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비가와요. 계속 직진입니다
빗방울, 습기때문에 번져보이는 느낌도 좋고
결정적으로 라이오 음악이 죽이기 때문이죠
한동안 뻘짓 안했는데
방금 딸아이 도서관 태워다 주고 집에 돌아오는길에
비도 오고 분위기 딱 좋은데
라디오에서 이승환의 텅빈마음이 나오네요. 스르륵~~~~
맘이 움직입니다
못치우고 나온 설거지통, 식탁바닥 생각하면 우회전 해야하는데
그냥 직진할랍니다
이제 자동차전용도로에 올라타려구요.
여러분도 오늘 하루 잘 보내세요
기분 너무 좋습니다
1. 아메리카노
'13.9.29 9:44 AM (59.26.xxx.63)부럽네요~
비오는 날 분위기 있는 음악 틀어놓고 드라이브
저의 로망이죠^^
안전운전 하시길..2. ㅇㄹ
'13.9.29 9:45 AM (203.152.xxx.219)저는 비오는날 길 미끄러워서 운전하기 싫던데.... 원글님은 좋아하시나봐요..
좋은차 타시나부다 ㅎㅎ 운전도 잘하시구~
너무 오래 방황하진 마시고...... 한시간만 방황하고 들어가세요 ~ 비오는날 집에서 부침개 해먹는것도
맛있답니다..^^3. 부럽네요
'13.9.29 9:56 AM (121.134.xxx.250)비오는날 음악들으며 드라이브를...
짱입니다 가을날씨에 비까지
감성이 부럽네요
예전에는 드라이브 좋아했는데
요새는 만사가 귀챠니즘
손하나 까딱안하고 누워있는게 좋은데
남편이 나가자고 교외나가서 바람쐬고
맛난거 먹자는데도 다 귀챦아서
계속 누워있는데...
빗길에 안전운전 하시고 신나게 직진하세요4. ....
'13.9.29 9:59 AM (223.62.xxx.49)이 글은 .. 차 멈춰두고 쓰신거겠지요?
그렇겠지요.
제가 괜히 노파심에 댓글 다는거겠지요.
비 오는 날 한손에 전화기 들고 통화하며
신호 못보고 횡단보도 침범해서 아이랑 부딪힌 차를 봐서
이 글 보고 섬뜩했어요...
안전운전 하세요~5. 제발
'13.9.29 10:38 AM (211.234.xxx.72)운전중에 스맡폰 절대 하지 마세요..
순식간에 핸들 콘트롤 놓치면 본인뿐아니라 애먼 다른 차량운전자 살인과실 됩니다.6. 원글이
'13.9.29 11:35 AM (1.235.xxx.146)집에 들어와 식탁바닥 먼저 닦고 82들어왔어요
작은녀석과 남편의 저 찾는 전화도 타이밍 딱 좋게
집 도착 4분전쯤에 왔더군요 ㅎㅎ
아메리카노님
여름내 잔잔하다 바람 선선하니 슬슬 땡기기 시작합니다
오랜만에 기분 짱 좋았어요
ㅇㄹ 님
저는 눈오는날은 운전하기 싫은데 비오면 ㅎㅎ
비오는날 부침개 좋죠
저흰 점심에 우동끓여 튀김 얹어 먹으려고요
이런날은 집안에서 기름냄새가 좀 풍겨줘야 제맛이지요
헐 님
시외버스 이어폰 조합도 참으로 좋습니다
작은녀석 더 커서 제시간을 좀더 갖을수 있을때 좋은 방법같네요
부럽네요 님
저는 이런날 혼자 운전하는거 좋아해요
남편이랑 애들과 같이 있으면
온전히 음악을 듣지 못하거든요
뭐라고 계속 종알종알~~. 분위기 팍팍 깹니다요
...., 제발 님
두분 저 걱정하신거죠? 노파심 맞습니다
자동차전용도로에는 신호도 없고 세울 수도 없기에
올라타기전 길가주차후 쓴글이에요
제가 아무리 운전을 좋아하기로서니
운전중 스맛폰으로 저 글을 쓸 능력자는 못됩니다. 쿨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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