로 잡혔을 수도 있겠구요.
    154개월이라 함은,
    우리아들 무사히 법조계 진출하고 십수년동안 무사히 돈 벌어야 한다는 단서죠.
    그러니 방해하지 말고 조용히 닥치라는 거죠.
    154개월동안 매달 통장에 돈 들어오는 지 확인하는 거 자체가
    저 집안하고 계속 얽혀서 고통당하는 걸 의미하죠.
    그동안 이 사안에 대해 댓글 별로 안달고 있었는데
    154개월이란 문구 보는 순간 욕지기가 올라오네요.
    정말 악질적이에요.

  • 8. ..
    '13.9.30 10:20 AM (59.0.xxx.42)

    오랜 기간동안 심적으로 유가족을 괴롭히려고 그러는 거지요.

  • 9. 어 징그러
    '13.9.30 10:26 AM (223.62.xxx.77)

    진상진상 상진상이데요.

    그런것도 진정서라 할수있나 토나와 정말

    그 애비에 그 아들이데요

  • 10. 분할상환....
    '13.9.30 10:36 AM (14.36.xxx.83)

    돈 받으려면 법조인 되는 거 막지 말아야겠군요.
    어째....진정서를 보니 혈압이 더 오르네요.

    고인이 문자를 보관하길 천만다행이에요. 시모의 문자를 보지 못했다면 속을 수도 있었겠지만....

  • 11. 다른건 모르겠지만
    '13.9.30 10:47 AM (203.125.xxx.162)

    그집이 참 위기 대처 능력이 제로구나.. 하는건 느꼈어요.
    파문이 마구 일어나다가 조금 가라앉을까.. 하면 그 시엄마가 언론사에 곧 진실을 밝히겠다는둥 편지를 돌리고.. 또 며칠간 파문이 일어나서 확 커졌다가 다시 조금 가라앉을까 하니까 시아버지가 이런 글을 써서 다시 되새김질 해주네요.
    어차피 이런 글을 써도.. 사건 본질 자체를 완전히 뒤집을수 있는 글이 아니라면.. 어차피 다 변명인것을. 이러면 이럴수록 사람들의 기억에 더 선명히 오랫동안 새겨주고.. 그 글의 구차함때문에 분노를 더더욱 키우는데.
    이사람들 똑똑한 사람들은 아니예요. 일찌감치 입장 밝히고 납작 엎드려서 용서를 구하고 그 이상의 대응은 안하고 시간이 지나가기를 바랬다면 오히려 지금처럼 더 커지지는 않았을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냥 욕심많고 자기 위치에 취해서 그 어떤 상황에서도 지금의 위치만은 무조건 지켜내겠다는 열망만이 남은 사람들.. 그 열망이 자기들을 점점 더 파멸로 이끌고 있는거는 모르구요.
    이 모든일이 죽은 사람의 한이 하늘에 닿아서..인것 같다는 생각이 들 정도네요. 여자가 한을 품으면 오뉴월에 서리도 내린다는데.. 어찌 한 사람의 가슴에 그런 한을 새겨놨을까.. 정말..

  • 12. 기가 차서
    '13.9.30 11:08 AM (183.102.xxx.33)

    여전히 자기집안이 절대갑인줄 아는 사람들이네요 도덕성 제로예요

  • 13. 부전자전
    '13.9.30 11:41 AM (122.254.xxx.5)

    아들이 부인의 고통에 무감각한데는 이유가 있는듯...

  • 14. 안밝히니만
    '13.9.30 11:45 AM (58.231.xxx.119)

    못한 진정서? 네요.
    자기들 잘못을 밝히는 꼴이되었으니...

  • 15. 수성좌파
    '13.9.30 1:53 PM (211.38.xxx.41)

    그러니까요~~~
    집이며 차며 그대로 돌려주면 되는걸
    한몫에 주긴싫고 푼돈으로 할부로 갚아준다는건 대체
    누구대가리에서 나온 발상일까요 ㅋㅋㅋㅋ
    이러나 저러나 애비에미가 들어 자식놈 인생
    엿만드는거 안전 일도 아니구나 싶네요ㅋㅋㅋㅋㅋ

  • 16. ...
    '13.9.30 2:11 PM (121.151.xxx.74)

    154개월이란건 취직해서 콩고물줄때까지 찍소리 말고 있으란거잖아요.
    일시불로받고 할부로 값겠다내요. 154개월
    듣도보도 못한 154개월은 어디서 나온건가요.

  • 17. 123
    '13.9.30 2:34 PM (203.226.xxx.121)

    그집을 담보로 대출을 받았다거나 그런거 아닐까요?
    진짜 궁금하네요 154개월 분할은 어떻게 나온 숫자인지;;;

  • 18. 비트
    '13.9.30 5:07 PM (121.173.xxx.149)

    에미나 애비나 그 새끼나...........2222222

  • 19. 안 주겠다는거죠.
    '13.9.30 7:03 PM (122.31.xxx.206)

    저런 사람들 뻔해요.
    처음에 좀 주다가 나중엔 모르쇠...

    그거 받으려면 또 재판해야하는데...배째라..죠 안봐도 비디오...
    지금은 시간이 걸릴지 모르니 조만간 재산 명의 다 바꿔서...돈없다..배째라...나올거에요.

    천벌 받았으면 하네요. 저 가족들 모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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