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꺅~♥예뻐요♥ 노래하고 무용하는 바다의 혹등고래들 (Humpback Whales)..YouTube

동물사랑♥ 조회수 : 1,160
작성일 : 2013-09-29 08:59:21

1) http://www.youtube.com/watch?v=Wa3ePQhmVdQ

2) http://www.youtube.com/watch?v=OMkziedCEGM

( 동영상 해설 )

매해 12월부터 4월까지 약 3천마리의 혹등고래들이 실버뱅크( silver bank) 를 지나는데요.
이때 각 수컷들이 노래를 부르는데 각 노래가 30분정도 되고, 30km 떨어진 곳에서도 이들 노래소리가 들린데요.
해마다 이들 노래가 달라지는데 심지어 지역 사투리까지 있는것 같다네요.
아직까지 이들의 노래 해석은 아무도 못하지만, 아마도 구애하는 세레나데를 부르는거 같데요.
수컷이 이 마법의 노래를 부를때 어떤 지나가는 암컷이 이 수컷옆으로 다가와 발렌타인 댄스춤을 추면서 꼬리를 친다네요. (이때 모든 암컷이 다 그러는건 아니구요)
모든 고래들의 곡예들중 이러한 예술적인 행동은 이들의 섬세한 신체접촉과 이들의 유순한 면을 보여주는데 아직까지 혹등고래들의 많은 행동들이 미스테리로 남아있고,또 이들의 연예사도 이들만 아는 비밀이라네요.

따뜻하고 잔잔한 얕은곳은 아기고래가 수영을 배울수 있는 완벽한 장소인데요.
태어날때 몸길이가 4m나 되고 몸무게가 1톤이 넘는 아기고래는 엄마와의 유대감이 아주 강하데요.
1년정도 편안하고 안전한 산호안식처인 이곳에서 엄마와 아기가 꼭 붙어있는동안 엄마가 아기한테 수영, 다이빙등 여러가지 자연동작들을 가르치고, 또 엄마가 아기한테 애정표현등을 꾸준히 함으로 엄마와 아기의 친밀한 관계가 쌓이진다네요..

IP : 76.91.xxx.7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9.29 9:53 AM (121.131.xxx.103)

    죄송하지만, 제목에 특수기호를 지워 주시기 바랍니다.

  • 2. 정말
    '13.9.29 10:51 AM (122.254.xxx.5)

    고래는 아름답고 우아한 생물이네요~
    춤추는게 요가 자세 같이 유연하네요.
    가슴 지느러미가 흰색이라 날개 같이 보여요~퉁퉁한 천사~
    노래 소리가 신비한 느낌이예요.(고요한 우주속에서 나는 소리같이)
    덕분에 고래에 대해 새로운 걸 알게 되어 감사해요~

  • 3. 물고기
    '13.9.29 3:04 PM (59.5.xxx.142)

    멋지네요. ..
    물속은 참 신비로운것 같아요

  • 4. 사랑
    '13.9.29 9:12 PM (112.155.xxx.95)

    신비롭고 아름답고 경이로워요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26301 저 아는 분은 남들 경조사면 장부책을 들여다 보는데, 4 ㅇㅇ 2013/11/29 1,538
326300 남녀간에 키스하면 입냄새 나지 않나요? 28   2013/11/29 23,462
326299 꽃보다 누나 재미있었나요? 21 아 몰라 2013/11/29 10,119
326298 꽃누나 꿀잼^^ 46 알루 2013/11/29 13,382
326297 지방에 이사 와서 안 좋은 점. 3 ........ 2013/11/29 2,771
326296 김연아 역대 클린한 경기와 프로그램 리스트 알수없나요 3 김연아 2013/11/29 1,828
326295 안철수 앞으로 많이 시달리게시네요 46 ........ 2013/11/29 3,129
326294 초등 2학년 딸아이가 속상해서 울어요. 9 2013/11/29 2,421
326293 문재인 대선 출마 소식 아무 의미 없다고 생각함 6 --- 2013/11/29 1,571
326292 부담스런 부탁을 턱턱 잘하는 사람 4 2013/11/29 2,428
326291 소개남 심리는 뭘까요? 6 나비 2013/11/29 1,920
326290 뮤지컬 선물,어떤 선택이 나을까요? 2 선물 2013/11/29 520
326289 자꾸 뭘 사달라고 조르는 아이 3 2013/11/29 1,274
326288 지적장애는 겉으로 봐선 모르죠? 2 동동 2013/11/29 2,417
326287 우드데코타일 제거하려는데요 ㅠㅠ 본드 2013/11/29 2,331
326286 수위높은 로맨스소설 추천해주세요 27 ㅇㅇ 2013/11/29 39,036
326285 젊은이들의 목소리가 없네요.. 16 근데 2013/11/29 2,373
326284 흉폭한 웰시코기! 동영상 보세요 ㅎ 4 콩콩이큰언니.. 2013/11/29 1,668
326283 김희애씨 배우는 배우네요. 55 ... 2013/11/29 22,428
326282 '대한민국수호천주교인모임'...을 아십니까 4 손전등 2013/11/29 917
326281 정말 신이 있다고 믿는 사람들... 13 ... 2013/11/29 2,559
326280 비정한 20대 엄마 2살 딸 학대 숨지게해 8 어떡해ㅠ 2013/11/29 2,200
326279 (속보) 문재인 "2017년 정권교체 역할 회피하지 않.. 53 우리는 2013/11/29 3,929
326278 저는 순덕이엄마께서 올려주신 배추반찬 초대박~~~ 8 ^^ 2013/11/29 4,175
326277 변호인 시사회 반응이 엄청나네요... 4 ㅇㅇㅇ 2013/11/29 3,4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