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가서 하나요?
예전에는 솜털집이 있었고
동네 시장에 이불가게 있었는데...
요즘은 동네마다 있진 않고 솜틀집 검색하면 나오긴 할거예요. 방문수거하는곳도 있고,
택배로 보내고 그러는거 아닐까요?
인터넷에서 솜틀집 검색하면 많이 나와요.
솜틀고 그 솜으로 이불 새로 만들어주기도 한대요.
솜틀고 새로 이불 해봤는데요
가격이 거의 새이불값이 나와요. 비싸요.
안좋은솜 섞을까봐 시어머니께서 지켜보셨다가 가져왔어요.
털면 품질이 떨어져요.
터는 과정에 섬유길이가 몽탕몽탕 잘라져서 탄력이 떨어지거든요.
탄력이 떨어진 솜은 금방 딱딱해지죠.
이불 터는 거는 먼지 터는 거고
이불 속 솜을 새로 정돈하는 거는 솜을 트는 겁니다.
솜을 틀다.
이상 우리말 고운말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