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시간 쭉 적은시간이든, 많은시간이든
뭔가 하시는거 있으세요?
전 끈기가 없는건지..잘 질리는 성격인지 뭔가를 오래 지속하질 못해서요.
헬스, 수영, 에어로빅 ...
퀼트도 하다가 허리안좋아져서 그만두고..
그나마 요즘은 뜨개질에 빠졌어요.
아..요건 도안그리고, 본뜨고하는거 없으니
오래도록 할수있을것 같아요.
오래둘 친구를 만난듯한 느낌?
영어공부도 해두면 나중에 쓸일 있겠죠?
배워두면 좋은거 뭐 있을까요...
생이 너무 길고,,,,무료하게 느껴지는 요즘이라
문득 여쭤봅니다.
퀼트
82쿡이요 (만 10년 넘음 하하하 ^^;;;)
전 뜸이요
좌훈했던거까지하면 8년정도 했어요
요즘처럼 쌀쌀해질때 뜸뜨고 나면 온몸이 따끈해지면서 아주 좋지요
연애 ㅠㅠ
이 것 뿐이라 울고 싶네요.
옷만들기요...양재 수선 웨딩드레스등등 13년 취미로 했어요 결국 올해 공방냈어요 원래 직업은 따로있었는데 힘들고 돈도 안되긴 하지만 남은인생 즐거울거 같긴해요
끈기가 없는건지 뭘 하면 금방 질려서 오래 못하는데요 악기는 몇년째 계속 하고 있어요.
저도 노후의 즐거운 삶을 상상하고 있네요 ^^
근데 웟님 뜸 좀 추천해주세요.
어디서 구입하고 어디다 뜨는건지...ㅡㅡ
밥해먹고 살았어요.
생각해보면 집에서 모든 것을 해먹였는데
반찬은 말할 것도 없고 간식 종류 팥빙수 아이스크림만들고
케익 발효빵 과자에 카페에서 먹을 수 있는
다양한 종류의 커피, 캬라멜, 치즈까지
헌데 이런건 쳐주지도 않는 세상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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