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가늘고 약한 머리카락은 이틀에 한번 감는게 나을까요?

ᆞᆞᆞ 조회수 : 1,958
작성일 : 2013-09-28 19:53:50
저는 40대고 머리카락이 가늘고 힘이 없어요. 현재까지는매일 감았지만 이런 머리카락은 차라리 이틀에 한번 감는게 나을까요? 가을되니 더 버석거리네요 ㅠ
IP : 110.8.xxx.98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3.9.28 7:57 PM (175.197.xxx.187)

    저도 가늘고 부스스한 머리카락이라서 미장원가면 다들 꺼리는 분위기에요.
    스타일링도 안나오고 펌도 잘 안되고...금방 상해버린다면 머리카락이 아니라 머리털이래요...ㅠㅠ
    서양인 머리카락이나 애기들 솜털같다구도 하구요.
    아무튼!! 그런데 나이들면서 머리카락보다 두피가 더 신경이 쓰여요. 젊은때는 몰랐는데 중년으로 접어들면서
    하루라도 안감으면 머리에서 냄새가 나네요..ㅎㅎ 오히려 젊을땐 이틀마다 감고 그랬는데 말에요.
    그래서 그냥 매일감고 대신 에센스같은거 듬뿍 바르기로 했어요.

  • 2. 아들맘
    '13.9.28 8:34 PM (222.234.xxx.86)

    저도 엄청 가늘고 힘없는데
    저 다니는 미용실 원장이 탈모 관리도
    하시는분인데 아침 저녁으로
    두번씩 감으래요
    기름기로 막힌 구멍 열리면
    건강해진다고 박박
    문질러 감으라네요
    탈모 진행된곳도 다 열리면
    머리 다시 난데요
    저도 그렇게 한지 일주일 됐어요
    건강한 머릿결을 위하여

  • 3. 감으면 감을수록
    '13.9.28 9:30 PM (210.223.xxx.149)

    자주 감으면 그만큼 더 빨리 기름이 분비됩니다. 머리 감는 동작이나 세제도 두피에 안 좋아요. 자주 감기 시작한 건 근래의 일이고, 조선시대만 해도 머리 거의 안 감고 살았잖아요. 여름에나 감을까... 그때도 여자 대머리 얘긴 없었어요.

  • 4. 아들맘
    '13.9.28 9:50 PM (222.234.xxx.86)

    미용실에 동네 슈퍼 아저씨(대머리)
    관리 하면서 머리 나는 사진 붙여놔서
    원장말대로 두번씩 감고 지성용샴푸로
    박박 문질렀는데 누구 말이 맞는지
    계속 해볼께요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04777 한식대첩에서 제주도팀.. 4 hide 2013/10/07 1,857
304776 간단하고 쉬운 버섯요리 알려주세요... 11 자취남 2013/10/07 1,661
304775 대중소설보다 명작 읽어야 감성지능 발달 샬랄라 2013/10/07 621
304774 아파트 매매 시 이사 날짜 불협화음.. 8 .. 2013/10/07 2,016
304773 다이어트 식단표..많은 곳 좀 알려주세요 1 dma 2013/10/07 393
304772 춤을 좋아하는 초등여학생에게 좋은 운동은 무엇일까요? 3 ... 2013/10/07 641
304771 전세만기 갱신아닌 갱신.. 1 답답절실 2013/10/07 592
304770 요즘 거실에 커텐은 안하는 분위기인가요? 8 분위기 2013/10/07 3,354
304769 야구 )다저스 축제분위긴데ㅜ 7 2013/10/07 1,407
304768 42세아줌마, 다들 운전 하시나요?ㅜ ㅜ 24 22년 장롱.. 2013/10/07 4,437
304767 작은 교회에 다니고 있는데 서서히 괴롭습니다 38 믿는분들께 .. 2013/10/07 13,959
304766 전세사는데 너무 맘이 불안해요. 3 전세 2013/10/07 2,084
304765 요즘 날씨. 식혜 만들어서 택배 보내기 괜찮을까요? 7 식혜 2013/10/07 815
304764 우동이 참 따뜻하네요 7 웃지요 2013/10/07 1,088
304763 찬밥 이렇게 하면 아이들이 먹을까요? 3 송이송이 2013/10/07 791
304762 쌍커플수술해요..조언해주세요 5 아짐 2013/10/07 1,728
304761 김포공항역에서ㅡ 4 . . . 2013/10/07 699
304760 아까 아픈데 밥 해서 차려내야 해서 서글프다고 쓴 원글인데요 11 참담 2013/10/07 2,084
304759 신생아 동생에게 시샘하는 첫째. 어떻게 해야할까요? 11 이런 2013/10/07 2,549
304758 40대 중반 이상 주부님들 취침시간과 기상시간이 어떻게 되세요?.. 22 궁금 2013/10/07 4,417
304757 그간 너무 외부평가에 맞춰산 느낌이에요 2 .. 2013/10/07 730
304756 재래시장 CCTV에 훔치다 걸린사람 하루16명내외... 1 서울남자사람.. 2013/10/07 842
304755 실직 과 은퇴 차이 3 정정 2013/10/07 1,379
304754 어저께 국내산 생고등어 두마리 사와서 먹었는데요-부산 2 아이고 2013/10/07 1,004
304753 정화조 청소한다고 50만원을 보내달래요. 9 시댁에서.... 2013/10/07 3,5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