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허리,골반 통증이 심했는데 약먹었더니 이틀만에 아주 좋아졌어요..

,, 조회수 : 3,418
작성일 : 2013-09-29 22:24:06

허리통증으로 한달을 고생했어요..

괜찮아지겠지하며 병원가길 미루다가 이주전 명절에 고향가면서 차를 오래타서 그런지 더 심해졌고

지난 주부터 학원을 다니며 하루에 네시간 정도 앉아있어서 그런지 더욱 심해졌어요.

목요일부터는 걷기는 물론이도 몸의 모든 움직이 있을 때 마다 허리와 엉덩이 뼈가 아파서 모든 행동이 불편했는데

어제 강남세브란스가서 엑스레이 찍었는데 엑스레이상은 이상 없다며 소염진통제와 근육이완제를 받아서 어제 오후 부터 먹고 어제 오후에는 집근처 병원에서 물리치료만 받았어요..

근데 오늘 오후 부터 상태가 너무 좋아졌어요...

병원 가기 전 아팠던게 100이라면 70-80프로는 회복된 것 같아요..^^

제 생각에는 염증이 있었는데 약을 먹고 염증이 제거되서 회복된거 같은데..

약 꾸준히 먹으면 완전히 회복이 될까요??

약 끊으면 또 염증이 재발 되는건 아닌지 염려되네요...

너무 힘들었기 때문에 물리치료를 당분간 받을 생각이였는데 많이 좋아져서 이제 안 받아도 되는건지도 고민입니다.

의사 선생님께 여쭤보는게 제일 정확하다는건 아는데요..

여기는 이런저런 경험 많으신 분들이 많아서 이렇게 글 올려봅니다.

당장 내일 물리치료를 가야할지...아니면 그냥 타온 약만 먹으면 될지 고민이네요...

 

한가지 더 궁금한게 있는데 허리통증이 있을 경우 허리 근육이 약해서 그렇다고 허리 근육 강화운동을 많이 하라고 하던데 저 같이 염증으로 인한 통증도 허리 근육 강화운동 열심히 해야 될까요??

IP : 119.71.xxx.30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9.29 11:18 PM (39.7.xxx.16)

    엑스레이는 정확한 진단을 하기 어려워요 그렇게 통증이 심했다면 뭔가 문제가 있을듯 한데 mri 해봐야 하는거 아닐까요?

  • 2. 생명과실
    '13.9.29 11:24 PM (125.177.xxx.135)

    엑스레이로는 정확하지않고 mri를 찍어봐야 정확히 알수있는데 한달동안이나 통증이 심했다면
    허리에 문제가 있다고보는데 진통제 소염제는 진통을 줄여주는약을 먹어서 염증이 금방 가시지않을
    거라 생각되요 ..지켜보시고 약안먹으면 다시 아플수있어요 거러면 정확한진단을 받으시길 바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10993 SK VIP 무료 영화 볼때 본인 인증하나요? 1 공짜 영화 2013/10/21 1,476
310992 냉장고 선택 도와주세요 1 냉장고 2013/10/21 632
310991 짜증나서.. 치킨시켰어요 17 짜증 2013/10/21 12,842
310990 홈플***의 미국산 로메인 2 미국산로메인.. 2013/10/21 1,594
310989 보험견적좀 봐주세요 ㅠㅠ 8 .. 2013/10/21 593
310988 개정수학1.2가 결국 수학 상 하와 어떻게 다른거죠? 2 dma 2013/10/21 2,369
310987 '이모'라는 호칭? 26 초등맘 2013/10/21 6,152
310986 시어머니가 전업주부인 형님 무시하는 발언... 20 --- 2013/10/21 11,043
310985 페이스북으로 미국에 있는 사람 찾을 수 있나요? 1 ?? 2013/10/21 692
310984 외국인 남편이랑 외국에서 사시는 분들이요... 27 김치 2013/10/20 3,971
310983 강신주씨 상처받지 않을 권리 읽어 보신 분 8 어떤 2013/10/20 2,731
310982 영화 혼자 많이 보러들 가시나요??? 14 .. 2013/10/20 2,025
310981 소지섭.내껀데^^ 6 ..^ 2013/10/20 2,586
310980 여동생 결혼식때 제가 입을 한복 스타일이요~ 10 조언좀요 2013/10/20 2,159
310979 개꿈 프로쎄쑤-개꿈 유라시아열차-개꿈 마을 운동 손전등 2013/10/20 426
310978 소간지 결혼설 글 지워졌네요 56 안티중력 2013/10/20 18,911
310977 병원가운 여러명이 사용하니 더러운것 같아요 6 진짜 2013/10/20 1,697
310976 나이들수록 얼굴이 나아지는것 같아요 2 자뻑인가 2013/10/20 1,633
310975 마트에서 하루에 두부가 몇 개 쯤 팔릴까요? ㄱㄷㄷ 2013/10/20 541
310974 보풀이 안 생기는 질 좋은 가디건스러운 니트코트... 5 있을까요? 2013/10/20 4,425
310973 짜짜로니 맛있네 9 배고파 2013/10/20 1,077
310972 결혼의 여신 보시는분들 궁금해요 6 // 2013/10/20 2,613
310971 커피 마시면 화장실 자주가는거 정상인가요? 11 질문 2013/10/20 6,681
310970 "버스가 공짜"…발상의 전환이 불러온 놀라운 .. 8 호박덩쿨 2013/10/20 2,354
310969 남편을 오빠라고 부르는 40대 아줌마의 항변... 21 ㅎㅎㅎ 2013/10/20 6,1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