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문컵 어떤가요?

고민 조회수 : 3,773
작성일 : 2013-09-29 17:47:41
아는동생 이 괜찮다고 하는데, 첨에는 거부감이 들어서 잊어버리고 있었는데, 후기 읽어보니
좋은가봐요.. 실은 생리대 때문에 발진이 있어서 연고 달고 사는데, 한번 써볼까 해요.
밖에서 쓸때도 무리가 없을까요?
IP : 211.245.xxx.220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지혜맘
    '13.9.29 6:06 PM (175.223.xxx.219)

    저두 몇달전부터 쓰고 있는데, 완전히 적응해서 잘쓰고 있어요. 잘때도 편하고, 전 2개로 교대로 쓰는데, 깜빡잊고 안가져온 날은. 눈칫껏 헹궈서 써요.

  • 2. 사용자
    '13.9.29 6:15 PM (39.7.xxx.108)

    저는 탐폰 쓰다가 갈아 탔는데 편해요. 양줄어들면 느껴지는 건조함이나 뻐근함도 없구요. 첨엔 연습이 좀 필요한데 적응하면 아주 편해요 ㅎ

  • 3. 고민
    '13.9.29 6:20 PM (211.245.xxx.220)

    하나 구매할까봐요.. 윗님들은 어디서 구매하셨나요?

  • 4. ㅎㅎ
    '13.9.29 6:22 PM (211.213.xxx.7)

    사놓고 생리일 기다리는 중... 보기만 해도 신세계 일듯.ㅎㅎ
    일단 그 많은 생리대와 탐폰 쓰레기 발생 안시키는 것만으로도 내가 참 지구에 좋은 일을 하고 있구나 싶을 듯 해요 ^^

  • 5. 사용자
    '13.9.29 6:27 PM (39.7.xxx.108)

    http://www.danacup.co.kr/shop/goods/goods_view.php?&goodsno=1&category=002
    주소 가져왔어요~

  • 6. 저두
    '13.9.29 6:35 PM (110.70.xxx.116)

    알아보는 중이에요.. 장바구니에 넣어놓고 갈등중이에요 ㅎ ㅎ

  • 7. 샬라르
    '13.9.29 6:47 PM (61.72.xxx.86)

    이 말씀은 꼭 드려야할 거 같네요
    문컵 2년 사용했는데요 사용하실 때 주의점이요.
    문컵을 질 입구에 넣었다 뺐다 할 때
    손가락을 넣어서 빼다가
    나도 모르게 질 벽을 손톱으로 긁게 됩니다.
    질입구는 통증을 느낄 수가 없어서 상처가 나는지 거의 몰라요.
    아프지도 않아요.
    저는 질엽증상이 생겨서 산부인과에 갔는데
    질벽이 헐었다고 그러더라구요.
    그 뒤로 사용하지 않게 됐어요.
    사용하실 때 특히 주의하세요.

  • 8. ㅈㄴㄱㄷ
    '13.9.29 6:54 PM (175.223.xxx.31)

    문컵쓸때는 손톱을 짧게 해줘야해요. 특히 엄지랑 중지 손가락이요. 안그러면 피부가 찝힐수 있어요 ㅠ 전 느낌이 바로 오는데, 개인차가 있나봐요. 전 몇년째 잘쓰는중이에요. 강추합니다!

  • 9. 저는
    '13.9.29 7:28 PM (119.192.xxx.123)

    문컵 1년 정도 쓰다가 실패하고 그냥 생리대로 돌아왔어요. 문컵 손잡이 부분이 계속 이물감이 들고, 너무 짧으면 아예 집어 지지가 않아요. 그러다가 질 벽 긁고.. 그러기도 하구요. 게다가 하루종일 밖에 있는 날에는 생리 중에 화장실에서 질에 손을 집어 넣어서 문컵을 바꿔줘야 하는데.. 그게 정말 위생적일까 생각해 보면 모르겠어요.

  • 10. ...
    '13.9.29 7:40 PM (153.129.xxx.145)

    잘때 써도 되나요?

  • 11. 고민
    '13.9.29 8:29 PM (211.245.xxx.220)

    구매하고 왔어요 ^^ 답글 달아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 12. 아...
    '13.9.29 9:10 PM (183.100.xxx.240)

    다들 찬양글이네요,
    전 비싸게 사놓고 못쓰고 있네요.
    탐폰은 잘쓰고 있는데
    넣기도 너무 힘들고
    뺄때도 샤워할 생각해야 겠던데요.
    어찌들 적응하신건지.

  • 13. ㄱㅁ
    '13.9.29 9:56 PM (58.231.xxx.25)

    들어가기전에 손을 씻는다해도 문손잡이 잡고 잠그고 할때 더러운 손잡이를 만지게 되잖아요.
    요즘 화장실 변기레버를 발로 내리는 몰상식한 인간들이 많다는데, 손잡이에 묻는 균들은 어떻게 하시는지요.
    전에 문컵 쓰다가 난소 물혹인지 종양인지 생겼다는 글이 생각 나네요.

  • 14.
    '13.9.30 12:13 AM (39.7.xxx.230)

    그냥 생리대할래요
    거부감들게생겼어요
    위생상도 그렇고..

  • 15. ...
    '13.9.30 12:39 AM (121.144.xxx.111)

    저 근데 미혼도 문컵 쓸수있나요?
    화장실가서 일볼때 같이 빠지지 않나요?

  • 16. 저도 궁금
    '13.9.30 12:54 AM (204.191.xxx.67)

    넣거나 뺄때 아프지 않나요?
    보니까 접어서 넣는것 같던데 탐폰과 달리 크고 울퉁불퉁 (접었을때 꽃모양)해서
    넣을때 아플 것 같아서..

  • 17. 샤랄
    '13.9.30 1:08 PM (125.252.xxx.59)

    문컵 디바컵은 신세게입니다~~
    잘때 훨씬편하고 살안무르고 화장실 볼일볼때 안빠져요

    가끔씩 셀때도 있어요 쪼금씩.
    그냥 팬티라이너 편하겠지만 빨아쓰는 면생리대랑 같이쓰면 훨좋아요

    생리통 생리불순 좋아집니당

  • 18. 샤랄
    '13.9.30 1:09 PM (125.252.xxx.59)

    넣고뺄따는 아픈거 잘 모르겠는데
    너무 오래하고있음 뻐근하달까 좀 그래서 빨이쓰는 면생리대과 같이사용해요^^

  • 19. 리본티망
    '13.11.17 5:43 PM (180.64.xxx.211)

    1회용 비닐장갑 끼고 사용하면 됩니다.
    손톱으로 긁을일 전혀 없구요.
    샤워기 틀어놓고 물로 닦으면서 끼우면 잘 들어갑니다.
    맨손으로 맨살에 끼우면 어렵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16573 헐~ 이 기사 보셨나요? 5 왕짜증 2013/11/05 2,147
316572 길고양이 4시간 병원진료 65만원... 65 지혜를 나눠.. 2013/11/05 13,642
316571 k? 국악광고 부담스런분 계세요? 41 ... 2013/11/05 3,936
316570 혼자 생활할 때 밥 안하면 나중에 독립해서도 요리 안하나요? 4 ㄴㅇㅇ 2013/11/05 1,361
316569 페루 ufo 조사 재개 우꼬살자 2013/11/05 864
316568 밥 냉동실에 보관한 후 렌지에 돌렸는데 그릇깨졌어요ㅜㅜ 7 ... 2013/11/05 2,425
316567 서명 - 8세 자녀들을 때려죽인 부모들에게 가중처벌을 요구 7 참맛 2013/11/05 1,112
316566 직장다니시는분들....그만두고 싶지 않나요? 9 ㅜㅜ 2013/11/05 2,080
316565 바닥에서 진동이 강하게 느껴지면 어디에서 나는 소린가요?? 꼭 .. 2 ㅇㅇㅇ 2013/11/05 815
316564 드림렌즈 단백질 제거 방법 좀 가르쳐 주세요. 2 질문 2013/11/05 1,614
316563 과장님과 첫날에 뭔가 있고 교제 하게 되었다는 분 2 혹시후기있나.. 2013/11/04 1,972
316562 매일 간단하면서도 든든하기도 한 점심 식사가 뭘까요? 7 Everyd.. 2013/11/04 2,587
316561 시어머니 식사때마다 늘 새밥 해드려야 해요? 9 헌밥많은집 2013/11/04 3,932
316560 사주 봤는데 5 사주 2013/11/04 1,855
316559 왜이런답니까 3 도대체 2013/11/04 911
316558 휴대용방사능측정기 4 어떨까요 2013/11/04 960
316557 말많은 남편 3 ........ 2013/11/04 1,282
316556 롤빗에 머리가 확 잡아 뜯겨본분 계세요?? 2 ㅈㅈㅈ 2013/11/04 840
316555 미떼 광고!!!!!!!!!!!!! 11 Estell.. 2013/11/04 3,276
316554 농담했을때 여자가 웃으면서 어깨나 등짝 치면 호감인가요? 11 seduce.. 2013/11/04 9,375
316553 아파트매매하려는데 조언좀부탁드려요 4 아구 2013/11/04 1,716
316552 출장 왔는데 너무 일하기 싫어서.. 3 빵빵부 2013/11/04 916
316551 인생이 짧다 하면서도 필리아네 2013/11/04 674
316550 30후반에서 40초반의 노총각들중에요 73 슈가 2013/11/04 30,572
316549 직화냄비에 군고구마 만들기 3 가을바람 2013/11/04 2,7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