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아서..방금 다봤어요.
가족간에, 별 애정을 나누지 않고 살아와서
이런 우애좋은 가족 모습 보는게 너무 좋아요.
어려운 형편에 늘..웃음이 끊기지 않은 가족들......
돈이 많아도, 늘 입닫고 얼굴한번 마주치지 않고 사는 형제자매들이 얼마나 많나요.
베트남에서 어린나이에 시집와, 적응해서 잘 살아가는 모습. 프엉씨 너무 존경스럽고...
해맑은 아이들,,,친 자매처럼 지내는 형님과 동서...며느리에게 고맙다는 말을 서스럼없이 하는 시부모님...
너무너무 부럽네요.
이 아이들이, 다 잘됐음 좋겠어요. 소금밭도 대박나시고...
그쵸?저도 재미있게봤네요
베트남 어린 엄마가 생각보다 너무 야무지고 애기들한테 잘해서 또 감동 이었어요^^
넷이나 두고 이혼했다는
친엄마가 그 프로보면 어떤 생각들까 싶더군요.
어디있던지 행복하지는 못할듯..
누구잘못이던간에..
전 보는 내내 나이보다 더 어른스럽고
프엉마저 버리고갈까봐 잘해야지 하던
아이들이 맘아팠어요.
특히 넷째 홍길동...울 둘째랑 동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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