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33살 여자이구요 동생은 저보다 세살 어려요
저는 이번 11월달에 결혼을 앞두고 있어요
추석전에 양가 상견례를해서 결혼날짜잡고 했어요~
지난주말에 예비신랑이랑 여행을 다녀왔어요
결혼날도 잡고해서 처음여행간거예요
그런데 여행간 두번째밤에 문자가왔어요
머하길래 연락한통없냐고~
그래서 제가 오랜만에 여행와서 너무 좋아서 연락못했다고 보냈더니
저하고 남자친구더러 더럽다네요...ㅡ.ㅡ
왜 저러는걸까요??
그땐 너무 당황해서 머라고 말을 못했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홧병생길거같아요
평상시에도 화가나면 하고싶은말 다하고 다혈질이예요
성격이 대단한지라 싸우기 싫어서 그냥 지나갈려니 미치겠네요
둘이 더럽다니~ㅜ무슨생각을 하는지.......
동생이지만 정말 말 저렇게 할때마다 보고싶지 않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