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없는 6년차 부부예요
말다툼이 커져서 각방쓴지 일주일 되어가요
이런싸움 한두번도 아니었고 그때마다 방에 문잠그고 들어가버려요
얘기좀 하자고 끌어내서 마주앉았더니
꼴보기 싫다고 없어져 버리라네요.
잘못은 둘다해도 어디 감히 네가 덤비냐 그거죠
없어져 버리려고 생각해보니 갈데가 없어요
아이없고
친정 내세울거 없고
지금 일안하고 있고
헤어지기 딱 좋은가요.
아이는 안생겼어요. 노력도 해보았지만.
싸우지않을때는 그렇게 좋은 남편 없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