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떨어져 살다 부모님 병환으로 모시게 된경우...어떻게

어찌하나 조회수 : 5,441
작성일 : 2013-09-29 17:02:49
오랫동안 파킨슨으로  투병중이시던 친정어머니와 정신장애가 있는 오빠를 한달전 집으로 데리고 왔습니다. 
 오빠랑 둘이 살림을 꾸려오셨는데 어머니 병이 너무 위중해서 살림이 어렵고 치매 증세도 약간 있으신데다가 
더이상 제가 4-5시간 장거리를 왔다갔다하며 살피는데 한계를 느꼈기 때문입니다.
진작에 데리고 왔었어야 했으나 어머니가 집에대한 애착이 강하시고 오빠문제가 해결되지 않은 문제로
 당신몸이 많이 힘듬에도 버텨오시다가 거동이 힘들어지면서 자주 다치시고 수시로 제가 불려다니고 ....
너무 지쳐서 설득을 해서 모셔오기는 했는데....
남편과 아이들이 너무 힘들어 하네요...방도 없이 거실에서 둘이 지내는데 
오빠는 어차피 주거시설로 1년 보내서 사회복귀를 준비시키려 하고 있는 중이라 
괜찮을 것 같은데 어머니가 시설에 들어가는 것에 대해 거부감이 심하시고 스트레스를 받으시는데 
그래서 가능하다면 방4개로 이사를 가고 살펴드릴까도 고민했었는데 아이들이 고개를 흔들어요.
특히 아들아이가 더 힘들어 하고 딸도 의견을 물어보니 부정적으로 얘기하고...
어머니 생각하면 마음이 아프고  어떻게 설득도 힘들고 ....이럴때 어떻게 해야하나요?
IP : 1.232.xxx.75
3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써니데이즈
    '13.9.29 5:10 PM (121.134.xxx.240)

    같이 살아서 분란이 일어나소 스트레스가 쌓이면 그 또한 안된다고 봅니다
    윗님 말씀에 공감합니다

  • 2. ...
    '13.9.29 5:10 PM (125.138.xxx.176)

    파킨슨병이면 노인장기요양보호? 혜택 받을수 있어요
    집에 다시 돌아가시면
    재가신청 하셔서 요양보호사 하루에 네시간정도 방문시킬수 있구요
    얼마안들어요 십몇만원 하는걸로 아는데요..
    윗분말씀처럼 집근처에 집얻으시더라도 요양보호 신청하시면 돼요

  • 3. ..
    '13.9.29 5:10 PM (121.157.xxx.75)

    사시던 집을 처분하셨을테니까.. 아니면 처분하시고
    근처에 거취할곳을 마련하세요
    원래 두분이 사셨으니 괜찮을겁니다
    이건 오랫동안 노력해야하는 일입니다.
    어머님과 오빠도 배려하면서 님의 가족도 동시에 배려해야해요

  • 4. 제제
    '13.9.29 5:13 PM (118.36.xxx.36)

    애들 나이가 어떻게 되나요? 중고들 되면 애들이 집을 싫어하게 되더군요.
    첨부터 같이 살았음 몰라도..
    결국 다들 상처받았어요.
    참 안타깝네요..남의 일이 아닌듯하네요..

  • 5. 어찌하나
    '13.9.29 5:14 PM (1.232.xxx.75)

    어머니 상태가 24시간 케어가 필요한 상황입니다.
    제가 집에서 어머니를 살피던지 아니면 요양원으로 들어가시게 하는 방법밖에 없어요,
    문제는 어머니가 요양원에대한 부정적인 인식이 강하셔서요.
    요양원 들어가시자고 했더니 잠을 잘 못이루세요.
    중간에서 힘드네요. 어머니 생각하면 내도리로 모시는게 답인데 식구들을 외면할 수도 없고..

  • 6. 한집 노노
    '13.9.29 5:14 PM (119.64.xxx.121)

    집이 넖어도 같이사는건 가족들이 힘들어요.
    할머니도 그렇고, 더군다나 다큰 어른인 삼촌까지..

    근처에 집을 얻으세요.
    가까우니 자주 들여다볼수도 있구요.

    어머님과 오빠만 생각지마시고,
    원글님 가족도 더없이 소중합니다.

  • 7. ㅇㄹ
    '13.9.29 5:16 PM (203.152.xxx.219)

    시어머니 경우면 며느리가 굉장히 스트레스 받았겠죠..
    친정어머니라고 해도 같이 살지 않았던 손자들이나 또.. 사위입장에선 힘들게 당연합니다.
    이해해주시고요. 같이 모시고 살지 않더라도
    그 시골집 처분하고 그 돈으로 방이나 집을 얻어드리고 원글님이 자주 들여다봐드리세요

  • 8.
    '13.9.29 5:18 PM (211.36.xxx.189)

    힘내세요
    도움은 못돼지만.....친정을 그렇게 싱각하다니 효녀세요

  • 9. ㅇㄹ
    '13.9.29 5:18 PM (203.152.xxx.219)

    그래도 어쩔수 없어요. 오죽하면 요즘 시부모님 간병하라고 하면 이러려고 나랑 결혼했냐는 소리까지
    나옵니다. 왜 결혼했냐고 혼자 살면서 실컷 효도하고 모시고 살지 하면서요.
    입장 바꿔서 생각해보세요.. 같은 집에선 남은 가족의 고통이 더 심합니다.

  • 10. 써니데이즈
    '13.9.29 5:18 PM (121.134.xxx.240)

    24시간 케어가 필요하면 요양원으로 모시는것이 나을 것 같아요

  • 11. ...
    '13.9.29 5:19 PM (121.157.xxx.75)

    원글님. 너무 안타깝네요
    전 24시간 케어가 필요한 경험을 해보질 못해서..
    저라면 엄마가 요양원에 대한 공포가 있으시면 못보낼것같아요 정말로..
    일단 거취문제는 뒤로하고 다른사람 도움을 받을수있는 길을 찾아보세요
    하루 몇시간이라도..

  • 12. 다시 댓글
    '13.9.29 5:22 PM (119.64.xxx.121)

    원글님댓글 다시읽고..

    제 시아버님이 요양원계시다 돌아가셨어요.
    저도 계실때 불쑥불쑥 방문했는데
    돌보시는분들 ㅈ다 좋으신분들이었어요.
    성심으로 하는게 보여요.

    요양원을 집에서 가까운곳으로 알아보세요.
    요즘은 많더라구요.


    저도 제남편도 요양ㅈ원 인식 안좋았는데.
    다 안좋으거 아니에요.

    아버님도 그곳서 편해하시구요.
    집에서 자식들이 돌보니 사람이 피폐해지더라구요. 진짜..
    어머님 설득이 젤 먼저네요.

  • 13. 어찌하나
    '13.9.29 5:24 PM (1.232.xxx.75)

    대학생아들 중학생딸입니다.
    어려서 부터 같이 살아오지 않았기 때문에 낯설고 더 힘들어해요.
    약간치매행동도 식구들을 힘들게 하고..
    이해해요.식구들 마음을 ..남편에게 고맙고도 미안하고 아이들에게도요...
    병이 위중한지라 따로 집을 얻어드려도 살림이 불가능해요 ..
    혼자서 서있는것도 불안한 지경이라
    그간 요양사가 와서 도움을 받았지만 나머지 시간에는 거의 방치된채 지내시게 되고요.
    오빠도 너무 지쳐서 또 정상이 아닌관계로 어머니를 외면하더군요.

  • 14. 하루빨리
    '13.9.29 5:27 PM (119.213.xxx.32)

    요양원보내세요 마음이 아프시겠지만 어쩔수없는 선택이잖아요
    죄책감가지지마시고요 어머니도 처음엔 거부반응이시지만 계시면서 편안해지실거에요

  • 15. 요양병원 못가면 원글님이랑
    '13.9.29 5:30 PM (180.65.xxx.29)

    어머니 오빠랑 함께 분가하고 나머지 식구들은 엄마 없이 한동안 살던가 아니면 원글님이 집으로
    왔다 갔다 하는 방법 말고는 없네요.

  • 16. ..
    '13.9.29 5:33 PM (119.64.xxx.121)

    같은구에 있는 요양원 검색하면 많이 나와요.
    그리고 요양등급 있을거에요.

    검색해서 몇군데 방문해보세요.
    그리고 들어가고싶다고 들어가는게 아니더라구요.
    대기자가 많으면 기다려야해요.
    할머니들은 더 대기수가 길어요.
    몇군데 대기 거셔야될거에요.

    요양원보낸다고 불효가 아닙니다.
    전문인들이 24 시간 케어하는게
    어머니를 위해서 더 낫습니다.

    요양등급에대해선 요양원에 문의해보세요.

  • 17. 힘내세요.
    '13.9.29 5:40 PM (211.221.xxx.233)

    원글님 맘 백만번 이해합니다만,
    원글님 가족들도 지금 같이 안살던 분들과 한 공간에서 지낸다는 게 당연히 어렵죠.

    어머님 여..형제는 없으신지요? 이모님..?외삼촌?..
    울 시어머님도 요양원에 대한 인식이 안좋아 싫어 했는데..
    이모님의 여러 얘기와 더불어 처음엔 그냥 1번만 가보자 하시고~~
    요양원 몇번 방문후 가셔서 아주 적응 잘하고 계셔요.

    지금은 오히려 집에 명절떄도 안오시고 간호사.간병인,병실 친구분들과 잘..
    재밋게 재활운동하시고 더 좋아지셨답니다.
    집에선 여러 한계와 어려움이 있더라구요.

    오히려 너무 가까운 자녀들보다 어머님 본인 형제들 얘기가 더 중요하더군요.
    연세들도 있으시니 따님과 가족의 힘든 싱황을 잘 이해하실듯..의논해보셔서 좋은 결과 있으시길..

  • 18. 그리고
    '13.9.29 5:41 PM (119.200.xxx.86)

    오빠가 정신장애가 있는데 ,
    딸이 중학생이라면서요.
    남자본능은 장상인도 자제하기 힘드는데
    안타깝지만, 딸생각 먼저 하세요

  • 19. 어찌하나
    '13.9.29 5:53 PM (1.232.xxx.75)

    오빠는 당연히 내보낼 생각하고 있어요. 딸 때문에라도요.
    어머니는 요양원밖에 답이 없다고 생각했는데 막상 어머니가 잠을 설치는 모습을 보니 내가 못할짓 하는건가
    싶은 생각에 괴롭네요..
    답글주신분들 감사드려요..결정을 내려야 겠지요.가능하면 서로가 편안할 수 있는 방법으로요.

  • 20. ㅇㅇ
    '13.9.29 6:09 PM (118.148.xxx.182) - 삭제된댓글

    친정부모님 두분다 병환중이시라..
    이런글 남일 같지 않아요.

    잘 해결되시길 빌어요.

  • 21. ~~
    '13.9.29 6:11 PM (121.147.xxx.151)

    두 분이 사시던 집은 파셨나요?

    집 판 돈은 누가 관리하는 건가요?

    그 돈이면 충분히 두 분 시설에 보낼 수 있을 거네요.

  • 22. 먼저
    '13.9.29 6:11 PM (121.125.xxx.151)

    재가요양을 신청해서 요양보호사가 4시간 나머지 시간은 가족이 분담해서 시간 정해서 하다가
    어머니가 안정이 되면 요양병원으로 가는게 좋을 거 같네요.
    지금처럼 정신없이 요양병원보내면 어머닌 자신을 버렸다고 여길테고 님이나 다른 가족도 불편한 마음 있을테고요

  • 23. 원글님
    '13.9.29 6:15 PM (183.97.xxx.209)

    도음되는 말씀은 못 드리지만,
    힘내시기를...

  • 24. 비비
    '13.9.29 6:23 PM (221.146.xxx.88)

    제주변에 요양원 싫다고 안가신다고 버티시다 결국 가셨는데 지금은 집에 안간다고 하신대요.
    너무 편하고 좋으시대요.
    우선 당분간만 요양원에 계시라고 잘 설득해 보시는건 어떨까요?

  • 25. 집에 두실일이 아닌
    '13.9.29 6:30 PM (220.86.xxx.151)

    원글님 가정생활이 원글님만의 것은 아니잖아요
    왜 남편분과 아이들이 그런 고통을 당해야하나요?
    솔직히 그 지경의 가족사면 요양병원이나 시설에 맡겨야하는 일 같아보입니다.
    사람 손에서 해결될 일이 있고 아닌 일이 있어요
    가정에 두지 마세요.
    그 누구도 혜택보지 못하고 오직 피해자들만 나오게 됩니다.

  • 26. 걱정이 많으시겠어요.
    '13.9.29 6:35 PM (123.212.xxx.133)

    경험자로서 한가지 말씀드리고 싶은것이 가족을 위해서는 요양시설에 모시는것이 맞지만, 미리부터 잠을 설치정도로 힘들어하시는 상태에서 병원에 모시면 어머니 병이 더 깊어질거예요.
    치매가 스트레스로 더 악화되거든요.
    그러다가 거동까지 어려워지시면 와병인 상태로 지내시다가...
    요양병원에 모셔지는 어르신들이 대부분 그런 과정을 거쳐서 세상을 등지게 되세요.

  • 27. ..
    '13.9.29 6:38 PM (72.53.xxx.252)

    늙으면 자식들에게 짐되기 전에 빨리 죽어야하나봐요...
    저도 늘 너무 오래살고싶지 않다고 생각했는데...이런글 보니
    제 생각이 맞았다 싶네요....

  • 28. 가을쪼아
    '13.9.29 6:39 PM (223.62.xxx.117)

    집가까운곳 시설로 옮겨드리셔야해요.애들과 남편은 뭔죄입니까.오빠 얼렁 시설로 보내고 어머니는 정안되면 님집근처 직은방 얻으세요.님편하자고 님 가족들 다 멍들게하는겁니다

  • 29. 게으름뱅이
    '13.9.29 6:43 PM (119.149.xxx.169)

    힘드시겠네요 얼마전 저의 처지랑 너무 비슷하세요
    먼저 어머님은 ....저도 엄마가 파킨슨이셨는데
    데이케어센터로 다니시게 했어요 이병이 집에서 여지혼자 케어가 안되요 자꾸 평행감각을 못잡고 넘어지시거든요 그 연세에 넘어지시기라도 하면... 그래도 케어센터 다니시면 몇시간은 쉼통이 트입니다 그리고 낮선 딸집억 계시는것 보다 재미있어요 그리고 어머니도 아셔요 손주들이 자기 싫어 한다는것 아 쓰다보니 눈물나요 울엄마에게 죄스러워서 나중에는 대소변 냄새땜에 애들과 싸워요 제입에서도 험한말 나오고요
    지금은 요양원에 계셔요 1급입니다
    파킨슨 이게 정말 힘든병이예요
    원글님 힘내세요
    맛난거 씹으실 능력 되실때 많이 드리세요

  • 30. .....
    '13.9.29 6:47 PM (175.195.xxx.125)

    될 수 있으면 요양원 모시세요.
    어머니를 위해서는 요양원이 더 나을수가 있어요.
    어머니를 설득하세요.
    같이 있으면서 마음이 더 불효자가 되는 거보다 나을거예요 ㅠㅠ
    모셔본 사람만이 압니다 ㅠㅠ

  • 31. ..
    '13.9.29 8:06 PM (118.221.xxx.32)

    집 근처 요양병원 알아보시고 매일 가보겠다고 하세요
    하루. 두세번 들리시고요
    그냥 버티면 님 가정도 망가져요

  • 32. 요양병원
    '13.9.29 10:10 PM (121.176.xxx.37)

    남편과 아이도 힘들어요
    근처에 요양병원에 모시고 자주 들여다보세요
    한번씩 집에 모시고 오시고 바람도 쐬어주시고요
    집 근처에 모시면
    집에 계십 것보다 모두가 행복해요

  • 33. ,,,
    '13.9.30 7:08 AM (222.109.xxx.80)

    요양원 보내 드리세요.
    처음엔 힘들어 하셔도 다 적응 하세요.
    집에서 가까운 요양원에 모시고 자주 들여다 보세요.
    저도 집에서 5년 모셨는데 지금 몸이 다 망가져서 건강이 회복 되지 않아요.
    정신적, 육체적으로 많이 힘들어요.
    남편과 아이들에게도, 직접적으로 간병을 안해도 많은 피해가 가요.
    가정 분위가 즐거울수가 없고 항상 어두워요.
    가정에서 케어 하시는 분들 중에 24시간 간병인 안 두시면
    힘들어서 못 해요. 인간극장에 맏아들이 장가 안 가고 몇년동안 치매 어머니
    모시는 것 나왔는데 남자 장정인데도 힘들어서 허리 아프고 이도 다 빠지고
    자기는 효자라고 나오는데 어머니 돌아 가시면 그 아들이 요양원 가게 생겼어요.
    집에서 직접 간병한다고 효자 효녀 아니라고 생각 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02122 런닝맨 이광수 아빠가 다우닝사장이네요. 15 깜놀~ 2013/09/29 79,083
302121 백씨 관련 여기자 왠지 이상해보여요. 12 백씨 2013/09/29 4,755
302120 박 대통령 “감찰 안받아 검찰 흔들려”…끝까지 채동욱 탓 6 호박덩쿨 2013/09/29 1,232
302119 외국인이 나와서 프랑스에서 러시아까지 음악가들 이야기하는 프로요.. 4 ..... 2013/09/29 540
302118 스포 주의!!!<서칭 포 슈가맨> 좋았어요 3 슈가맨 2013/09/29 785
302117 도곡렉슬에서 상계동 19평 아파트로 이사한친구... 62 인생이란 2013/09/29 24,032
302116 매장하시는 분중에 CCTV설치해놓고 관리하시는 분계세요 자영업 2013/09/29 513
302115 다리미 추천요 1 다정 2013/09/29 1,030
302114 시어머니 드시라고 거봉을 샀는데... 59 애플민트 2013/09/29 13,861
302113 그것이 알고 싶다 보며 안락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16 편안한 죽음.. 2013/09/29 3,020
302112 왕가네 식구들은 코믹버전 + 막장.....인가 보네요.ㅎㅎㅎ 5 (^*^) 2013/09/29 1,704
302111 페인같은삶 10 폐인 2013/09/29 3,988
302110 결혼의 여신 식탁 피오나 2013/09/29 1,082
302109 겨울만 되면 옷입기 싫은 여자 ㅠㅠ 체형 고민 도와주세요 ㅠㅠ 2 닉네임뭘로 2013/09/29 1,939
302108 드라마보며 속뒤집어지긴 첨. 11 아놔...... 2013/09/29 4,980
302107 왕가네 울화통이 치밀어서 못보겠어요 5 정말 2013/09/29 1,853
302106 하와이는 방사능 영향 아직 없나요? 3 방사능 2013/09/29 1,539
302105 김치냉장고가 고장난걸까요? .. 2013/09/29 667
302104 소위 럭셔리블로그~~ 3 지오 2013/09/29 19,423
302103 뚜레쥬르 빵값 올랐네요 4 dd 2013/09/29 1,767
302102 중년 혹은 황혼의 로맨스를 꿈꾸시는분들 계시죠^^ 1 사랑이 아름.. 2013/09/29 1,250
302101 BB는 화장한거다 안한거다 14 정의 2013/09/29 3,472
302100 나이 먹으면 사진 찍는거 싫어지나요? 14 라라 2013/09/29 2,808
302099 결혼을 앞두고 47 내 남자친구.. 2013/09/29 6,470
302098 공효진이될래? 김태희가 될래? 51 그냥..^^.. 2013/09/29 5,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