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 근래 본 패션아이템 하나씩 풀어보아요~~

봄나물 조회수 : 1,219
작성일 : 2013-09-29 00:09:43
오늘 온 식구 나가서 머리하고 왔어요~
남편은 컷, 전 컷이랑 염색, 아들은 컷에 펌. . .

나이 드니 머릿발, 옷발 점점 중요해지는 것 같네요.

전 화장을 해도 피부가 화장을 먹고, 털이 많아서 눈썹이랑 속눈썹이 짙어서 눈화장도 거의 안 하고, 립스틱도 그닥. . .

실크남방블라우스에 스키니진, 에어맥스 운동화, 가디건, 판도라 미둠 차림을 늘 교복 입듯 입고 다닙니다.
머리는 커트머리예요~ 컷 한지 1년 정도 되니 자리 잡아서 머리스타일은 맘에 드네요~~~
명절 때 잘 나가는 장가 안 간 동생이 상픔권을 뭉태기로 주더라구요. 첨에는 아들이랑 남편 옷 좀 사 줘야지 했는데, 제 남편은 우리집서 제가 예쁘게 꾸며야 남편이랑 아들 면이 더 산다고 ㅎㅎ

이기적인 전 그말에 홀랑 이때다, 이 가을 예쁜 아이템으로 빈티를 벗어 보자며 ㅎㅎ

제가 이자벨마* 이랑 띠어*, dkn* 좋아하는데 이거 현지나 면세서 사면 괜찮은데 백화점서는 정가 다 주고 사기엔 ㅠㅠ~

7월에 여행 가기 전 백화점 쇼핑하고는, 밥 먹으러만 갔지 쇼핑은 오랜만이네요~

쇼핑 좋아하시는 멋쟁이분들 ~ 요근래 쇼핑하면서 찜해둔 아이템들 하나 둘 풀어보세요~~


IP : 182.215.xxx.12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봄나물
    '13.9.29 12:27 AM (182.215.xxx.12)

    와~~롱부츠와 모자 ~ 멋쟁이시군요^^
    빨강색 저도 좋아해요. 전 40이 내일인 아줌마라 가디건 정도만. . . ㅎㅎ

    나이들면 좋아하는 스타일이 생기고, 시간도 없으니 남 눈에
    어떻든 한꺼번에 깔별로 사서 교복처럼 돌려입네요~

    남편은 옷 좀 빨아입으라고 ㅎㅎ
    맨날 같은 옷만 입는 줄. . .
    와이프가 절약하며 사는 줄 착각 하죠~~

    검정, 회색티는 재질, 디자인 다른게 몇 장씩 있어도 다 같은옷 인줄 알더만요~~ ㅎ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12124 식빵 믹스를 샀는데요,, 2 2013/10/25 868
312123 아시는 분 계시면 힌트좀 주시면 좋겠네요 궁금맘 2013/10/25 561
312122 바뀐할망구에게 바치는 노래..... 흠... 2013/10/25 558
312121 눈밑 주름이 너무 심해요 4 고민 2013/10/25 2,317
312120 두산팬) 오승환 왜저리 잘하나요. 20 저자식..... 2013/10/25 1,984
312119 [연애상담] 결혼 적령기 남자친구, 하지만 내 마음은... 5 toco 2013/10/25 2,270
312118 운동가지 말까요?? 2 운동가지 말.. 2013/10/25 987
312117 질문입니다.난소물혹 2 북한산 2013/10/25 1,153
312116 분유 먹이시는 어머님들께 여쭈어요 3 분유선택 2013/10/25 856
312115 사춘기 아들이랑 같이 살기가 너무 힘드네요 18 아들 2013/10/25 5,393
312114 박정희 추모 예배..미친나라네요.. 16 chloe 2013/10/25 2,288
312113 재 돌림자로 이쁜 남자 아가 이름 추천해주세요 19 앙이뽕 2013/10/25 4,715
312112 뜨개질하는 분들 도와주세요 3 뭐더라 2013/10/25 651
312111 청담 메가면 어느정도 6 sh 2013/10/25 3,043
312110 하필 경찰차를 박냐? 우꼬살자 2013/10/25 558
312109 선우랜드 밀대 써보신 분 계신가요? 3 ^^ 2013/10/25 1,310
312108 게스트 하우스에서 숙박할 예정인데요 5 초보 질문 2013/10/25 1,244
312107 전업주부가 적성에 맞는다는게 무슨 뜻인가요?? 28 .. 2013/10/25 5,101
312106 차 유리 두드린게 그렇게 잘못인가요? 17 멍멍 2013/10/25 4,864
312105 다음주에 일본여학생이 방문해요.. 10 뭐할까요 2013/10/25 936
312104 이럴 땐 어떻게 지혜롭게 말해야하나요(고부관계) 37 한나 2013/10/25 4,026
312103 고딩들 학교 공개수업 참여하시나요.. 5 아효참 2013/10/25 1,291
312102 캘빈 직구 해보신 분? 직구 2013/10/25 598
312101 집값때문에 가슴이 갑갑해 미칠지경 45 집값 2013/10/25 17,160
312100 스마트폰 내비 어느것이 더 나은가요? 김기사? 티맵? 3 미소 2013/10/25 3,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