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공주병vs왕자병

mms 조회수 : 2,538
작성일 : 2013-09-30 01:43:12

얼굴이 별로 잘생기거나 예쁘지 않은데 왕자병이신 남성분들이 공주병이신 여성분들보다 훨씬 많을 줄 알았는데

블로그같은 사이트에서 보면 오히려 여성분들이 공주병 더 많은거같아요.

하긴 솔직하게 자신의 리즈시절때 자기가 평균보다 못하다고 생각하는 여성분들 거의 없을거라고 생각하긴해요.

그 a급 미모인데 노처녀 이신분들.. 이라는 글에 달린 댓글보고 생각나서 써봐요~

IP : 211.244.xxx.31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원글
    '13.9.30 1:44 AM (211.244.xxx.31)

    아 대체로 여자쪽이 대시를 받는 입장이라 더 그렇게 되는거같기도해요.

  • 2. 흐음
    '13.9.30 1:53 AM (175.196.xxx.85)

    남자들이 블로그에 글을 잘 안 올려서 그렇지 단순히 제 남편을 기준으로 보자면 남자 쪽 왕자병도 만만치 않습니다. 매일 세수하면서 혼자 나 진짜 잘생기지 않았냐고 감탄해요..-_-;(제 남편 호감형이긴 하지만 그냥 성시경 스타일 같이 평범해요.. )

  • 3. 원글
    '13.9.30 2:50 AM (211.244.xxx.31)

    네 물론 남자도 만만치 않죠 ㅎㅎ 근데 대부분 여자보다 남자가 왕자병 많다고들 하길래요..
    전 비슷비슷하거나 여자가 더 많은거같아서 써봤어요.

  • 4. 헐..
    '13.9.30 3:32 AM (68.49.xxx.129)

    그 노처녀 글에서도 댓글 하나 달았던 사람인데요. 그 글에서 공주병얘기는 좀 상관없는 듯한데요. 막판 댓글들 보면 자신 미모가 이쁘다 안이쁘다 문제가 아니라 유부남이 치근덕거리는것에 대한 얘기로 흘러갔잖아요. 대놓고 선물사주고 편지써주고 하는데..설마 그게 공주병걸려서 여자혼자 썸으로 착각하는건가요? 그리고 제 경험상 남자분들도 왕자병 만만치 않더라구요.. 티 안내게 아예 왕자병을 은근히 깔고 사는 분들이 수두룩..

  • 5. 원글
    '13.9.30 3:36 AM (211.244.xxx.31)

    네 노처녀 글의 댓글이 공주병과는 상관이없죠.. 근데 거기서 자기가 한미모 하는 노처녀인데 치근대는 유부녀 때문에 괴롭다는 글을 보고 저는 공주병에 대한 생각이 난거죠.. 그 글이 공주병과는 상관없는 글이었지만요..

    그리고 남자분도 만만치 않은건 알아요..장난아니죠 ㅋㅋ 하지만 답정너는 여자들이 더 많다는거고 현실에서 남자들은 솔직하게 얘기하지만 여자들은 그렇지 않은 경우가 더 많죠.

  • 6. ㅋㅋ
    '13.9.30 3:41 AM (68.49.xxx.129)

    남자들도 장난 아녜요 은근 ㅋㅋ 여자들은 답정너 짓등 티가 잘 나서 그렇지..남자친구들하고 얘기하다보면 은연중에 "나 정도도 이런데 걔가?" 뭐 이런식으로 왕자병이 나오는 경우가 있던데..놀랄때가 많죠 ㅎㅎㅎ

  • 7. 원글
    '13.9.30 3:55 AM (211.244.xxx.31)

    맞아요 ㅋㅋ 제생각에 그냥 남자 여자 할거없이 자기가 평균 이하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소수일듯요 ㅋㅋ
    근데 타인의 눈에는 웬만해선 평균이되는거겠죠..

  • 8. 원글
    '13.9.30 4:27 AM (211.244.xxx.31)

    그런가요? 제 경우엔 오히려 자기가 못난거 아는 사람들이 더 꼬인거 없던데요..
    사람 성격은 자기자신의 자신감과는 상관없이 케바케인듯..

  • 9. ㅣㅣ
    '13.9.30 6:28 AM (1.229.xxx.222)

    노처녀뿐인가요? 여기 글들보면 상당수가 공주병 ㅎㅎ

  • 10. 원글
    '13.9.30 6:48 AM (223.62.xxx.91)

    네ㅎ 여기 글들보고 느낀거기도해요ㅋ 솔직히..

  • 11.
    '13.9.30 10:03 AM (223.33.xxx.72)

    공주병이라기보단 여자들이 더 자기 주제파악을 못하는것 같아요
    남자들은 자기정도 외모면 나쁘지 않다는 긍정적인 수준인덕
    여자들은 끊임없이 남과 비교를 하며 내가 쟤보다 저 나은데
    내가 뭐가 부족해서 이러고 사나 하는 생각들
    많이 하는것 같더라구요
    그리고 지금 남편 만난거 후회하고요
    제가 봤을때는 본인도 비슷한 수준이거나 그보다 낮아서
    그나마 그정도 수준의 남편 만나 사는것 같은데
    말이죠

  • 12. 없어요
    '13.9.30 11:27 AM (118.209.xxx.179)

    A급미모 노처녀 없어요.
    여자들끼린 누군 A급미모에 노처녀다 그러지만
    남자들은 누가 A급미모에 노처녀다 소리
    결코 안해요.
    나이들고 나서 A급미모는 없거든요, 남자들 눈에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03394 다큐3일은 피디가 짱인건지(어제꺼 스포) 3 ㅇㅇ 2013/09/30 3,058
303393 이런 아우터 어떤지 좀 봐주세요~ 3 패션테러리스.. 2013/09/30 837
303392 뭐하세요? 1 심심해 2013/09/30 397
303391 지금 티비조선 채총장 가정부 인터뷰 나오네요 66 cb 2013/09/30 11,756
303390 재산세...오늘까지인데 인터넷 납부 ..난리.ㅠ.ㅠ 카드 결제 .. 4 난리 2013/09/30 1,983
303389 휜다리교정병원 세란의원과 아이그레의원다녀보신분요 딸맘 2013/09/30 1,706
303388 캐나다인 남편이 한국에서 할 수 있는 일.. 6 .. 2013/09/30 2,573
303387 쌍문 창동 상계등등 지역중에 신혼부부 살기 좋은 동네 알려주세요.. 6 알려주세요~.. 2013/09/30 1,748
303386 막돼먹은 영애씨에 나오는 영애 엄마 9 2013/09/30 3,357
303385 중고 사려고 하는데요. 아이폰 2013/09/30 404
303384 동창회서 들은 어이없는 얘기들 8 ... 2013/09/30 5,367
303383 "불륜男, 사건 후 연수원 동기 결혼식서 축가도 불러&.. 2 ... 2013/09/30 4,710
303382 초대 메뉴 좀 봐주세요.~~ 흠~~ 2013/09/30 622
303381 실버도우미 지원방법 아시는 분 계실까요? 1 혹시 2013/09/30 879
303380 조울이 심해지는걸 느껴요~~ 1 50살아줌마.. 2013/09/30 813
303379 임마담 집 가사도우미 인터뷰 했네요. 14 ㅇㅇ 2013/09/30 5,013
303378 마트에서 본 진상 남자 2 남편 교육 2013/09/30 1,237
303377 국가 공채 시험을 영어로... ... 2013/09/30 521
303376 매실 액기스 질문 2 궁금 2013/09/30 723
303375 공무원·공기업 임직원 비리 익명신고제 도입 샬랄라 2013/09/30 489
303374 스팀다리미 다림질 2013/09/30 442
303373 가슴수술 안 한 여자연옌 누구있나요? 22 .. 2013/09/30 13,713
303372 중학생봉사활동 안채우면 어떤 불이익이 있나요?? 1 ~~ 2013/09/30 1,636
303371 朴대통령 ”국무위원, 비판 피한다고 문제해결 안돼” 8 세우실 2013/09/30 657
303370 퍼*에서나온 캡슐세제 어떤가요? 주부1단 2013/09/30 6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