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병원 물리치료할때 사용하는거 아시죠?
전기로 작동하는 근육 주물러주고 두드려주는거...
요거 휴대용 저렴한거 말고 의료용같이 큰걸로 파는건데
저희 엄마가 동네 아줌마가 좋다는 얘기를 듣도 뱃살방을 다니셨어요..^^;
거기에 이 제품 무료로 시연해 주면서 제품 판매하는건데
찾아보니 대구 부산 지역에만 있더라구요.(부모님이 경북에 사세요)
엄마가 몸이 아픈데도 있고 혈액순환도 안되시는데
여기 다니고 컨디션이 좋다고 날마다 다니시더라구요.
그러다 그 뱃살방이 철수..(물건 팔만큼 다 팔았으니 매장 철수하는듯 하더라구요)하면서
매장에 있던 기계 중고로 판매한다고 해서 150만원정도에 구입하셨는데(정가는 200도 넘더라구요)
저는 원래 그런거 엄마한테 못사게 하는편인데
집에 가서 보니 가격에 비해 외관도 허술하고...
집에서 해봤는데 발에도 부착하고 허리랑 손.. 그리고 목에 자극 줄 수 있는 패치들이 있어요.
요거 해보니 병원에서 물리치료 받을때랑 같은 느낌...
뭐..그래서 몸에 혹시나 해로운 제품은 아닐거란 생각은 드는데...
그래도 중소기업의 듣보잡 제품이라 혹시나 해서 알아보려구요.
요런 저주파 자극기 날마다 해도 인체에 해롭지 않을까요?
제가 해보니 정말 병원의 물리치료받는거랑 같아요.
무지 시원하고...
안마의자보다 좋던데
좀 찜찜한건 전기를 이용하는거라 전자파 걱정이 되더라구요.
요런거 좀 믿을 만한 회사 제품은 없을까요?
제가 목이 자주 뭉쳐서...
그냥 집에 비싼거 있으니 몇만원짜리 휴대용이나 사서 써볼까 하는 생각도 들구요.
요런 저주파 의료기에 대해 아시는분 계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