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대로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미대를 가고 싶어하는 9학년 아이를 키우고 있습니다.
한국에서 이곳으로 온 지 채 일년이 되지 않았고 아이는 eld클래스를 듣고 있습니다. 어릴 적부터 그림에 소질이 있었고
한국에서도 지금도 학교나 학원에서 모두 아이에게 재능이 있다고 하십니다.
아이는 애니메이션, 캐릭터디자인 등에 관심이 많아요. 여기에 와서 미술학원을 보내봤는데 제가 선택을 잘 못해서인지
아님 이 곳 입시의 특성 때문인지 자세한 설명 없이 작품을 완성하고 고쳐주는 식으로 지도하시네요. 제 생각에는 아이
그림에 선생님께서 터치하시는 건 좀 아닌 것 같아서요
그리고 꼭 입시 포트폴리오를 만들때 입시미술학원의 힘을 빌려야 할까요? 제가 여기 온 지 얼마되지 않아서 정보도 없고
조언을 받을 곳이 없네요. 미리 경험하신 학부모님이나 학생, 선생님들의 조언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