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서 교육원 나오신 분 계세요?

... 조회수 : 20,681
작성일 : 2013-09-30 00:35:58
사서 교육원을 졸업하면 사서 자격증이 주어진다던데 그것만 있음 도서관에 취업하는 게 가능한가요? 

어디서 듣기로는 도서관 사서 자리는 평생 직장이라 자리가 잘 안 나기 때문에 들어가기 힘들다고 하더라구요. 

2급 정사서는 아니고 준사서를 생각하고 있는데 준사서의 경우, 취직이 잘 되는지 경험자 분들의 조언을 듣고 싶습니다. 

IP : 125.185.xxx.17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9.30 12:38 AM (125.185.xxx.17)

    ㄴ 역시 대학 전공자 아닌, 교육원 출신으로는 경쟁력이 없는 걸까요? ... 교육원 다니는 것도 돈과 시간이 드는 일인데 고민스럽네요.

  • 2. 차라리
    '13.9.30 12:44 AM (124.49.xxx.150)

    4년제 편입을 하셔서 정사서 자격증을 취득하심이

  • 3. ...
    '13.9.30 12:49 AM (125.185.xxx.17)

    ㄴ 4년제 다니다가 중퇴하고 직장생활 하는데 다시 4년제를 다닐 엄두가 안 나네요. 등록금도 비싸고. 교육원은 알아보니 비용도 싸고 기간도 1년밖에 안 되고 야간반이라 부담이 적어서 가능하겠더라고요... 근데 경쟁력이 ..ㅠㅠ 하나마나한 시도인가 하는 생각도 드네요...

  • 4. ..
    '13.9.30 2:03 AM (182.208.xxx.232)

    대림대학교와 숭의여전 교육원에 문정과 학사학위 과정이 생겼어요.
    졸업하면 2급정사서 자격증과 학사학위가 나옵니다.
    두군데 다 야간이라서 직장생활과 병행할 수 있어요. 대개 직장인들이 다닙니다.
    학비는 한 학기에 120 정도.
    앞으로 준사서 자격증으로는 학교도서관도 가기 어려울 거같아요.

    아마 성대 사서교육원 알아보신 거같은데 학비는 이쪽이 더 싸요.
    자격증도 정사서2급이 나오니 훨씬 낫죠.
    다만 기간이 좀더 걸립니다.
    4년제를 졸업하셨으면 1년반이면 되는데 중퇴시라니 학점을 얼마나 인정받을 수 있는지에 따라
    소요기간은 달라지겠네요.



    그리고 공공도서관은 사서직공무원 시험을 쳐야 해요.
    그래도 자격증 가진 사람만 응시 가능하니 일반 공무원 시험보다는 경쟁률이 낮더군요.

  • 5. ...
    '13.9.30 2:18 AM (125.185.xxx.17)

    ㄴ 친절한 설명 고맙습니다~
    많은 도움 되었어요.
    자세히 알아볼게요~.

  • 6. 사서교육원 나온 사람
    '13.9.30 10:03 AM (175.192.xxx.9) - 삭제된댓글

    윗분 중에 잘못 설명하신 분이 있어서 보충합니다.
    성대사서교육원이 학비는 더 비싸요. 한학기에 200 넘고요
    1년 하면 준사서 그리고 일년(4년제 졸업시, 그외는 3년 )경력 쌓고
    또 1년을 다녀야 정사서 나옵니다.
    학점은행제인 대림대랑 숭의여전이 학비도 더 싸고 1년 6개월만 하면
    정사서와 학위가 나옵니다.
    저는 성대 사서교육원 나오고 학교도서관에 있는데요, 같이 공부한 사람들
    50 넘은 사람들도 다 학교도서관에 취직했습니다.
    제가 다닐때는 학점은행제가 없어서 성대 갔는데 만약 다시 한다면 그냥
    학점은행제로 할 거 같아요. 학비도 싸고 기간도 짧고 그리고 학위도 나오니까요.
    그리고 공부하기가 수월하진 않습니다.

  • 7. ㅇㅇ
    '13.11.13 2:48 PM (211.36.xxx.26)

    고맙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11000 SK VIP 무료 영화 볼때 본인 인증하나요? 1 공짜 영화 2013/10/21 1,477
310999 냉장고 선택 도와주세요 1 냉장고 2013/10/21 632
310998 짜증나서.. 치킨시켰어요 17 짜증 2013/10/21 12,844
310997 홈플***의 미국산 로메인 2 미국산로메인.. 2013/10/21 1,594
310996 보험견적좀 봐주세요 ㅠㅠ 8 .. 2013/10/21 593
310995 개정수학1.2가 결국 수학 상 하와 어떻게 다른거죠? 2 dma 2013/10/21 2,369
310994 '이모'라는 호칭? 26 초등맘 2013/10/21 6,155
310993 시어머니가 전업주부인 형님 무시하는 발언... 20 --- 2013/10/21 11,043
310992 페이스북으로 미국에 있는 사람 찾을 수 있나요? 1 ?? 2013/10/21 692
310991 외국인 남편이랑 외국에서 사시는 분들이요... 27 김치 2013/10/20 3,972
310990 강신주씨 상처받지 않을 권리 읽어 보신 분 8 어떤 2013/10/20 2,731
310989 영화 혼자 많이 보러들 가시나요??? 14 .. 2013/10/20 2,025
310988 소지섭.내껀데^^ 6 ..^ 2013/10/20 2,586
310987 여동생 결혼식때 제가 입을 한복 스타일이요~ 10 조언좀요 2013/10/20 2,159
310986 개꿈 프로쎄쑤-개꿈 유라시아열차-개꿈 마을 운동 손전등 2013/10/20 426
310985 소간지 결혼설 글 지워졌네요 56 안티중력 2013/10/20 18,911
310984 병원가운 여러명이 사용하니 더러운것 같아요 6 진짜 2013/10/20 1,697
310983 나이들수록 얼굴이 나아지는것 같아요 2 자뻑인가 2013/10/20 1,633
310982 마트에서 하루에 두부가 몇 개 쯤 팔릴까요? ㄱㄷㄷ 2013/10/20 541
310981 보풀이 안 생기는 질 좋은 가디건스러운 니트코트... 5 있을까요? 2013/10/20 4,425
310980 짜짜로니 맛있네 9 배고파 2013/10/20 1,077
310979 결혼의 여신 보시는분들 궁금해요 6 // 2013/10/20 2,613
310978 커피 마시면 화장실 자주가는거 정상인가요? 11 질문 2013/10/20 6,681
310977 "버스가 공짜"…발상의 전환이 불러온 놀라운 .. 8 호박덩쿨 2013/10/20 2,354
310976 남편을 오빠라고 부르는 40대 아줌마의 항변... 21 ㅎㅎㅎ 2013/10/20 6,1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