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은 삼촌이 돌아가셨는데 장례식에서는 철없이 뛰어 놀다가 집에 와서 밥상에 수저를 놓을 때 그제서야 삼촌의 죽음을 실감하고 우는 내용이예요.
예전에 보다가 눈물짓던 기억이 있는데 제목과 작가 모두 기억나지 않아 답답하네요.ㅠㅠ
내용은 삼촌이 돌아가셨는데 장례식에서는 철없이 뛰어 놀다가 집에 와서 밥상에 수저를 놓을 때 그제서야 삼촌의 죽음을 실감하고 우는 내용이예요.
예전에 보다가 눈물짓던 기억이 있는데 제목과 작가 모두 기억나지 않아 답답하네요.ㅠㅠ
삼촌 이란 시입니다
초등학생이지은 시입니다
삼촌이 죽었는데 아무것도 모르고따라울었다
그런데 숟가락놓다가 ··
이런 내용인게 생각나요
시가 많이 슬펐어요
삼촌이 돈아가실 적에
나는 엉엉 울었다
누가 죽었는지도 모르고
어른들이 울길래 따라 울었다
그러나 숟갈을 놓을 적에
일곱개를 놓다가 여섯개를 놓으니
가슴속에서
눈물이 왈칵 나왔디
울컥해요. 기교없이 평서문인데 되게 슬프네요..
이런 시를 초등학생이 지었다니 순수함이 그대로 전해지네요.
좋은 시, 소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숟가락 놓다가...ㅜㅠ
어렵고 멋드러진 말로 꾸미지 않았어도
진실한 글이 가슴에 확 와 닿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