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내가 한 음식 중 식구들이 사먹는 것보다 더 맛있다고 하는 것 있나요?

레서피추가 조회수 : 8,819
작성일 : 2013-09-28 09:46:45

있으시면 레서피랑 팁이랑 공개해주시면 제 식단이 더 다채로와질 것 같아요.

저부터 공개해요

전 감자탕이요.레서피는 이곳 히트레서피에 있는 그대로구요.

한가지 팁을 덧붙인다면  등뼈를 고을때 국물이 뽀얗게 되도록 충분히 오래 끓인후

우거지를 넣는 것. 그리고 양념장에서 된장을 좀 충분히 넣어야 구수한 맛이 납니다.

오늘 아침 끓여 줬더니 식구들이 이구동성으로

"엄마가 한 감자탕은 사먹는 것 보다 훨씬 더 맛있다"고 하네요.

평소 칭찬에 살짝 인색한 사람들인데 ^^

사실 제게 감자탕은 감히 시도할 수 없는 어려운 요리였는데

히트레서피를 보니 그리 어려울 것 같지 않아보여

한번 해봤는데

등갈비 가격도 깜짝 놀랄만큼 저렴하고(예상외로)

첫요리부터 성공했어요. 다른 반찬도 별로 필요없고.

요즘처럼 날씨 쌀쌀할때 딱 좋은 음식같아요.

더구나 티브이 음식관련 고발 프로에서

감자탕 뼈를 재활용 (한 손님이 먹고 남긴 걸 다른 손님에게)하는 걸 본 후론

감자탕 안사먹고 집에서 해먹어요.

만족도 100%랍니다.

IP : 222.236.xxx.169
7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13.9.28 9:51 AM (218.155.xxx.190)

    히트레시피에 있는 닭도리탕이요
    살짝 국물 자작하게요ㅋ
    밖에서 파는 조미료넣은건 이제맛없대요

  • 2. 딸기엄마
    '13.9.28 9:54 AM (223.62.xxx.85)

    순대볶음이요^^
    갖가지야념 넣고 볶기만하면되니 간단ㅇ바고 좋더라구요~
    전 양파랑 양배추 많이넣는게 비법이라면 비법?? ㅋ

  • 3. ..
    '13.9.28 9:56 AM (14.35.xxx.162)

    저는 김밥요~
    계란, 시금치, 당근, 햄, 우엉,단무지 등 일반적인 김밥인데요 전 여기에 묵은김치를 씻어서 꼭 넣어줘요. 아이들이 엄마가 싼 김밥이 젤 맛있다고 하는데...사실 제가 밖에서 김밥을 사줘본먹은 적이 거의 없기때문에 비교불가

  • 4. 원글님..
    '13.9.28 9:56 AM (125.179.xxx.18)

    우거지는 만드시고 된장은 집된장쓰시나요 ?
    간은 뭘로 맞추세요? 저도 따라 하보려구요^^;

  • 5. 벌써초딩엄마
    '13.9.28 9:57 AM (220.83.xxx.5)

    가족들에게 다채롭고 맛있고 믿을만한 레시피를 이용해서 식사준비를 하시려는 엄마의
    마음만으로도 벌써 맛있는 음식들을 많이 하고 계실것 같은데요?

    정보를 드리지는 못하고 감자탕 도전해볼 용기를 얻고 갑니다 ^^

    저희 아이들은 아직 초1, 유치원생인데 엄마가 해주는 요리는 매운맛이 조절이 되어서
    매워서 밖에서는 못사먹는 음식도 아이들 입맛에 맞게 조절해줘서 좋아해요
    다만 남편용으로 쫌 더 매운 버젼으로 준비해야하는 번거로움도 ㅎㅎㅎ

  • 6. ...
    '13.9.28 10:02 AM (175.194.xxx.77)

    전 된장찌개요
    비결은 된장 입니다
    시골에서 어머니가 직접 담그신걸로 만드니 다른 재료가 부실해도 맛나요
    거기에 바지락좀 넉넉히 넣으면 조미료 안넣고도 감칠맛이 나요

  • 7. 원글
    '13.9.28 10:04 AM (222.236.xxx.169)

    우거지는 단배추라고 하나요? 통통하고 큰 흰 배추 말고
    푸른색 돌고 얇은 배추를 두단 사서 데쳐서 씁니다.
    저도 첨엔 이 작업이 손 많이 갈까 두려워했는데
    이 배추가 아주 깨끗해서 씻기 힘들지 않아서 후딱할 수 있어요
    그리고 된장은 집된장 쓰기도하고 시판 된장 쓰기도 하고 큰 상관 없어요.

    그리고 또 하나, 등뼈에 붙은 고기는 뼈 국물을 다 우려 낸 다음 건져내어
    식구들 먹기 편하게 살만 분리해서 넣고 뼈는 버려요.
    식구들 먹기 편하게요.

    간은 히트레서피대로 하시면 되고
    나중에 간봐서 싱거우면 꼭 된장을 추가하세요.
    된장이요. 요게 중요합니다.^^

  • 8. aaa
    '13.9.28 10:04 AM (112.151.xxx.20)

    히트레시피의 육개장이요..원래 남편은 고기국물 안좋아하는데,,,이 육개장은 맛있대요..

    또 김치요...최소한 양념해서 넣은 김치가 봄 지나면 너무 개운하고 깔끔해서 3년전부터 저희김치는 제가 담궈먹고 있어요. 전 이 김치레시피 넣어준분 완전 사랑해요...

  • 9. @_@
    '13.9.28 10:05 AM (39.119.xxx.105)

    저도 닭도리탕
    전 닭껍질 벗겨서 해요
    얇게편으로쓴 끓는 생강물에 닭을 데쳐내고
    다른 냄비에 닭과물 고춧가루 고추장 마늘 이렇게 넣고 끓여요
    여기까지면 노하우 아니고
    여기에 꼭 감초 세조각을 넣어요
    그럼 감초가 닭 누린내를 완벽하게 잡아요
    단맛도 내고요
    그럼 다른 단맛내는걸 조금만넣어도 돼요
    아주 깊은 단맛이라고나 할까
    그리고 간은 전통간장으로 간을하죠

    외식할때 닭도리탕 먹은적은 없어요

  • 10. 원글
    '13.9.28 10:10 AM (222.236.xxx.169)

    위의 어느분께서 닭도리탕이라 하셔서 히트레서피 검색했더니
    '닭 매운찜"이라고 나와있네요.
    검색 기능이 이상해서 '닭' 으로도 안나오고 '닭매운찜'으로 해도 안나오고
    반드시 '닭 매운찜'으로 띄어쓰기해야 하니 참고 하세요~

    그런데 전 닭요리 하려면 "껍질 벗기는게 너무 시간 걸리고 힘들던데
    다른 분들도 앍요리 할때 껍질 벗기시나요? 너무 힘들어서 남들은 어찌하나 늘 궁금했어요^^

  • 11. 원글
    '13.9.28 10:11 AM (222.236.xxx.169)

    @_@님 질문이요.
    감초는 어디서 사나요? 가격대와 사는 양 좀 알려주세요~

  • 12. ㅋㅋㅋ
    '13.9.28 10:17 AM (218.155.xxx.190)

    제 나름 비법인데요
    기름조금 두르고 약~한불에 편마늘우려낸다음 닭겉을 지지세여
    그럼 기름도 빠지고 잡내도 잡혀요
    껍데기 물렁하게 벗겨지지도 않구요ㅋ
    아...별건아니지만 나름 내 밑천인데...ㅋㅋㅋ
    토막닭 벗기는게 많이번거롭더라구요

  • 13. 하나로마트나대형마트
    '13.9.28 10:19 AM (125.179.xxx.18)

    황기나대추 파는곳에 보면 작게 포장해놓은거
    있더라구요..
    닭누린내에 감초.. 저도 배워가요~~

  • 14. 피클
    '13.9.28 10:20 AM (117.20.xxx.27)

    닭껍질은 마트는 안해주지만 동네정육점은 잘 해주던데요 우리동네정육점은 하림닭 취급하고 닭껍질도 잘 벗겨주고 한가한 시간에 가면 닭다리살 뼈도 다 발라주세요
    정육점아씨가 그러는데 껍질 직접 벗기시려면 목장갑 끼고 하면 미끄럽지않아 잘 된다네요

  • 15. ..
    '13.9.28 10:36 AM (122.25.xxx.140)

    다 손 많이 가고 복잡한 요리들이네요.ㅋㅋ

  • 16. 양파
    '13.9.28 10:42 AM (58.233.xxx.45)

    감초 어제 홈***에서 4500원정도에 한팩 샀어요

  • 17. 구름따라간다
    '13.9.28 10:44 AM (1.240.xxx.128)

    양념게장 배워서 잘 먹고 있어요.
    시중에 파는 건 맵고 달아서 식구들이 별로 안좋아했어요.
    그래도 만들 생각은 못하고 여기저기서 계속 사먹다가 여기서 배운 양념게장으로 정착했어요.
    양념만 잘 만들어 물기뺀 꽃게랑 버무리면 되니까 그닥 어렵진 않더라구요^^

  • 18. ㅇㅇ
    '13.9.28 10:52 AM (218.38.xxx.235)

    저는 닭볶음탕 하루 전날, 닭을 익힌 후 익힌 닭조각에 양념을 버무려 숙성시켰다가, 기름 걷은 육수 부어 채소 넣고 끓여 먹는데 기름 걷어서 껍질도 맛있어요.

  • 19. 원글
    '13.9.28 10:54 AM (222.236.xxx.169)

    그럼 이번엔 쉬운 요리 하나
    너무 요리하기 싫지만 해야할 때 제가 쓰는 방법입니다

    홈플** 에서 파는 양념된 불고기 (가격은 칠천원 안쪽인 듯) 이름은 잘 기억안나는데
    거기 늘 있어요. 옆에 양념 소스 같은게 따로 포장되어 있는.

    이거 사서 전골 냄비에 넣고
    참타리 버섯 등 버섯 몇 종류 넣고 대파 썰어 넣고
    고기에 같이 포장된 소스 넣고
    청양고추 하나 썰어 넣고 물 붓고 그냥
    끓이면 쉽고도 훌륭한 버섯 전골 탄생힙니다.
    모자라는 간은 소금이나 국간장으로 하고

    더 잘하고 싶음 우동사리 하나 추가, 배추 추가 하면 정말 제대로 된 요리 나옵니다.
    밥만 있으면 됨.

  • 20. 해달별
    '13.9.28 10:57 AM (119.214.xxx.209)

    82에서 저도얻은것 입니다~
    저는 김장김치 남은국물 시어터진 국물에다 닭 토막낸거 넣고 감자 몇개넣고 (감자가 신 김치국물을 중화시키는듯) 파 좀 많이 넣고 끓여 먹음 넘맛나고 간단해서 좋습니다^ ^
    마늘 이런거 안넣습니다

  • 21. 통후추
    '13.9.28 11:06 AM (218.148.xxx.193)

    고기 삶을 때 통후추 넣으세요. 닭,돼지,오리 등 모두 괜찮아요
    고기 끓는 물에 한번 끓여내고 버린 다음 물 다시 붓고 통후추 15개정도 넣고 삶으면 마늘,파 등 다른거 안넣어도 잡내 안나고 국물이 깔끔하고 개운한 맛이 나요

  • 22. 감자탕엔 김치국물
    '13.9.28 11:09 AM (218.148.xxx.193)

    감자탕 끓일 때 된장을 풀어도 집간장을 넣어도 파는 감자탕 맛이 안날때는 조미료 넣지 말고 김장김치 국물을 한국자 넣어 끓이세요. 조미료 넣지 않아도 깊은 맛이 나고 깻잎 넣어 먹으면 맛있어요

  • 23. 김치찌게
    '13.9.28 11:12 AM (218.148.xxx.193)

    저희 식구들이 모두 인정해 주는 김치찌게

    고기든 참치캔이든 김치찌게 끓일 때 물을 머저 붓지 말고
    김치와 김치국물 조금 넣고(국물이 너무 없음 물 조금만 붓고-타지 않을 정도) 고기나 참치캔을 넣고 약한 불에서 한번 자작하게 끓여준 다음 물을 붓고 끓여요.
    소금간 조금만 하고 파, 고추, 두부만 넣으면 저희집 식구들은 최고라고 잘 먹어준답니다

  • 24. 저도 잠깐
    '13.9.28 12:11 PM (59.16.xxx.63)

    전 김치찜이요.
    돼지 목살 많이 넣은..근데 묵은지가 맛이 있어야 되네요.

  • 25. 저장
    '13.9.28 12:35 PM (222.113.xxx.133)

    합니다. 전 맛있으면...어디서 샀냐고 물어서 레시피는 패쓰할께요^^;;

  • 26. ...
    '13.9.28 12:41 PM (211.234.xxx.62)

    저도 히트레시피의 그 감자탕요^^
    히트레시피의 아구찜(양념은 적힌것보다 좀 더 많이 넣어요), 친정 엄마 레시피 김밥, 쿠쿠 밥솥 레시피 약밥 등...

  • 27. 주전자
    '13.9.28 12:55 PM (121.131.xxx.42)

    가정요리가 최고지요!

  • 28. aaa님..김치레서피좀 알려주셔요..
    '13.9.28 1:01 PM (211.176.xxx.9)

    나이 낼모레글피면 오십..이제 김치좀 쓱쓱 담가먹을때도 되었건만,,왜 그 길은 이리 멀게 느껴지는지요.aaa님.그 최소한의 양념으로 맛있는 김치만드는 법좀 꼭 알려주셔요,네?

  • 29. ^^^
    '13.9.28 1:31 PM (14.36.xxx.151)

    감자탕 너무 좋아해요~ 저도 한번 도전해봐야겠어요^^

  • 30. 마니
    '13.9.28 2:16 PM (175.115.xxx.234)

    저도 히트레시피의 그 감자탕

  • 31. ...
    '13.9.28 2:36 PM (222.106.xxx.84)

    *감자탕;핏물 4-5시간 충분히 뺀후, 센불에 후루룩 끓인후 뼈, 솥 한번 씻어준후, 다시 뼈,물 붓고, 청주 약간,된장1-2숟갈(뼈 양에 따라 가감)넣고 2시간 푹 끓인후(처음 끓어오를땐 센불,이후 20분정도 중간불,이후엔 계속 약불유지)묵은김치 속 털은것+얼갈이배추 또는 씨레기 데친거를 된장에 미리 뭍여둔뒤 이걸 같이 넣어서 40분 정도 다시 푹 끓여요. 그런다음 들깨가루 넉넉히 넣고 5분정도 한번 후루룩 끓인뒤 먹으면 정말 끝내줘요!
    *불고기;저희 어머니 방식이 자스민님 방식과 거의 같아요. 정말 맛있어요!
    *오징어 불고기;혜경쌤의 일하면서 밥해먹기에 나온 레시피에서 고추가루 양만 줄여서 했더니 맛있어요.한꺼번에 충분히 해서 냉동실에 소분해서 얼려뒀다가 입맛없을때, 식사준비 못했을때 해동해서 볶아 먹어요. 양념할때 양파 썰어서 같이 해두시면 맛도 있고 편해서 좋아요.
    *닭도리탕; 자게에서 열풍이 분 액젓 넣은 닭도리탕.원 레시피는 간이 좀 센거 같아서 간만 줄여서 했더니 맛있었어요.

  • 32. 맛있게먹자
    '13.9.28 3:22 PM (124.50.xxx.76)

    감자탕. 저장합니다

  • 33. 좀 많아요 ㅎㅎ
    '13.9.28 4:18 PM (121.147.xxx.151)

    미역국, 육개장

    닭볶음탕, 삼계탕....물론 닭껍질은 다 벗기고 합니다.

    뜨거운 물에 데쳐내면 냄새 제거도 되고 껍질 홀라당 잘 벗겨지고

    껍질과 살 사이에 낀 기름도 잘 제거되요.

    김밥........반드시 우엉 조림을 넣어요.

    감자전.....믹서에 갈아서 하는데 덜 매운 고추나 부추를 송송 썰어 넣고 소금만 살짝 넣고 ~~

    입맛 없거나 반찬 없을때 하기 쉽고 먹기 좋은 반찬.

    병어 조림, 고등어 조림........병어는 감자 깔고 고등어는 무 깔고 조림

  • 34. 마이러브
    '13.9.28 4:22 PM (211.36.xxx.7)

    김치찌개 김밥 잡채 수육드ㅇ이요 감자탕 뼈를재활용한다구요?? 저도히트레시피해볼께요~

  • 35. ㅇㅇ
    '13.9.28 8:32 PM (223.33.xxx.31)

    저수분 수육이랑 카레요
    수육은 압력솥에 양파랑 파 깔고 고기올려서 약한불에 끓이기만하면 되는데 고기에 잡냄새안나고 기름 쏙 빠져서 맛있어요.
    카레는 버터에 양파 갈색되게 볶는거랑 잘익은 토마토 하나 껍질벗겨 넣는거 비결이예요. 소고기 스튜할때처럼 큼지막하게 썰어서 밀가루에 살짝굴려 버터에 볶는거랑요^^

  • 36. 가을
    '13.9.28 8:45 PM (61.106.xxx.203)

    82쿡 선배님들 정말 대댠하세요!

  • 37. 부대찌게..
    '13.9.28 10:07 PM (218.186.xxx.12)

    울 아들이 제가 한게 더 맛있다고 하던데..
    멸치,다시마육수를 쓰고 baked bean은 꼭 하인즈꺼 써요.

  • 38. 외국요리도
    '13.9.28 10:31 PM (80.203.xxx.54)

    되나요? 전 옐로크랩커리요. 태국요리. 태국서 먹구 와서 맛있어서 따라해봤는데 제가한게 훨씬 맛나다구해요 ㅎㅎ

    특별레시피는 아니지만 싱싱한 게로 사서 내장도듬뿍 넣고 커리가루만 하는대신 커리가루와 오뚜기카레가루 반반 넣고 고운 칠리가루 한티스푼 넣고 파를 듬뿍 넣으니 맛있더라고요.. 좋은재료 듬뿍 써서 안맛있는게 있겠냐만서도요 ㅎㅎ

  • 39. 요리비법
    '13.9.28 11:15 PM (202.150.xxx.91)

    간단한음식 유부초밥이요~

  • 40. 요리
    '13.9.28 11:54 PM (218.153.xxx.40)

    저는 김치찌게에요.. 김치찌게를 사먹는 경우는 별로 없지만 제요리중 최고래요.. 전 김치와 돼지고기를 달달볶고 나서 물을 넣어요..그리고 고추장을 조금넣고 양파넣고 푸욱 끓여요..나중에 두부넣어 먹음 제가 먹어봐도 맛있네요.. 근데 김치찌게는 많은 분들이 잘하시죠...

  • 41. 해보자
    '13.9.29 12:58 AM (118.220.xxx.22)

    감자탕 꼭 도전해봐야겠어요^^

  • 42. 탱고레슨
    '13.9.29 1:35 AM (110.8.xxx.152)

    저는 간장찜닭이요 네살된아들이 너무맛있다며 닭다리두개,닭봉두개를 모두 먹어치우지요

    다른분들레시피와 비슷한데 비결은 생강과 압력솥입니다

    생강넣으니 잡내없고 전체맛이 조화롭도록 하네요
    압력솥덕분에 닭살 깊은곳까지 양념배여들고 야들야들아고요

  • 43. 닭매운찜 오늘 성공
    '13.9.29 2:52 AM (211.196.xxx.20)

    원래도 맛있게 하는 편이었는데요(하긴 맛없기가 어려운 요리긴 함)
    어제 여기 달린 댓글 보고 용기 얻어
    물로 데치는 대신 무쇠팬에 지져봤어요
    제가 갖고 있는 요리책 중에
    손질한 토막닭을 먼저 팬이 지져 기름을 빼고
    감자와 당근도 다른 팬이 먼저 볶은 후
    닭과 채소를 한꺼번에 양념에 볶다가
    물을 넣고 끓인다
    는 레시피가 있는데요
    해볼까 하면서도 확신이 없어서 그냥 넘어갔는데
    어제 댓글 보고 오늘 지져서 하기 도전-
    결과적으로 삶아내는 것보다 훨씬 맛있어요
    잡내도 더 안나고... 진짜 삶을 때는 희미하게 남아 있던 닭비린내가 싹 사라지고
    살에 양념이 쏙쏙 더 잘배고
    채소도 안 뭉그러져서 국물도 깔끔하고...
    파는 것보다 더 맛있어요
    손은 솔직히 훨씬 더 많이 가요
    역시 음식은 정성인 것 같아요

  • 44. ...
    '13.9.29 3:22 AM (124.53.xxx.131)

    닭매운찜 만들어 볼께요. 감사합니다.

  • 45. 김밥이랑 미역국
    '13.9.29 4:03 AM (112.165.xxx.104)

    입니다 이건 예술이라고 불리우죠^^

  • 46. 요리초보
    '13.9.29 4:11 AM (223.62.xxx.110)

    요리초보인 저 ...용기내어 오늘 닭 매운찜 도전해 봐야겠네요
    감사합니다

  • 47. 감자탕
    '13.9.29 4:30 AM (1.234.xxx.97)

    날 쌀쌀한데 해먹어야겠어요 전 우거지가 어렵네요

  • 48. 감자탕
    '13.9.29 5:19 AM (184.66.xxx.178)

    된장찌개와 매운 소고기국이요
    감자탕 잘 안돼던데 한번 해 봐야겠네요

  • 49. 산숲
    '13.9.29 5:53 AM (116.37.xxx.149)

    다 해보고싶은 음식들이예요. 꼭 해봐야지

  • 50. 간단깐풍기
    '13.9.29 6:22 AM (76.27.xxx.22)

    고독은 나의 힘 님의 '간단 깐풍기'요. 튀기지 않는 깐풍기라고 키톡에서 보고 따라했는데 너무 맛있어서 놀랬어요(원 레시피는 엠팍 자게라고 합니다)

    먼저 토막낸 닭 살코기에 녹말가루, 후추, 소금, 청주, 고춧가루로 밑간한 후 후라이팬에 굽고, 식초, 간장, 설탕, 청주 섞은 소스 넣고 졸여주면 끝! 정말 간단하고 맛있어서 저희 집 완소 레시피입니다. 전 마지막에 땅콩가루도 살짝 얹어주는데, 그럼 여기 중식당에서 파는 쿵파오 치킨 뺨치는 맛이 납니다. 단, 맥주를 부르는 맛이니 조심하시길! ㅎㅎㅎ

  • 51. 좋은 정보
    '13.9.29 7:28 AM (117.111.xxx.247)

    감사합니다 히트레시피 한번 도전해봐야겠네요

  • 52. 행복
    '13.9.29 7:42 AM (1.240.xxx.12)

    저는 꼬마김밥, 경상도식 매운소고기국, 들깨미역국 엄청 까다로운 우리 식구들 그나마 맛있다 하는 음식들입니다..^^

  • 53. 레시피
    '13.9.29 7:45 AM (14.32.xxx.153)

    히트레시피 감사합니다

  • 54. 심미안
    '13.9.29 8:20 AM (110.15.xxx.11)

    저는 쟈스민님 불고기요 ㅎㅎㅎ

  • 55. 존심
    '13.9.29 8:38 AM (175.210.xxx.133)

    전부 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56. 저두
    '13.9.29 8:52 AM (110.15.xxx.5)

    면목없게도 저장해 갑니다 ㅠ

  • 57. 알타리무
    '13.9.29 9:11 AM (112.172.xxx.107)

    넘 감사해요 저도도전^^

  • 58. ,,
    '13.9.29 9:13 AM (220.85.xxx.203)

    저도 저장합니다 감사해요~

  • 59. 하늘풍선
    '13.9.29 9:17 AM (58.120.xxx.44)

    감사합니다..저도 닭..도전해보고 싶네요

  • 60. 음..
    '13.9.29 9:35 AM (121.155.xxx.104)

    저도 닭 볶음탕 가족들한테 칭찬 많이 받았어요.
    액젓2T 넣는게 포인트^^
    그리고 저유치킨으로 만든 교촌치킨도 잘 해먹어요.

  • 61. 네이버에서
    '13.9.29 9:42 AM (112.155.xxx.123)

    검색해서본 레시피보다 역시나 82님들의 살아있는
    생생정보가 더많은도움이되네요
    정말음식은 정성도큰몫인뎅,, 반성하고갑니다..

  • 62. ejapril
    '13.9.29 9:45 AM (175.210.xxx.252)

    저장합니다^^

  • 63. Mm
    '13.9.29 9:55 AM (218.145.xxx.215)

    저는 여기서 최근 알게된 고기집 된장찌개레시피요. 입짧은 아이가 좋아해요

  • 64. 맛 있는 레시피
    '13.9.29 9:58 AM (121.134.xxx.38)

    저장해요...지금 볼 시간이 없어서^^

  • 65. 히릿
    '13.9.29 10:20 AM (221.141.xxx.92)

    전 오뎅탕요 ㅎㅎ
    멸치 다시마 새우 표고 넣고 육수 만들어서 설탕 반티스푼. 냉장실에 항상둬요
    위 육수에 무우 잘라넣고 끓이다 시판 오뎅 사다가 더운물에 기름빼고 잘라넣고
    중요: 게를 반마리 혹은 한마리 넣어요. 마지막에 청양고추 자른걸로 다섯알.
    천일염으로 간만하면 끝이어요 남편이 비오는 날이면 맨날 해달라고 합니다

  • 66. ^^
    '13.9.29 10:22 AM (175.223.xxx.170)

    요리초보라 잘 보고 갑니다.

  • 67. 22
    '13.9.29 11:14 AM (211.243.xxx.172)

    간단 깜붕기 도전해봐야겠어요.-고독은 나의 힘님

  • 68. 22
    '13.9.29 11:15 AM (211.243.xxx.172)

    고기집 된장찌게도 도전해요.

  • 69. 비법
    '13.9.29 5:49 PM (1.232.xxx.244)

    감사해요^^

  • 70. 된장찌개요
    '13.9.30 2:37 PM (1.244.xxx.29)

    된장이 맛있어서 별다른걸 넣지 않아도 굿이에요.
    닭 도리탕 위에 레시피대로 도전 해봐야 겠어요..

  • 71. 나무사랑11
    '13.10.10 12:47 AM (175.206.xxx.19)

    감자탕, 간단 깜풍기 좋네요

  • 72. 생강나무꽃
    '16.11.21 7:59 PM (58.140.xxx.198)

    감자탕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19739 멋잘부리는 여성분만 26 꾸미는여자 2013/11/15 4,520
319738 허리아픈데 절운동 괜찮나요? 5 비밀 2013/11/15 2,146
319737 높은굽 부츠를 낮은 굽으로 바꿀수 있을까요? 6 단풍 2013/11/15 1,240
319736 상속자들에 너무 미쳤어요 진짜 23 탄이야 2013/11/15 4,062
319735 김포공항에서 롯데월드 가는 법 4 .. 2013/11/15 2,046
319734 수학을 좋아하고 잘 하고싶어하는 5학년인데요. 상담좀 하고싶어요.. 6 수학샘이나잘.. 2013/11/15 1,192
319733 신한카드 패밀리세일 가보신분 3 패세 2013/11/15 2,874
319732 송지효가 입은 버버리패딩 ... 17 상큼미소 2013/11/15 13,468
319731 01X 번호 쓰시는분들 번호 바꾸셨어요? 7 번호변경 2013/11/15 1,310
319730 시누이의 농담을 제가 너무 예민하게 받아들이는 건가요? 15 시누이농담 2013/11/15 3,836
319729 구호 옷 8 여름 2013/11/15 2,834
319728 짝 사랑이 영어로 unreturned love 맞죠? 8 .. 2013/11/15 2,502
319727 패딩 이 정도면 따뜻할까요? 7 ... 2013/11/15 1,650
319726 김치국물 김치국물 2013/11/15 597
319725 sale이라는 단어. 5 123 2013/11/15 928
319724 노대통령의 딱 두마디 수정 권고를 이딴식을로 폄하하나요? 8 답답.. 2013/11/15 1,451
319723 부자들은 법인만들어 상속하나요? 1 니믄가고 2013/11/15 1,175
319722 [생방송] 노정렬의 노발대발 - 손병휘의 나란히 가지 않아도 lowsim.. 2013/11/15 420
319721 커피 핸드드립시 플라스틱 드리퍼 환경호르몬? 5 겨울아이 2013/11/15 5,564
319720 싱가폴 여행도와주세요 10 감사 2013/11/15 2,046
319719 살다살다 목사 빤스를 다보네요.. 5 찌라시공화국.. 2013/11/15 2,533
319718 금요일 점심 지나고 검찰 발표했네요. 이런 제길 3 금요일 2013/11/15 1,301
319717 김기춘 '아들집 전세' 빌미 4억5천만원 편법증여 의혹 세우실 2013/11/15 2,018
319716 [속보]검찰.."노무현 고의로 대화록 삭제했다".. 18 개검찰 2013/11/15 2,289
319715 김진태의원님, 제가 파리시위자입니다.txt 3 2013/11/15 1,1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