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다른 사람들이 저에 대해 떠드는 내용을 전해주는 사람
1. 아..
'13.9.30 1:28 AM (118.37.xxx.32)저도 그런 사람이 주위에 있어요. 동네에서 나에 대해 이러쿵 저러쿵 말이 있더라고 하는데..
제가 절대 묻지 않아요. 무슨 소문인대요? 라고 한마디 하길 엄청 바라는데..
왜 그런지 저도 모르겠어요 자기도 그렇게 느끼니 전해주려는건지..2. 절대
'13.9.30 1:31 AM (211.246.xxx.117)가까이 하지 마셈
님이 한얘기 다른쪽에 백퍼 또 전달하는 사람임.
무관심하세요.3. kai
'13.9.30 1:41 AM (114.199.xxx.155)사람마다 다 생각이 다를 수 있다고 봐요
저라면 그런 소리 해주는 사람 있으면 오히려 고마울 것 같은데요
그 분은 좋은 뜻으로 그런 걸 수도 있으니, 그게 싫으시다면
뒤에서 뭐라하든 별로 안 듣고 싶으니 앞으로 말 안하셨음 좋겠다고 정중히 말씀 드리세요4. ..
'13.9.30 1:51 AM (61.103.xxx.165)뒤에서 욕하는 사람보다 더 못된 사람이에요..
저도 몇번 들었는데 ..별거아닌 얘기를 부풀려서 이간질하려고 하더라구요..
영악해요..5. ..
'13.9.30 1:53 AM (219.254.xxx.213)그게 이간질하려고 전하는 말인지,
원글님이 안타까워서 힌트주려는건지는....
그건 여기있는 사람보다 원글님이 더 잘알겠죠!
말 늬앙스만 봐도 이 사람이 무슨의도로 전하는지 알지않나요?6. 원글
'13.9.30 1:55 AM (203.226.xxx.188)안타깝게도 이간질인 것 같네요. 네가 욕먹는게 안타깝다고 하면서도 은연 중에 자기는 누구와도 좋은 관계로 지낸다고 저한테 강조하거든요.. 힌트를 주려면 굳이 본인 자랑을 매번 덧붙일 필요는 없을텐데 말이죠....
7. 푸
'13.9.30 1:56 AM (220.75.xxx.167)가까이 하지 마셈
님이 한얘기 다른쪽에 백퍼 또 전달하는 사람임.
무관심하세요2222222228. 짚고 넘어가세요.
'13.9.30 2:10 AM (77.119.xxx.84)그런말 전해듣는거 기분 안좋다. 이제부턴 옮기지 말라. 듣고 싶지 않다.
9. 2222222
'13.9.30 2:14 AM (14.37.xxx.110)그런말 전해듣는거 기분 안좋다. 이제부턴 옮기지 말라. 듣고 싶지 않다.
10. ..
'13.9.30 2:19 AM (39.118.xxx.93) - 삭제된댓글가까이하지 마세요..
대놓고 그런 얘기 옮기지말아달라 대차게 얘기하지 못할거라면요...
최근에 된통당한 입장이라서요.. ㅜㅜ11. ...
'13.9.30 2:42 AM (122.31.xxx.134)그런 사람 무서운 사람이에요. 질이 좋지 않은 사람...
질투가 다른 사람들보다 많아서 사람들을 다 갈라놓고 중간에 서서 모르는척 참한척 잘하는 사람...
님 뒷통수 제일 세게 때리는 사람이에요. 조심하세요12. ㅎㅎ
'13.9.30 2:47 AM (211.244.xxx.31)싫으시면 얘기해보세요.. 그런소리 듣기 싫어서 회식자리 안가는거니까 얘기해주지 않아도된다구요.
13. ..
'13.9.30 2:59 AM (61.103.xxx.165)그 사람이 말 안전해줘도
어느정도 같이 생활하면
어떤 사람이 나에게 어떤 감정을 가지고 있는지
뒤에서 어떤 말을 할 인물인지는 대충 알지 않나요..
그래도 같이 생활해야하니깐 그냥 넘어가고 그러잖아요..
그런데 그걸 콕 집어서 말로 옮기면 욕한 사람이 밉다보다는
순간 그냥 표정관리가 안되고 내가 비참해지고 자존감이 무너져요..
말을 전하는 사람은 이런 반응을 즐기는 거 같아요..14. ..
'13.9.30 4:20 AM (211.246.xxx.150)뒤에서 욕하는거보다 더 무서운 사람22222222222222
생각나는게 있는데 제 팀장이 누가 봐도 악성고객인데도 그걸 기회삼아 그말을 전하면서 저를 너무도 괴롭혔던 기억이 나네요
남을 괴롭히고싶어하는 사람들이 남의 말을 전하는거예요15. ..
'13.9.30 4:24 AM (211.246.xxx.150)저같은 경우는 제가 좋아하는 직원의 욕을 다른 사람이 제게 하더라고요
전해줘야하나 말아야하나 했는데
그말을 들어서 그직원에게 뭘 어떻게 할거며
개성강한 직원인데 그런거 들으면 정신적으로 못견뎌하지않을까싶어서 제가 좋아하는 사람이니까 저도 그렇게되길 원치않으니까
그래서 당사자에게 그런 얘기안했어요16. ..
'13.9.30 4:26 AM (211.246.xxx.150)듣는 사람의 정신이 파탄나길 원하는 사람이 남의 말을 전해요
17. 정말 원글이 안타까우면
'13.9.30 4:37 AM (124.199.xxx.18)저런식으로 전달 안하죠.
남한테 씹히는 그 부분을 도움 주는 방식으로 해보려고 하죠.18. hh
'13.9.30 5:22 AM (88.6.xxx.240)욕하는 사람보다 전하는 사람이 더 나쁘다고 생각해요. 저는 두번다시 상대 안합니다. 꼭 봐야하는 관계라면 그 말 왜 전해주냐고, 나 기분 나쁘라고 하는 소리냐고 꼭 짚고 넘어가시길...
19. 전달하는 내용과 사람의 문제에요
'13.9.30 5:59 AM (117.111.xxx.152)저도 바보될뻔하다가 도움받은적 있어요.
이런 경우 몰라도 되는 뒷담화전달이고 그사람인격이 별로인 경우도 있지만...전하는 사람이 나쁘지 않은 사람이면 저만 모르고있으면 안되는 제 소문.. 사람들분위기 전해주는 경우 너무 도움받고 고마운적도 있었어요. 그 사람이 호의인지 아닌지는 원글님이 잘 판단하세요.20. 다른 말이지만
'13.9.30 6:34 AM (211.246.xxx.126)회식자리에 싫은 소리 듣기싫어 안간다는 게 좀 이해가 안가네요. 회식자리같은데 안가니까 뒷말 나오고 그러니 누군가가 전해줄 건덕지도 있지않겠어요? 물론 말 전하는 사람하고는 상종 안합니다만.
21. 음
'13.9.30 7:02 AM (1.231.xxx.208)너나 잘하셔!남들이 너에 대해선 좋게 말하는지 알아?
이렇게 한마디 해주세요.22. 만든 말
'13.9.30 8:16 AM (116.36.xxx.86)그게 경우에 따라서는 그냥 전달이 아니라 본인이 더하고 보태서 지어낸 말일 수도 있고 그런 경우도 허다해요.
일개 여직원이 지점장과 부지점장 사이를 등돌리게 하는 경우도 봤어요.
그 여직원입장이 그 둘이 친해지면 안되는 사이였어서.
누군가가 등뒤에서 하는 험담을 본인이 전해듣고 도움이 되는 경우는 사회생활 20년동안 못봤어요.
대부분은 직접 야단맞거나 직접 싸우는 것보다 기분 상하고 오해하는 경우가 대부분이거든요.
험담한 사람이 무슨 일때문에 왜 그런 말을 하게 됐는지에 대한 이유도 듣지 못하고 험담했다는 사실만 들으니 당연한 결과고
그렇다고 가서 물어볼 수도 없는 일이잖아요.
그 말을 전하는 사람도 그걸 알고 전하는 경우가 대다수예요.
누군가 나에대한 험담을 했다고 전하는 사람이 있다면
그 누군가가 진짜 그 말을 했는지, 또 정말 그런 의도였는지는 정확치 않지만
그 전달한 사람이 험담한 사람과 내가 잘 지내기를 바라는 사람은 아닌 거라는 건 정확해요.23. 지난번에
'13.9.30 8:46 AM (211.246.xxx.106)라디오 상담코너에 딱 님 같은 사연 올라왔늠데요
정신과 전문의 말로는
그 전달자가 전하는 내용이 딱 그 전달자의 마음이래요
다른 사람은 그냥 뒤에서 욕하고 마는데
그 사람은 자기는 아닌 척, 다른 사람 말 전하는 척 하면서 결국 자기 하고 싶은 말 하는거죠24. ...
'13.9.30 9:41 AM (211.40.xxx.129)저도 그래서 친구 잃은적 있는데...
결론은 두명 다 별로라는것. 말 전해준 한명은 지금도 만나긴한데, 예전같지않아요.
님 차원에서 정리하세요..서서히25. ...
'13.9.30 10:47 AM (175.195.xxx.51)누군가 나에대한 험담을 했다고 전하는 사람이 있다면
그 누군가가 진짜 그 말을 했는지, 또 정말 그런 의도였는지는 정확치 않지만
그 전달한 사람이 험담한 사람과 내가 잘 지내기를 바라는 사람은 아닌 거라는 건 정확해요2222222
그 전달자가 전하는 내용이 딱 그 전달자의 마음이래요
다른 사람은 그냥 뒤에서 욕하고 마는데
그 사람은 자기는 아닌 척, 다른 사람 말 전하는 척 하면서 결국 자기 하고 싶은 말 하는거죠 222222226. 그사람이
'13.9.30 12:32 PM (150.183.xxx.253)그 말한 사람이에요.
27. 그런 사람 무서운 사람이에요. 질이 좋지 않은 사람..
'13.10.1 1:24 AM (222.105.xxx.34)그런 사람 무서운 사람이에요. 질이 좋지 않은 사람...
질투가 다른 사람들보다 많아서 사람들을 다 갈라놓고 중간에 서서 모르는척 참한척 잘하는 사람...
님 뒷통수 제일 세게 때리는 사람이에요.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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