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선산에, 할머니 옆에 묻어줬지요.
저는 아빠와 독립을 했고..
혼자 살고 있는데요...
아침에 8시에 나가서 8시쯤 들어오고...
주말에는 집에만 있습니다..
강아지 한마리 키우고 싶은데.. 너무 외로울까요..?
예전에는, 아빠가 일을 안하셔서 거의 집에 계셨기때문에.. 별 고민 안했는데..
혼자 키우려고 하니 너무 고민되네요..
내 옆에 아무도 없다고 생각했던 그때에,
집에 들어가면 그 휑하던.. 그 집에서 꼬리 흔들며 나와주던
강아지 생각이 나서.. 한마리 키우고 싶은데..
어렵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