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짜증난 풀*원 김치

다윤이 조회수 : 3,057
작성일 : 2013-09-28 19:22:53

전라도김치 29900원에 8키로짜리가 온라인에서 팔길래

풀*원김치 전라도꺼 맛있어서 시켰는데

이건 뭐...고추가루는 바르다만거 같고

맛은..말할것도 없이 맛없고

저 8킬로를 어떻게 먹나 한숨만 푹푹

그냥 고생스럽더라도 담아먹을걸

근데..저거 진짜 국산맞나?

중국산 수입해다가 봉지에만 넣은거 아니야?

아 짜증나 풀*원에서 이벤트성으로 만든건줄 알았더니

돈값을 하네요.

IP : 175.208.xxx.91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3.9.28 7:27 PM (221.158.xxx.149)

    그러게요ᆞ
    풀무원 김치 최악이었음ᆞ
    김치를 어떻게 그리도 맛없게 담글 수가 있는지ᆢ
    맛만보고 도저히 못먹어 다버림ᆞ

  • 2. 그거...
    '13.9.28 7:34 PM (175.210.xxx.163)

    익혀 먹어보세요 ㅎㅎ;;
    저도 풀무원 김치 세일 하길래 샀는데(포기김치)
    양념도 바르다 만것 같고, 맛도 안배여서
    차라리 잘됐다 하면서 매운것 못먹는 딸내미 먹였어요.
    김치양념 맛이 나긴 나는데 배추 줄기 자체가 희끄무리 한것이..
    그래도 풀무원이니 이상한거 쓰진 않았겠지 하고요.
    아.. 근데 애랑 저랑 둘이서만 조금씩 먹다보니 김치가 익었는데요.
    맛이 괜찮아요 ㅋㅋ
    전 풀무원 포기김치라고 쓰여진거 사먹었어요.

  • 3. 전라도 김치
    '13.9.28 7:37 PM (39.118.xxx.210)

    파란잎사귀가 좀 많은것 같지만
    맛은 괜찮던데요
    애들도 맛잇다고 하구요ᆢ
    전 얼마전 지마켓에서 행사한거 샀거든요 29900 원
    전라도 김치요
    익히면 더 맛있을것 같던데ᆢ

  • 4. ..
    '13.9.28 7:39 PM (119.64.xxx.70)

    김나운 김치 맛있게 먹고 있어요..지금껏중 제일 만족..약간 집에서 국산으로 지대로 만든것 같은 느낌..

  • 5. 전라도 김치
    '13.9.28 7:49 PM (211.199.xxx.15)

    저도 추석때 샀는데 맛 최악이었어요.
    허애요.

  • 6. 다윤이
    '13.9.28 7:49 PM (175.208.xxx.91)

    우리집은 익어야 먹거던요. 그런데 익어도 맛이 없더라구요. 배추도 뻣뻣한게
    첫댓글님 저 풀무원 좋아하는 사람이예요. 그런데 이번 김치 사먹어보고는
    다시 생각하게 되었어요. 풀무원도 이젠 예전 풀무원이 아니구나 하구요. 한번 사 드셔보세요.

  • 7. 저는
    '13.9.28 7:53 PM (183.100.xxx.240)

    그냥 먹는게 더 좋던데요.
    사먹는 김치중에는 그나마 집에서 담근거 같아요.
    사머근 김치는 오래두고 먹으면 다 별로 같아요.

  • 8. 저는
    '13.9.28 7:54 PM (183.100.xxx.240)

    그리고 이번게 특별히 맛이 없는거라면 고객센터에 얘기 하세요.

  • 9. 저도 그거 샀어요
    '13.9.28 8:10 PM (59.7.xxx.29)

    풀** 전라도 김치 마트에서 3.7킬로짜리 299000원에 사먹다가
    인터넷에서 8킬로에 299000원인걸 보고 왜이렇게 싸냐 하고 냉큼 샀죠.
    근데 받아보니 뭔가 좀 이상하다 싶긴 했어요.
    일단 배춧잎이 뻣뻣하고(잘 안절여진듯), 퍼런 잎사귀가 반 이상이고
    좀 허옇게 보이기도 하고...
    일단 냉장고에 넣어놓았는데, 똑같은 생각 하신분들 계신거 보고 나혼자만의 생각이 아니었나 싶네요 ㅠㅠ
    담번엔 세일하는거 말고 정상 가격인걸로 사려구요 ㅠㅠ

  • 10. ..
    '13.9.28 8:15 PM (121.135.xxx.39)

    맛괜찮던데요.
    파는김치는 저장하면 물러지거나 맛이 없는데 풀무원 김치는
    다 먹을때까지 괜찮습니다.
    저희는 양념 강한걸 안 좋아해서 그런지 모르지만요

  • 11. 다윤이
    '13.9.28 8:19 PM (175.208.xxx.91)

    전라도 김치의 특징이 양념이 강한맛이잖아요.
    그놈의 싼가격이 풀*원의 이미지까지 나쁘게 각인되어버렸어요.
    에고..그냥 푹 익혀서 찌개나 해먹어야겠어요.

  • 12. ...
    '13.9.28 8:28 PM (124.5.xxx.132)

    저도 전라도 김치는 정말 별로였어요 그래서 저는 늘 풀무원 포기 김치만 사요 포기김치는 맛있거든요

  • 13. ..
    '13.9.28 8:46 PM (211.108.xxx.234)

    추석전까지 익혀서 맛있게 잘 먹었는데 배추가 이상했을까요..
    전 가끔 먹는데 가격대비 괜찮거든요.. 특히 김치찌개해먹으면 더 맛있거든요

  • 14. 맛있어.
    '13.9.28 8:48 PM (175.213.xxx.3)

    그래요?
    저희도 이번에 세일하길래 사먹었는데
    끝까지 엄청 맛있게 먹었어요.
    풀무원에 대한 믿음도 있구요.
    양념도 정말 듬뿍이었는데...

  • 15. 여기는 너무
    '13.9.28 8:54 PM (182.226.xxx.171)

    풀무원 옹호자가 많음 물론 풀무원 믿고 사지만 진짜 별로 였던 음식도 있는데요 가격이 싼것도 아니고

    맛이 정말 별로 인것도 있어요 물무원이라고 다 좋은것도 아닌데 다옹호라니 그리고 풀무원쪽 다 믿지

    마세요 제가 다닌 학교 식당이 풀무원이었는데 케안습 이었는데요 ㅋㅋ

  • 16. ..
    '13.9.28 10:25 PM (1.224.xxx.197)

    요즘 알배기배추 사다가 조금씩 겉절이하는데
    맛있네요
    김장전까진 깍두기랑 겉절이로 그냥
    조금씩 조금씩
    버무려 먹을려구요

  • 17. 나나
    '13.9.28 11:03 PM (117.111.xxx.1)

    전 전라도김치 맛있었는데 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15649 페루 ufo 조사 재개 우꼬살자 2013/11/05 711
315648 밥 냉동실에 보관한 후 렌지에 돌렸는데 그릇깨졌어요ㅜㅜ 7 ... 2013/11/05 2,273
315647 서명 - 8세 자녀들을 때려죽인 부모들에게 가중처벌을 요구 7 참맛 2013/11/05 972
315646 직장다니시는분들....그만두고 싶지 않나요? 9 ㅜㅜ 2013/11/05 1,947
315645 바닥에서 진동이 강하게 느껴지면 어디에서 나는 소린가요?? 꼭 .. 2 ㅇㅇㅇ 2013/11/05 688
315644 드림렌즈 단백질 제거 방법 좀 가르쳐 주세요. 2 질문 2013/11/05 1,491
315643 과장님과 첫날에 뭔가 있고 교제 하게 되었다는 분 2 혹시후기있나.. 2013/11/04 1,851
315642 매일 간단하면서도 든든하기도 한 점심 식사가 뭘까요? 7 Everyd.. 2013/11/04 2,471
315641 시어머니 식사때마다 늘 새밥 해드려야 해요? 9 헌밥많은집 2013/11/04 3,804
315640 사주 봤는데 5 사주 2013/11/04 1,748
315639 왜이런답니까 3 도대체 2013/11/04 812
315638 휴대용방사능측정기 4 어떨까요 2013/11/04 857
315637 말많은 남편 3 ........ 2013/11/04 1,179
315636 롤빗에 머리가 확 잡아 뜯겨본분 계세요?? 2 ㅈㅈㅈ 2013/11/04 734
315635 미떼 광고!!!!!!!!!!!!! 11 Estell.. 2013/11/04 3,179
315634 농담했을때 여자가 웃으면서 어깨나 등짝 치면 호감인가요? 11 seduce.. 2013/11/04 8,826
315633 아파트매매하려는데 조언좀부탁드려요 4 아구 2013/11/04 1,622
315632 출장 왔는데 너무 일하기 싫어서.. 3 빵빵부 2013/11/04 830
315631 인생이 짧다 하면서도 필리아네 2013/11/04 590
315630 30후반에서 40초반의 노총각들중에요 73 슈가 2013/11/04 30,344
315629 직화냄비에 군고구마 만들기 3 가을바람 2013/11/04 2,627
315628 기독교란 종교 진짜 졸렬하다고 생각될 때는 천주교 신자 욕할때... 13 432 2013/11/04 2,839
315627 아이 다 키우신 분들.. 중학교 분위기 중요하겠죠? 5 이사 2013/11/04 2,022
315626 응답하라 1994에서 의대 여학생요.. 8 ,,, 2013/11/04 4,540
315625 자식까지 무시당하는 거 같아요 5 .. 2013/11/04 2,5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