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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슈스케 임순영이요

ㅇㅇㅇ 조회수 : 7,692
작성일 : 2013-09-28 00:15:43

매력있는 남자인데 부정교합이 심하잖아요.

어릴 때, 초등학생 때 치과에 갔으면 교정 가능했을텐데

그 잘난 부모님들은 왜 그렇게 안하셨는지..

그 정도 경제력은 있으시고, 자식에 대한 기대도 있으신 거 같은데

왜 안하셨는지...

참 아쉽네요. 

 

 

IP : 175.124.xxx.171
2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별헤는밤
    '13.9.28 12:16 AM (180.229.xxx.57)

    오늘 선곡 참 잘했네요
    본인의 음색과 너무 잘 어울려요

  • 2. ㅇㅇㅇ
    '13.9.28 12:19 AM (175.124.xxx.171)

    임순영은 운명을 바꿨네요.
    원래 봉투를 가져오라고 해서 도장을 바꿨는데 합격이네요.
    원래는 불합격이었다는 거네요~~~^^
    오늘 노래 잘했어요. 감성을 건드리는 노래였어요.

    아버님과 전화하네요.
    - 아빠. 열 명 안에 들었어요.
    = 방송을 보고 많이 놀랬다. 그 정도로 열정이 있는지 몰랐다. 부모다 다 그렇지 뭐.
    - 아빠, 사랑해요.
    = 크게 얘기해라
    임순영씨가 미소를 짓네요~~~~*^^*

  • 3. ㅇㅇㅇ
    '13.9.28 12:20 AM (175.124.xxx.171)

    동시중계였습니다~~

  • 4. .....
    '13.9.28 12:24 AM (39.7.xxx.63)

    주걱턱이 교정으로 교정이 되나요?
    수술해야하는거 아니예요?

  • 5. 나는요
    '13.9.28 12:31 AM (112.151.xxx.71)

    전 왜인지 전에 임순영 아버지가 화내면서 전화한것도 짜고친고스톱같은 느낌이 들어요.ㅋ

  • 6. ,,
    '13.9.28 12:31 AM (39.7.xxx.63)

    파티에서 모습보니까 좀 부잣집 아들내미 느낌 나더라고요
    성격 매력있어요

  • 7. ㅇㅇㅇ
    '13.9.28 12:32 AM (175.124.xxx.171)

    그래요. 저도 그거 보면서 짜고 친 느낌 들었어요.

  • 8. ..
    '13.9.28 12:35 AM (175.205.xxx.172)

    오늘 슈스케 뭔가요
    그냥 박시환 뽑아주지 무슨 또 대국민 투표씩이나

  • 9. ..
    '13.9.28 12:35 AM (115.95.xxx.135)

    한곡에서 도대체 몇 옥타브를 넘는건지 깜놀함..

  • 10. 별헤는밤
    '13.9.28 12:36 AM (180.229.xxx.57)

    아... 이제 변상국에게 투표하러 가야겠어요!!!
    상국아 기다려 누나가 꼭 붙여줄테얏!

  • 11. ㅇㅇㅇ
    '13.9.28 12:36 AM (175.124.xxx.171)

    마시따밴드 아저씨들 너무 웃겨요.
    행복하시겠어요.

  • 12. ㅇㅇ
    '13.9.28 12:39 AM (116.37.xxx.149)

    변상국 아니면 박시환이 뽑힐꺼 같아요

  • 13. ..
    '13.9.28 12:39 AM (175.116.xxx.91)

    저도 변상국투표할래요..결국 박시환이 되겠지만..ㅜㅜ
    임순영은 생방에서 부모님 얼굴비춰주면서 화해쇼 만들려고 붙인것같아요..

  • 14. Aaas
    '13.9.28 12:39 AM (175.209.xxx.70)

    임순영 부모님통화 딱보니 쑈

  • 15. top11
    '13.9.28 12:50 AM (112.151.xxx.23)

    탑 일레븐 하면 안되나요?
    변상국 박시환 둘다 좋은데... 어떡하나.....

  • 16. 박시환?
    '13.9.28 12:51 AM (218.39.xxx.151)

    박시환이 인기가 많은 이유를 모르겠어요.실력이 안되는데 시청률은 나와야겠고 시청률땜에 실력 안되는 사람 뽑았다는 소리 듣기 싫으니 대국민 투표로 책임을 국민에게 떠넘기려는 꼼수인것처럼 여겨진다면 지나친 오버센스인가요?

  • 17. ..
    '13.9.28 12:53 AM (175.205.xxx.172)

    현재 득표상황은 박시환이 압도적이네요 결과는 뭐 일주일 지나야 알겠지만
    실력이 없는거 같진 않아요 심사위원말대로 기본기가 없는듯
    제대로 연습하면 포텐 터질거 같은데요

  • 18. ..
    '13.9.28 12:53 AM (58.227.xxx.197)

    저도 변상국 투표 ㅎ

  • 19. ㅇㅇ
    '13.9.28 12:54 AM (116.37.xxx.149)

    전엔 탑 일레븐 하던데 변상국 박시환 둘다 붙었으면 좋겠어요. 둘다 좋던데

  • 20. 박시환?
    '13.9.28 12:56 AM (218.39.xxx.151)

    그런가요? 저는 박시환이 제대로 부른걸 첫번째말고 본적이 없어서...오늘도 음이 심하게 불안정 해서요~

  • 21. ㅇㅇㅇ
    '13.9.28 12:57 AM (175.124.xxx.171)

    저는 박시환이 안끌리는 이유가. 성실해 보이지 않아서예요.
    노래할 때 생각보다 절실함이 없어보이고, 고음은 올라가는데 연습을 안한 느낌.
    걍 제 느낌입니다.

  • 22. ..
    '13.9.28 12:59 AM (175.205.xxx.172)

    블랙위크때도 그랬고 제주 마지막 무대도 목상태가 안좋더라구요
    혹시 탑10되면 알 수 있겠죠 진짜 실력이 어떤지

  • 23. 흠..
    '13.9.28 1:28 AM (1.177.xxx.116)

    임순영은 안경 벗은 모습에서 훈남이 보였어요. 놀라웠어요. 멋지던데요^^
    그리고 그 하관 쪽은 단순한 교정이 아니라 제대로 된 수술이 이뤄져야 될 꺼 같았어요.
    사실 아주 큰 수술이잖아요. 쉽게 선택 하긴 어렵죠..이번에 방송 탔으니 어쩜 하게될 지도 모르죠. 언젠가는요.

    그리고 딴 건 몰라도 박시환이 성실해 보이지 않아서 끌리지 않는다는 원글님 의견엔 나. 반댈세. 그러네요.
    원글님은 사람을 볼 줄 모르시거나 세상 다양한 사람에 대해 경험 못하신 분이실 거 같아요.

    박시환은 절실함이 없는 게 아니라 자신감이 없는 거예요.-.-
    아주 어려운 환경에서 자랐고 자신이 가진 게 없어서 여자가 힘들꺼 같아 연애도 못한다는 애더만요..
    그리고 이번 건 아마 계속 목감기 낫지 않은 상태이니 더 나빴지만
    어차피 대부분 아이들이 경험하고 닦아온 보컬 트레이닝 같은 건 해본적 없는. 기본기가 없는 도전자 같아요.

    척 봐도 보이더만 그걸 불성실로 보다니요..원글님 사람,세상 보는 눈 더 기르셔야겠어요.

  • 24. 원글
    '13.9.28 8:12 AM (175.124.xxx.171)

    위에 흠..님
    슈스케를 보는 것도 처음이고 이번 5도 처음부터 보지 않아 박시환의 히스토리는 몰라요.
    박시환 노래는 지난번 임순영이랑 듀엣. 그리고 오늘 봤어요.
    자신감이 없었는지 모르지만 오늘 노래는 연습량이 부족하게 보였고, 고음은 잘 올라가지만 힘이 없고 음정 불안정했고, 듣는내내 저마저 불안해지더라고요.
    저는 자신감과 절실함은 연습량과 비례한다고 생각해요.
    연습은 성실함이구요. 물론 박시환군이 연습을 많이 했는데, 제 귀가 막귀일 수도 있구요.

    제가 사람보는 눈이 없다고 보신다면... 그렇게 생각하세요.
    하지만 흠..님.
    님의 의견만 피력했으면 좋을걸, 사람보는 눈이 없거나, 세상 다양한 사람을 경험하지 못한 거 같다는 등,
    제 인생까지 들먹이는건 오버에 실례라고 생각 안하시나봐요.
    제가 얼만큼의 다양한 인생을 살았고 다양한 사람을 만난 사람인지 까보여야 하나요?
    다른 의견을 제시했다고, 사람보는 눈을 키우라니.. 참견도 풍년일세.

  • 25. 123
    '13.9.28 8:49 AM (211.36.xxx.197)

    저두 변상국 투표했어요.

  • 26. 박시환이
    '13.9.28 10:33 AM (1.246.xxx.126)

    압도적이라니,,
    저도 변상국응원,,,
    둘다되면 좋겠지만

  • 27. 매시기
    '13.9.28 2:20 PM (182.224.xxx.223)

    임순영에게는 버클리 음대 후광 효과가 있는 것 같아요.

  • 28. 제가 보기엔
    '13.9.28 3:34 PM (14.32.xxx.84)

    솔직히 이번 슈스케5는 별로라,띄엄띄엄 방송을 봤는데요,

    박시환은 실력은 많이 모자란데,좀 연민 느껴지게 외모가 생겨서 득을 보는 것 같아요.
    노래 부르는 거 몇 번 봤는데,음정이 너무 불안하고,잘 부른다는 느낌이 전혀 안들어요,,
    하지만,괜히 불쌍해보이고,연민감이 느껴져서,,노래는 잘 못해도,느낌이 좋게 다가오는 사람이예요.

    임순영은,솔직히 외모적으로 거부감이 드는 편인데,(저는,외모에 편견을 안가지고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인데도,,그렇더군요.) 노래 실력은 그런대로 괜찮았는데,,막 땡기는 뭔가가 늘 없었어요.되든 말든 상관없는 느낌을 주는 사람...
    그 정도 였는데,
    어제 방송에선,
    노래가 가슴에 확 다가오더군요..뭔가 애절하고....노래도 잘 하고...

    전,,부모와의 전화통화(예전)도 설정으로 안보였어요.
    제가 부모라도,,자기 자식이지만,외모도 정말 별로고,실력도 뭐 고만고만한데,그 어렵다는 연예계에 도전한다고 하면 기가 막힐 것 같거든요..주제파악 좀 해라~하는 맘이 들 것 같아요.
    버클리 음대야,가수만 되는 거 아니잖아요,,
    가수가 아닌,작곡이든 뭐든,외모가 상관없는 음악 분야를 하게끔 유도하고 싶었던 부모 마음이라고 생각되었어요.
    주제 파악 못하고,부모 판단과는 다른 방향으로 자꾸 뛰어드는 나이든 아들 바라보는 부모 심정에,.
    그 정도 막말이 나올 수도 있다고 생각되거든요.(저도 그 정도 나이의 부모인지라,,더 현실감있게 이해되었답니다.)

    젊었을때야,,이상이 중요하지만,
    세상 살다보면,,어느 정도는 되고,안되고~가 눈에 보이거든요.
    물론,그 벽을 뛰어넘는 사람들도 간혹 있지만,,그게 말처럼 쉬운 게 아니라는 걸요.

    제가 보기엔,임순영씨는 그 벽을 한 번 넘은 사람이라고 생각되어요.,
    물론,탑 10에 들었다고 모두 가수가 되는 것도 아니니,,가야 할 길은 여전히 험난하다고 생각되구요(솔직히,가수 김범수씨 정도 실력은 되어야,얼굴이 별로라도 살아남을 수 있을텐데,그런 실력 되는 사람은 슈스케에선 못봤네요.)

    어쨌든,
    제작진 입장에선,
    뜨거운 공을 시청자들에게 넘겨버린거죠.

    노래는 솔직히 잘 못하지만,시청자들 마음을 흔드는 박시환을,(그렇다고 정준영처럼 외모가 팍 꽂히는,팬덤 있는 사람도 아니고..) 선택할건지,
    아니면,박시환보다는 노래를 더 잘하는 도전자들 중에 한 사람을 선택할건지,
    시청자들에게 공을 넘겨버린거죠.
    솔직히,,떨어진 5명 모두,그다지 매력적으로 다가오는 사람들이 없어서,
    고만고만하니까요...

    솔직히 이번 슈스케5에는 끌리느 사람들이 거의 없어서,
    본방 안보게 됩디다..
    2,3,4는 본방도 보고 다시보기로도 많이 봤었는데..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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