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조언 구함)무엇이든지 타이밍을 놓치면 일이 제대로 안되는 것 인가 보네요

타이밍 조회수 : 615
작성일 : 2013-09-27 23:26:00
난 왜 이렇게 어리석은지 모르겠어요 ㅠㅠ
사람들이 말하길 사랑은 타이밍이다 라고 하는데
사랑뿐이 아니네요

왜 늘상 인간관계 속에서 분명히 참지 말아야 할 순간이 있고
분명히 그 시간에 그냥 넘어가지 말고 확실히 문제 제기를 하고 날 괴롭히던 동료에게
빅엿을 먹일 수 있었는데도 불구하고 그냥 참고 넘어가 버리고...

이제 와서 아무리 이야기 해 봐야 증거를  잡은 것도 아니고 나만 그 순간 그 말을 들었을뿐인데 
저 사람이 저리 말한 적이 있다 ...라고 주장 한들
증거가 명백하지 않는 이상은 상대방이 오리발 내밀면 그뿐일까요?

아니면 지금이라도 일단 증거가 없다 하더라도 제가 들은 분명한 그 사람이 해서는 안될 말 (윗선에서는 사실로
받아들이면 아주 대노할 일 )을 한 것에 대해 윗선에 말씀드리면 상황이 조금이라도 나아질까요?

적어도 그 동료가 마냥 마음편하게 일할 수 없는 심리상태라도 만들 수 있을까요?


일단 가장 윗선인 분의 말을 상대동료가 일차적으로 무시하고 자기 고집대로 우긴 일이 현재 진행형 중이고
그 부분에 대해 제가 직속상사에게 어필하고 문제 개선을 의뢰한 상태입니다만 

그외의 개개인적인 갈굼이나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직속상사는 노터치하고 싶어하는 상황입니다 

혹시 그냥 지나치지 말고 조언 해 주실 분 계신가요?
제 자신이 너무도 한심하고 답답하네요 
IP : 118.39.xxx.172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상사병
    '13.9.28 12:24 AM (115.138.xxx.12)

    회사 일과 개인적인 감정은 분리하셔야해요.
    직속상사는 당연히 개인적인 갈굼에는 관여 안 하려합니다. 자신과 관계가 없거든요.
    억울하시겠지만 그 동료에 놀아나지 않으려면 그 동료보다 글쓴님에 대한 신뢰가 윗 사람들 사이에 있어야합니다.
    동료의 뒷담화를 상사에게 얘기하는 것도 그 신뢰가 있는 상태에서 해야하구요.
    냉정하게 그 동료와 글쓴님 중 위에서 누구 말을 더 믿는 상황인가요?
    동료가 더 평판이 좋은 상황이라면 길게 보셔야합니다. 진실하고는 상관없어요.
    사회생활 하다보면 도그같은 놈뇬이 위에 알랑방구 잘 껴서 실제 일하는 사람보다 더 잘 나가는 일이 다반사죠.
    왜냐면 결정권을 윗 사람들이 가지고 있으니까요.
    많이 억울한 상황에 계시네요ㅜㅜ 힘드시죠ㅜㅜ 꼭 진실이 밝혀지기를 바랍니다.
    작은 위로 드릴께요 토닥토닥 ㅠㅠ

  • 2. 상사병님
    '13.9.28 9:21 PM (118.39.xxx.172)

    그냥 지나치지 않고 위로와 조언 주셔 감사해요
    어제와 오늘이 숨가쁘게 지나갔네요 님의 말처럼 직속상사는 당근 감정적인 부분에 대해서는 노터치 하겠다 선언한 상태이고 업무적인 부분에서 확실히 들어줄 만한 근거가 있는 부분에 대해서만 조정해주고자 하는 태도는 보이네요 그런데 그 직속상사분은 제게 좀 많이 안좋은 감정이 있어요 제가 처음에 실수가 좀 많았는데 그것 때문에 이미지가 박혀서 그걸 벗어버리기가 쉽진 않아요 가장 윗선이 분은 제게 대체적으로 호의적이고 상대동료에게는 그닥 좋은 감정은 가지지 않고 계실 듯해요 일단은 자신의 의사를 피력했는데도 상대동료가 적극적으로 지시를 따르고 있지 않고 있는 상태거든요 암튼 오늘 어제 참 사건 사고 많았네요 그닥 나쁘지만은 않은 상황인것 같아요 제가 그동안 새로 들어가서 7개월 동안 상대동료가 그토록 갈구어도 다른 사람에게 거의 표현안하고 꾹꾹 참아오다 터트린 상태라서 주변분들의 입방아에 상대동료도 그닥 편하지만은 않을 모양이네요 따뜻한 위로 감사해요 이궁 !! 먼저 직장에서는 완전 또라이 기질을 가진 대빵상사에 악질직속상사를 만나서 넘 힘들게 일하고 시달리는 것을 보고 저 없을때 다른 사람들이 말하길 누구누구씨 너무 불쌍해 보인다...라고 수군거린다는 말을 듣고 너무 충격받아서 그만 두고 이직한 거였거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25695 스텐냄비 생선냄새가 계속나요 6 살림초보 2013/12/01 1,717
325694 유승준을 사람들은 왜 그리도 싫어할까요. 32 . 2013/12/01 3,509
325693 응답하라 어제 옥의 티 멘토라는 단어 18 2013/12/01 2,967
325692 멍멍이들의 헛짖음 5 귀여웡 2013/12/01 979
325691 분노의 질주 폴워커 죽었네요ㅠㅠㅠ 3 지나갑니다 2013/12/01 1,320
325690 성당쌍화차 유효기간 얼마나 되나요? 8 유효기간 2013/12/01 1,315
325689 강동 송파 사시는분들 내과 추천 좀 해주세요 4 알려주세요 2013/12/01 1,519
325688 분당선으로 해서 수원역까지 전철이 뚫렸나 보네요 5 .. 2013/12/01 1,929
325687 꽃누나 여배우들 보고 느낀점 27 푸르나 2013/12/01 18,134
325686 뭐들 잡수세요들? 7 식돌이네 2013/12/01 1,699
325685 저만의 간편 스파게티.. 맛있어요! 4 자취생 버전.. 2013/12/01 2,295
325684 여자에게 차였는데 그 사람에게 최고의 복수는 뭐죠? 34 차인남 2013/12/01 10,965
325683 그것이 알고싶다.그 계모는 왜 굳이 애들을 키운다 했나요 14 아동학대 2013/12/01 3,914
325682 유치원 환불 문제 경험담 좀 나눠주세요 1 궁금 2013/12/01 913
325681 돼지갈비찜에는 배가 아니고 사과를 써야 하는건가요 7 . 2013/12/01 2,347
325680 다른 거 다 참아도 밥 먹으면서 티비보는 남자랑은 결혼 못 할 .. 37 ... 2013/12/01 5,267
325679 잉크 4개짜리 프린터 쓰시는분?리필이요 1 스노피 2013/12/01 571
325678 더러운 우리집 남자들. 1 2013/12/01 1,015
325677 비바람이 치니 제비가 바빠진다 1 이플 2013/12/01 829
325676 종북이 96%인 세상에서 종북으로 몰리는 걸 두려워해서야...”.. 8 종북 놀이 2013/12/01 982
325675 라코타 치즈 맛있는거 어디서 팔까요? 1 봄날 2013/12/01 3,860
325674 강아지가 아파서요..아마존에서 직구 3 아마존 2013/12/01 1,086
325673 웅사 어제 방송보면서 전 충격아었어요. 65 경상도 폭언.. 2013/12/01 14,626
325672 저 지금 한시간째 구급차만 그리고 있어요ㅜㅜ 12 에휴 2013/12/01 2,509
325671 고급스러운 아기용품,,, 5 ,,,, 2013/12/01 1,2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