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비오는날 파마하면 안되겟죠?
구개월 임산부인데.
그동안 미용실출입 참고참아 오늘까지 버텼네요.
꼴이 말이 아니네요. ㅜ.ㅜ
머리는 어찌나 잘자라는지..
결국 오늘은 꼭가서
하려고 맘먹었는데 비가 오네요 ㅜ.ㅜ
직장인이라 주말만 시간되는데
걍 다음주 날조을때 갈까요?
미용실 비용도 비싼데 괜히 오늘했다 머리 잘 안나오면
후회하겠죠?
1. ...
'13.9.29 10:00 AM (1.238.xxx.85)임산부 파마는... 좀 참으시지....
2. 펌하고 나서
'13.9.29 10:00 AM (124.199.xxx.18)열이나 습기 가해지는거 별로 좋지 않아요.
아무래도 변형된다고 디자이너가 핫요가 가지 말라고 해서 2주나 빠졌어요.
머리는 돈보다도 그거 하려고 앉아있는게 힘들어서요.
쩜만 참으세요.^^3. 플럼스카페
'13.9.29 10:01 AM (211.177.xxx.98)비오는 날 펌도 해봤고 임신해서도 해보았어요.
초기만 아니면 괜찮다고 병원에 여러번묻고 했어요.애기낳고는 할 시간도 없고 미용실서도 100일 이후에 오라고 해요.머리가 너무 빠지고 두피도 다 일어나고 해서요.
오늘 가서 예쁘게 하세요^^
임신해서 머리부스스하면 없던 우울증도 와요.4. 플럼스카페
'13.9.29 10:01 AM (211.177.xxx.98)참 비오는 날 펌은 시간은 조금더 걸리는데 결과는 비슷해요
5. 크림치즈
'13.9.29 10:14 AM (121.188.xxx.144)펌 약 독하잖아요
한달만 참으세요6. 맹랑
'13.9.29 11:21 AM (112.153.xxx.16)주변애서보면 출산임박해서 파마하시더라구요. 출산후 더 후질근해진다며...
하시고 싶음 하셔요. 임신내내 컴앞에도 앉아 있었는걸요..,
머리가 잘안나오는 스타일 아니라면 비오는날하셔도 상관없어요.
열펌하실꺼면 더욱상관없으실것같고요7. ㅇㅇ
'13.9.29 11:30 AM (183.98.xxx.7)제가 비오는날 펌하면서 머리 해주시는 분께 물어봤더니 요즘은 약이 좋아져서 상관 없다고 하더라구요.
제 경우도 비오는날 몇번 해봤지만 머리는 잘만 나왔고 오히려 한산해서 좋았어요.
근데 임신중에 초기와 후기는 퍼머하는거 안좋다고 하던데요.
초기는 약이 독해서.. 후기는 오래 같은 자세로 오래있는게 힘들고 태아에게도 안좋아서요.
제가 머리 하려고 벼르고 있던차에 임신이 된터라 임신 초기부터 머리가 말이 아니었어서 담당 선생님께 여쭤봤더니 그러시더라구요. 하려면 중기에 20주 즈음에 하라구.
저는 결국 임신중엔 파마 안했어요. 초기에 유산기가 있었어서 초기 지나고 나서도 많이 조심스럽더라구요.
아기 낳고 백일 지나 미장원 갔더니 오래 퍼머, 염색을 안한터라 본의아니게 머릿결이 좋아져서 그 이후로 그냥 생머리 단발로 버티고 있습니다. ㅎ
근데 지금 머리해봤자 아기낳고 두어달 몸조리하느라 집에만 있을껀데 퍼머 비용만 아까운거 아닌가요?
산후조리원 가니 다들 그냥 질끈 묶고 있던데요. 퇴원해서 집에와도 내 몸조리 하랴 애 보랴 멋 못내요.
머리 치렁거리면 불편해서 묶거나 짧게 자르거나 하게 될텐데.. 게다가 애기가 머리 잡아 당기고 쥐어뜯고.. ㅎ
그냥 잠깐 참으셨다가 몸조리 끝나고 복직할때 하시는게 어떠세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302881 | 9월 30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 세우실 | 2013/09/30 | 553 |
302880 | 밤고구마 보관 잘 하는방법 아시나요? 6 | sslove.. | 2013/09/30 | 1,845 |
302879 | 올가을 행복했어요. 2 | 부활밴드 | 2013/09/30 | 1,408 |
302878 | 업어야만 자는 18개월 아기 조언 부탁드려요. 4 | 아기엄마 | 2013/09/30 | 2,764 |
302877 | 절 해코지 하려는 걸까요? (페이스북) 3 | m | 2013/09/30 | 1,740 |
302876 | 혼자 스시 먹으러 갈수 있나요? 11 | 2013/09/30 | 3,120 | |
302875 | 생방송 중 방송사고라는데 사실일지 3 | 우꼬살자 | 2013/09/30 | 2,988 |
302874 | 냉동 고기 꼭 녹여서 국 끓여야 돼요? 6 | 급 대기중 | 2013/09/30 | 4,194 |
302873 | 생활수준차이 시댁 32 | 미니미니 | 2013/09/30 | 19,993 |
302872 | 시 .. 황금의 제국에 인용된거 좀 찾아주세요 3 | 느낌아니까 | 2013/09/30 | 1,009 |
302871 | 방 4개 집 용도 결정 도와주세요~ 7 | 이사 | 2013/09/30 | 3,132 |
302870 | 나이 먹는것보다 더 무서운 건망증... 1 | 풍경 | 2013/09/30 | 804 |
302869 | 공주병vs왕자병 12 | mms | 2013/09/30 | 2,529 |
302868 | 안산지역 치과 추천 부탁 이요 | 카페라테 | 2013/09/30 | 1,382 |
302867 | 다른 사람들이 저에 대해 떠드는 내용을 전해주는 사람 26 | 앙꼬 | 2013/09/30 | 6,977 |
302866 | 김완선 좋지요?? 4 | jay | 2013/09/30 | 1,993 |
302865 | 착각은 자유 3 | 말랑 | 2013/09/30 | 857 |
302864 | 내일 트렌치코트 입어도 될까요 1 | ᆢ | 2013/09/30 | 1,430 |
302863 | [페북퍼옴] 울산 초등여아 성추행하고도 버젓이 장사하네요 4 | 널리.. | 2013/09/30 | 2,442 |
302862 | 이런 포장에 절대 속지 맙시다! 8 | 소피아 | 2013/09/30 | 2,717 |
302861 | 사서 교육원 나오신 분 계세요? 6 | ... | 2013/09/30 | 20,671 |
302860 | 치과에 가서 뭐라고 말해야 하나요? 1 | 선한 | 2013/09/30 | 840 |
302859 | 재산세 카드로 낼 수 있죠? 4 | ㅇㅇ | 2013/09/30 | 1,329 |
302858 | 4대강 그 사람 재산 몰수했으면 좋겠네요 8 | 속터져 | 2013/09/30 | 1,264 |
302857 | 스캔들 장태하 비서의 정체는 뭘까요 ..은중인 머리가 참 좋아 .. 3 | 생명과실 | 2013/09/30 | 1,8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