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화장실 담배냄새 때문에 미치겠어요..
스트레스를 엄청 받고 있어요ㅠㅠ
아래층인지 윗층인지 옆집인지.
도대체 어느집에서 피워대는지를 알아야
가서 얘기라도 해볼텐데 말이예요
하긴 요즘은 층간소음으로 불미스러운 사건이
많아서 꾹 참고 있는데 어찌 해야 할까요?
예전에 라디오에서 들었던 화장실 담배냄새
역류방지장치를 설치하면 어느정도 차단이 된다라고
들었는데 ~~
진짜로 차단이 되는건가요? 글구 어디제품이 좋은지
추천부탁 드려요~~^^
1. 저는
'13.9.29 9:00 AM (221.149.xxx.18)환풍기를 호일과 랩으로 막아놨어요
그래도 약간은 나지만 한결 나아요.2. ..
'13.9.29 9:02 AM (114.204.xxx.147)헉 윗분
아파트 화장실에서 담배 피시면 안됩니다
아파트는 자기집이기도 하지만 동시에 공동주택이죠
그렇게 따지면 집에서 줄넘기하는건 불법이라 못하는 거에요?
지킬건 지켜야죠
위 첫 댓글님 화장실에서 담배피지 마세요
윗층사람은 그연기 무슨 죄로 다 마시나요?3. 금연
'13.9.29 9:09 AM (175.197.xxx.90)화장실문을 열어놓으면 거실까지 냄새가 다 나와요.
냄새가 심하다면 그 아래, 아래아래 집에서 피우는 걸꺼예요.
화장실 환풍기는 위아래집이 연결되어있고, 연기는 위로 올라가니까요. 경비실에 말씀하셔서 처리할 수도 있고, 직접 가셔서 말씀하세요. 작은 케익 같은 거라도 사다 주면 미안해서라도 자제할 거예요.
저도 경비실에 가서 경비아저씨가 아랫집부터 아래아래집까지 다 인터폰해서 이야기해주시니까 냄새가 없어지더라구요. 그래도 가끔 새벽 한두시에 몰래 피우시길래, 그럴 때마다 화장실 앞에서 막 뛰었어요. ^^4. 저도
'13.9.29 9:11 AM (175.209.xxx.22)오피스텔인데 화장실서 담배냄새 올라오더나구요
환풍기를 막아놓음 되는군요5. 첫댓글님 정말 무례하시네요!
'13.9.29 9:27 AM (223.62.xxx.43)어떻게 저렇게 개념없는 말을 뻔뻔하게 내뱉을 수 있나요? 부끄러운 줄 아셔야 합니다.
6. 기가 차
'13.9.29 9:59 AM (112.150.xxx.109)fㅎㅎ님 본인이 댁내화장실에서 담배피우시군요
님때문에 더 열나네요
아래층에서인지 어디서 올라오는 담배냄새 체험을 못하신 분이군요
한번 체험 꼭 해보시고 그런 말 하세요
저는 안방 화장실에서 잠자러 안방에 들어가면 안방까지 완전히 담배냄새에 쩐 경우르루몇번 당하고 나서...엘리베이터벽면에 아주 정중히 상황을 설명하며 안방화장실에서 밤늦게 담배냄새에 위층이 힘들다며 고충을 호소하는 문구를 적어붙여 놓았더니 효과 있었어요
길 오가다 담배피는 인간들 땜시 숨참으며 걸어야 하는 고통
담배피는 인간들 지들만 연기 맡으며 지들 폐속으로 들어가면 누가 뭐라나 .남들까지 피해끼치니 정말이지 짜증지대로...7. 해피송
'13.9.29 10:22 AM (119.71.xxx.209)저희집도 날마다 화장실 담배냄새때문에 화장실 환풍기 항상 켜놓고 지냈는데요...
어느날부턴가 담배냄새가 안나더라구요...
윗집아님 아랫집에서 이젠 담배 안피나보다 했더니
딸애가 와이파이 비번을 "화장실에서 담배피우지 마세요" 로 바꿔놨더니 그날부터 담배냄새 안나더래요..
신기하긴 하지만 실제로 그랬으니 믿을수밖에요...
그분이 와이파이비번을 봤을수도있고....^^*
어쨌든 두 달정도 지났는데 담배냄새 스트레스에서 해방되었어요..8. ㅎㅎㅎ
'13.9.29 10:50 AM (112.150.xxx.109)법적으로 문제없다지만 요즘 뭐 하면 법법하는데 남한테 피해는 끼치지 말아야 한다고 봐요 자기행동으로 인해..
몇몇 담배 안피는 사람때문에 숨어서 담배피는 사람 고충요..그 담배피는 사람들 땜시 멀쩡하게 몸에도 안좋다는 담배냄새 맡아야 하는 사람의 고통은요
나의 행동으로 남에게 피해가 간다면 피해주는 입장이 처리해야 할 문제인것 같은데...9. 방송
'13.9.29 11:42 AM (110.9.xxx.176)담배냄새 날 때마다 관리실에 방송해달라 하시고
안내문 붙여 달라 강력히 요청하세요
많이 줄긴 했으나 저희집 안방화장실은 24시간 1년내내 켜둡니다10. 지못미
'13.9.29 1:02 PM (124.54.xxx.87)정말 제일 짜증나는 냄새가 화장실에서 나는 담배 냄새
어느 집인지 못 잡아요
예전에 1층 살때도 냄새 꽉 차서 화장실 너구리굴.
과연 누가 그랬는지..2층인지 아님 옆집인지?
지금 2층 사는데 여름 내내 힘들었어요.심증은 가는데 잡지를 못해서..
화장실 뿐 아니라 화장실이 현관 입구에 있어 현관부터 거실까지 냄새가 꽉.
남편도 담배 안 피니깐 더 역해요.
하루 종일 나갔다 집에 들어오면 담배냄새 쩔어있어요.
진짜 콱!
안 당해본 사람은 모르죠11. 미안합니다.
'13.9.29 2:03 PM (223.62.xxx.113)어휴 정말 죽고싶을 정도로 괴롭지요.
제발 나가서 길에가서 피라고해도 방심하면 솔솔 피워요.
거실서 냄새나서 가보면 거의 꽁초 수준이랍니다.
옆에 사는 사람도 괴로운데 아무 상관 없는 옆집은 어떻겠어요.
공공 주택에서 담배피면 적발해서 100만원씩 벌금 물리고 싶어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320262 | 전세재계약중 집매매 될 경우 이사비 받을 수 있는거죠? 5 | 집 | 2013/11/17 | 2,491 |
320261 | 지갑을 잃어 버렸어요.... 3 | 속상해요 | 2013/11/17 | 1,397 |
320260 | 해피타임 수사반장 | .. | 2013/11/17 | 660 |
320259 | 지디 팬 된 후 깡패 고양이 눈치 봄. 5 | ..... | 2013/11/17 | 2,118 |
320258 | 지금 미스마플에 베네딕트 컴버배치 나와요~~ 2 | 꺅 | 2013/11/17 | 2,485 |
320257 | 24시간을 3분, 인생 전체를 1분, 이렇게 보여주는 기법? 2 | 저속촬영? | 2013/11/17 | 1,013 |
320256 | 교통사고 관련 잘아시는 분 1 | 처음본순간 | 2013/11/17 | 428 |
320255 | 비루한 생활팁 몇개 올립니다. 55 | 생활 | 2013/11/17 | 17,147 |
320254 | 등산복 브랜드 패딩 많이 따듯한가요? 7 | ,,, | 2013/11/17 | 2,867 |
320253 | 방한텐트 써보신분들께..질문 4 | 루꼴라 | 2013/11/17 | 1,861 |
320252 | 박근혜 OUT! VS. 박근혜 만세 4 | light7.. | 2013/11/17 | 1,023 |
320251 | 일어나자마자 이 닦나요? 7 | 양치질 | 2013/11/17 | 1,729 |
320250 | 부동산에 집열쇠를~ 5 | 은행잎 | 2013/11/17 | 1,087 |
320249 | 발톱이 갈라지는데 어찌해야하나요? 8 | 어쩌나 | 2013/11/17 | 1,280 |
320248 | 알프레도 소스 파스타와 닭무침 2 | 도로록 | 2013/11/17 | 842 |
320247 | 나이들면 이목구비 예쁜건 아무 소용 없는 거 같아요 19 | 이목구비 | 2013/11/17 | 16,680 |
320246 | 오빤 강남 스타일~~어느호주 초등학교 2 | 음악회 | 2013/11/17 | 1,468 |
320245 | 삼심대가 리본달린옷...너무 한가요? 5 | ㅇ | 2013/11/17 | 1,157 |
320244 | 파는 대추차에 타서 마시면 어떨까요? 2 | 산북쌍화차 | 2013/11/17 | 1,293 |
320243 | 전 대학 4년이 칠봉이 없는 나정이. 6 | -- | 2013/11/17 | 3,207 |
320242 | 창신담요 넘 좋네요 11 | 콜라조아 | 2013/11/17 | 3,501 |
320241 | 여성 청결제 (?) 5 | ----- | 2013/11/17 | 3,211 |
320240 | 영어 문장 두개 문법에 맞게 고쳐주실 분 계신가요? 3 | 감사 | 2013/11/17 | 786 |
320239 | 구매결정후에 물건이 찢어졌다면 (해외구매) 7 | 황당하네요... | 2013/11/17 | 1,312 |
320238 | 친구를 잘 사겨야 된다는 말 7 | ''''''.. | 2013/11/17 | 2,38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