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는 탈렌트 김소연씨만 보면 제가 다 초조해지는데 이유가 뭘까여

조회수 : 28,722
작성일 : 2013-09-29 22:03:43
연기하는건 모르겠는데 예능이나 어디나와서 말하면
제가다 초조해지고 불편해지고 불안불안 하던데..
이유가 뭘까요. 그분 심성이 넘 여린거 같아요 그래서 일까요
IP : 116.127.xxx.80
3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불안
    '13.9.29 10:09 PM (39.7.xxx.184)

    저두 그래보여요
    예능나와서 혼자 붕뜬느낌 말이너무다다다하구요
    정서가불안해보여요

  • 2. 여리다면그럴수도
    '13.9.29 10:13 PM (110.70.xxx.55) - 삭제된댓글

    예능이니까 분량은 해줘야 한다는 강박이 부른 오작동 같아요

  • 3. 어머
    '13.9.29 10:14 PM (110.12.xxx.251)

    김동률과 사겼다구요?
    투윅스 김소연 맞겠지요?
    첨안 사실이네요.ㅠㅠ

  • 4. 시험기간
    '13.9.29 10:16 PM (42.82.xxx.29)

    아..뭔말인지 알겠어요
    데뷔때부터 그런 분위기가 있었어요
    그땐 몰랐는데 요즘도 그렇더라구요
    붕뜬느낌.대사할때나 눈동자가 좀 불안정해보여서 그래요
    눈동자 부분이 큰 듯해요
    불안 초조해보이는 느낌에 대화톤자체가 좀 불안정해보여서
    저도 참 편안하게 보고 싶은데 왜 저럴까 그런생각은 가끔해요
    착하다는것과 별개로 그래보여요.

    성장과정에서 어떤 요인이 있었나..이쁘고 착한데 왜 저럴까 그런생각은 가끔 들어요
    원글님이 흠집내기용으로 글쓴게 아니라서 저도 비슷한 느낌을 가졌던터라 댓글달아요

  • 5. 김소연
    '13.9.29 10:16 PM (222.111.xxx.234)

    김동률 콘서트에서 목격담 꽤 있었죠.
    두 사람이 직접 밝힌적은 없지만 아는 사람은 다 알고 있었던.....

  • 6. ..
    '13.9.29 10:18 PM (39.7.xxx.238)

    열심히는 하는데 넘 불안하고 보는 사람이 불편
    연기랑 예능이랑은 다른가보죠?연기는 잘하는데

    그런 또 한명 산다라박
    참 썰렁하고 분위기 파악 못하대요ㅡㅡㅋㅋ

  • 7. 돌돌엄마
    '13.9.29 10:25 PM (112.153.xxx.60)

    동률오빠;;랑 사귀었었다니 ㅠㅠ 첨 알았어요.

  • 8. ----
    '13.9.29 10:26 PM (68.49.xxx.129)

    전 직접 봤는데 ㅋㅋ 한 십년전쯤..ㅋㅋ 키 큰게 인상적이였어요...

  • 9. 행운여신
    '13.9.29 10:34 PM (203.236.xxx.250)

    트윅스 에 나왔던 김소연 말하는것가요?
    아님 우결에 나오는 이소연 말하는것가요?
    김동률하고 사귄것 이소연으로 알고있는데 ~~^^;;

  • 10. ㅅㅅ
    '13.9.29 10:42 PM (121.164.xxx.32)

    옛날에 인기가요(?) 진행을 맡은적이 있었는데, 고개를 가만히 안두고 연신 끄덕이는걸 보면서 시청하는입장에서 상당히 싫어라했던 기억이 납니다.
    항상 과한 표정 짓는것도 맘에 안들고해서 그만 좀 나오라고 빌었다는..

  • 11. 파란
    '13.9.29 11:14 PM (116.123.xxx.39)

    좋아하는 배우예요.
    연기는 괜찮은데 심성이 여리고 뭐랄까 요즘 연예인 같지 않아요.

    저도 좀 비슷한 성격이라 보고 있음 이해가 돼요.

    남 앞에 서는 거 싫어하고 성격이 소심하고 수줍음은 많은데 학교 다닐때 조 발표 꼭 제가 했고 준비해서 하는 pt 엄청 잘 해요. 멘트 하나하나 다 신경써서 준비하고 사람들의 반응이나 예상질문 딱 준비해서 연습도 많이해요.
    하지만 준비되지 않은 상태에서 사람 앞에 서게 되면 무슨 말을 해야할지 머리가 하애요. 무슨 말을 했는지도 잘 기억이 안나고 말도 어찌나 빨라지는지 제 스스로 조절이 안되고 이상한 상태가 되고 말아요.
    공식적인 자리가 아니라 사적인 자리에서도 낯선 사람들이 많으면 또 이상해져요.
    아 저도 제 성격이 왜 이런지 모르겠어요. ㅠㅠ
    학교 다닐때 학급회의가 끝나면 5분 스피치 시간이 있었어요.
    순서대로 돌아가면서 준비를 하고 자유주제로 이야기를 하는 거였어요. 어느날 순서가 다 끝났는데 선생님의 특별한 언급이 없어 아무도 준비하지 않았어요.
    그날 선생님이 갑자기 5분 스피치 잘 했던 학생이 누가 있었지 하고 물었는데 아이들이 저를 지목해서 나가게 됐어요. 아 그날 정말 최악이었어요. 지금도 그날을 떠올리면 얼굴이 화끈거려요.

  • 12. 두루미
    '13.9.29 11:57 PM (1.246.xxx.126)

    루비반지 이소연아니고
    투윅스 김소연씨,김동ㄹ씨와 칠년인가 사귀었다고,
    다시 사랑한다말할까 주인공
    고지용이랑도 사귀었나요?

    십년전쯤인가,아직도 기억나요
    예능서 목소리 엄청크고 막 다다다 말을 빨리하면서
    제느낌엔 긴장했는데 주목받기위해선지 없는말하는거 같은,,저 왈가닥이에요!학교담도 막넘고 교복치마에 옷핀꽂아서 바지처럼입고,,이랬던,,,약간의 긴장과 흥분이 섞인 과도한몸짓과 하하하거리단 웃음소리,
    근데 ㄷㄹ씨와 오래사귄거 알고는 달라보였어요
    여려서 너무여려서 예능이 어려워서 그랬나보다 한다는,

  • 13. 투윅스 김소연
    '13.9.30 12:06 AM (222.236.xxx.211)

    음악하는 친구한테 제가 직접 들었었어요
    그친구는 유재하가요제에서 상받았던친군데..^^
    한 12년쯤전에..들었었네요
    둘이 사귄다고 했었던가 사귀다 헤어졌다고 했던가.
    잘 기억은 안나는데 암튼 사귄건 확실해요
    김소연이 녹음실 자주 놀러오곤해서 주변사람들은
    다 알고있었다고 했었어요

  • 14. ..
    '13.9.30 3:31 AM (58.225.xxx.25)

    고지ㅇ은 금뚝 나왔던 이수ㄱ 아닌가요? 둘이 찍은 사진도 한참 돌아다녔었는데.
    고ㅈ용 은퇴(?)하고 이ㅅ경이 많이 유명하지 않았을때..지금도 검색하면 커플사진 많이 나올걸요?
    고지ㅇ이랑 김소ㅇ은 처음 듣는데 이 글 보고 검색하니 20대 초반에 사귀었나 보네요. 기사까지 남아있어요.

  • 15. 싫어하는 배우 아닌데
    '13.9.30 5:54 AM (58.231.xxx.119)

    연기할때 발음이 치아를 안떼고 발음하는 느낌이라
    잘 안들려요.

  • 16. 가만보니
    '13.9.30 7:44 AM (112.152.xxx.82)

    김소연·이소연 둘다 예능이 불안정해요
    우결 이소연도 진땀 이 삐질삐질·목소리도 흔들리는듯
    불안해 보이고
    트윅스 김소연도 예능때평소대화보다 한톤 높은목소리에
    흥분된 느낌이예요‥
    김동률 좋아하는데~두소연씨 모두 여린감성으로 김동률과잘 어울려요‥

  • 17. 투윅스
    '13.9.30 8:03 AM (223.62.xxx.72)

    끝나고 허전함에 주말동안 소작가 전작 찾아 검프 16회 끝냈는데요. (보다보니 검프 피디가 주군의 태양 피디군요. 같은 시간대 경쟁작으로 갈라졌다는.. 김소연도 아빠랑 갈라지고..) 김소연 연기 잘하는 배우인건 알고 있었지만 투윅스의 박재경 검사랑 같은 검사역인데도 목소리 얼굴표정 억양 완전 달라서 와~ 저래서 연기자구나~ 앞으로 정말 좋아하는 배우할라구요.
    원글과 상관없이 어제저녁까지 검프를 딱 끝낸터라 소연씨 이름 나와서 한마디 보탭니다~ㅎ

  • 18. ..님이
    '13.9.30 8:59 AM (204.191.xxx.67)

    산다라박 얘기 하니까 뭔말인지 확 알겠어요.
    저번에 화신에 나올때 분위기가 영... 보는 사람이 다 민망할 정도로
    분위기 파악 못하더라구요..
    김소연이 그런가요?
    잘은 모르겠지만 여려보여요.

  • 19.
    '13.9.30 9:26 AM (58.236.xxx.74)

    내성적인데 한 번 말하면 완급조절없이 다다다다.
    뭔지 알겠어요.
    그래도 소연씨 나이들수록 이뻐져요.

  • 20. ,,
    '13.9.30 10:19 AM (120.142.xxx.101)

    몇달동안 같이 일하면서 겪어보니 아주 착하고 싹싹하고 인사성바르더라는,, 얘길 어떤분한테서 듣고 놀랐었어요.

  • 21. 외모만 연예인
    '13.9.30 10:52 AM (175.120.xxx.220)

    끼도 부족해 보이고
    착하고 여려보여 항상 안쓰러워 보이더군요
    예능프로를 즐겨보는데
    예능감이 부족해서 그렇게 보이는 듯
    연예인처럼 되바라져 보이지않아서 호감이 가고
    잘 되길 바라는 팬입니다 ^ ^

  • 22. 마음이 여린거 같아요
    '13.9.30 12:46 PM (115.143.xxx.50)

    처음 도시남녀 중딩때 나올떈 오히려 쎄고 네가지 없어보였는데 갈수록 착해지는듯...

  • 23. ..
    '13.9.30 1:02 PM (112.219.xxx.254)

    저도 검프에서 보고 완전 팬됐어요. 어쩜 그리 된장녀 역을 사랑스럽게 연기를 하시는지...
    사실 박시우보고 시작했지만 김소연에 더 반하게 됐어요..
    김소연 짱!!

  • 24. 소현씨
    '13.9.30 1:48 PM (175.201.xxx.206)

    넘 좋아합니다
    언제나 응원합니다...^^

  • 25. ...
    '13.9.30 1:57 PM (119.201.xxx.203)

    물가에 내놓은 애 보는 느낌이랄까...에구구 힘들겠다 그런느낌이 들긴하죠..항상 긴장하고 있는것 같고 편해보이지가 않고..

  • 26. ..
    '13.9.30 2:14 PM (180.67.xxx.253)

    10년도 더 된 예기인데 선배언니가 김소연씨 코디였어요
    많은 코디들을 겪어봤지만 자기 연예인 좋게 예기하는 사람들 드믄데
    유일하게 좋게 말한 연예인이 김소연이예요
    무엇보다 착하다고 하더군요

  • 27.
    '13.9.30 3:33 PM (61.82.xxx.136)

    원글님 무슨 말인지 알아요.
    사람 착한고 심성 여린 거 알겠는데 뭐랄까 주변 눈치 많이 보고 아직도 혼자서 적응 못한 느낌이에요.
    연예계 생활 그렇게 오래 했는데도 아직도 신참내기같은 불안감 같은 게 있어요.

    청담중 출신 지인 있는데 데뷔 때부터 사람 착하다 소리는 들었어요.

  • 28.
    '13.9.30 8:10 PM (211.234.xxx.130)

    친구 알바하는 곳에 김소연 왔었는데 착하고 예의 바르다고 한게 기억나네요

  • 29. 이분
    '13.9.30 8:21 PM (182.212.xxx.51)

    제 동생도 방송국 분장실에서 일했는데 맨날 여자 탈렌트 싸가지 없고 재수없단 이야기 엄청했는데 김소연씨는 진짜 순수하고 착하다고 했어요 탈렌트치고 숫기 없고 내성적이라 힘들어했다고 해요 근데 참 착하고 의리있어서 약한사람에게는 약하고 강한사람에게는 강한 스타일이래요

  • 30. ㅎㅋ
    '13.9.30 8:59 PM (118.129.xxx.4)

    일단 목소리톤이 높으면서 안정적이지 않고 제스처가 많아서 그렇게 보이는듯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03121 코스트코 빨래건조대 있나요? 건조대 2013/09/30 2,051
303120 배추 50포기는 고춧가루 몇근 정도 필요할까요? 4 김장준비 2013/09/30 19,708
303119 자꾸 자기 얼만큼 사랑하냐 묻는 남편.. 9 ㅇㅇㅇ 2013/09/30 2,247
303118 SBS스페셜, MB 언급하며 4대강사업 전면 비판 1 강추 2013/09/30 1,156
303117 시외할머니 부의금은 누구한테 해야하고 어느정도 해야할지요? 4 부의금 2013/09/30 2,795
303116 제 남편은 저랑 결혼을 왜 한걸까요? 19 ... 2013/09/30 6,388
303115 아이폰 업데이트 한후에 컴퓨터로 사진 불러오기가 안돼용 1 안돼용 2013/09/30 1,256
303114 후쿠시마 바로 옆 현의 간장(쯔유)을 기내식으로 헐 기내식 2013/09/30 1,065
303113 중1영어문제질문 3 영어질문 2013/09/30 716
303112 이렇게 해도 괜찮을지요... 감사인사 2013/09/30 277
303111 국정원 "MB홍보 동영상 올려라" 직접지시 있.. 샬랄라 2013/09/30 369
303110 밤을 살까요 밤 고구마를 살까요?맛있는 밤 고구마 추천해주세요!.. 6 도움 글 주.. 2013/09/30 1,289
303109 연세대 법학과 입학 4 thvkf 2013/09/30 2,965
303108 sk가입잔데 kt114에 전화하는 방법이 있나요? 2 이럴땐 2013/09/30 1,032
303107 다큐3일은 피디가 짱인건지(어제꺼 스포) 3 ㅇㅇ 2013/09/30 3,056
303106 이런 아우터 어떤지 좀 봐주세요~ 3 패션테러리스.. 2013/09/30 835
303105 뭐하세요? 1 심심해 2013/09/30 394
303104 지금 티비조선 채총장 가정부 인터뷰 나오네요 66 cb 2013/09/30 11,751
303103 재산세...오늘까지인데 인터넷 납부 ..난리.ㅠ.ㅠ 카드 결제 .. 4 난리 2013/09/30 1,980
303102 휜다리교정병원 세란의원과 아이그레의원다녀보신분요 딸맘 2013/09/30 1,699
303101 캐나다인 남편이 한국에서 할 수 있는 일.. 6 .. 2013/09/30 2,571
303100 쌍문 창동 상계등등 지역중에 신혼부부 살기 좋은 동네 알려주세요.. 6 알려주세요~.. 2013/09/30 1,742
303099 막돼먹은 영애씨에 나오는 영애 엄마 9 2013/09/30 3,351
303098 중고 사려고 하는데요. 아이폰 2013/09/30 396
303097 동창회서 들은 어이없는 얘기들 8 ... 2013/09/30 5,3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