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가장 볼만한 뉴스이지 않나 싶네요

[..]

이 채널 저 채널 다 뒤져봐도..

 

심지어 mbn 까지도 대놓고 국민을 디스하고 있는데..

 

jtbc 를 보면 그나마 중립적이고 양사이드를 다 보여주는 방송같아요..오히려 정권보단 국민을 더 의식하는 방송이 아닌가 싶네요..

 

물론 종편이다 어쩌다 이야기 하지만 세상 굴러가는 이야기 들으려면 뉴스는 봐야 하지 않나요..

 

그렇다면 jtbc 가 가장 나은것 같아요..다른 채널 보면 대놓고 국민병신 만드는 뉴스 하는거 보고 속터졌는데 말이죠.

 

요즘 방송마다 너무 대놓고 바그네전하 위로방송하는게 보기 영 그런데..jtbc 는 그나마 미디어법 통과하기 전의 방송 모습같아서 좋아요.

 

 

[저도]

요즘 8시뉴스 sbs랑 mbc 대충보고 9시뉴스는 jtbc 보게됩니다.
손석희 앵커가 항상 최선을 다하겠다고 하는말이 가슴에 와 닿더군요.
끝날때 음악도 천편일률적인 뉴스 엔딩음악과 달라서 그것까지도 신선하던데요..

[앞으로]

어떻게 바뀔지 모르겠지만
일주일 본 바로는 kbs.mbc보다는 낫더군요.

망치부인 방송을 듣다보니 그런말을 하더라고요.
TV조선이나 채널A는 그야말로 수구꼴통에 새누리지지자들이 많이 보는데
JTBC는 그나마 중간성향이 많으니
종편보는 사람들을 그렇게 나마 JTBC로 유도해 이이제이 해야한다고.

추가로.. 신뢰있는 손석희를 영입해 인기 치솟을 즈음 삼성에서 내칠수도 있는거라고.
그 목적으로 영입했겠죠.

일리있어 보여요.
손석희씨가 내쳐지기 전까지 적절한 뉴스 본다면 시청자로서 마이너스는 아니고요.

[앞으로]

하지만 가장 좋은 방송은 이상호 기자의 고발뉴스. 뉴스타파죠.
고발뉴스는 월~ 금 방송하고요.
뉴스타파는 매주 화. 금 2번 6시에 업뎃 됩니다.

후원해서 꼭 지켜내야 할 방송들이네요

[...]

TV뉴스 안본게 3,4년은 된거같네요. jtbc도 볼생각없고.

[..]

윗님..정치에 관심을 끈다는 말씀은 아니시죠?
예전에 여당 누군가가 했던 말이 기억나요..
정치에 신경 꺼라..
결국 그들이 원하는게 그거 아닌가요..
고발뉴스던 뉴스타파던 jtbc 던..관심은 꾸준히 가져야 한다고 봐요.

[럭키№V]

뉴스타파나 고발뉴스 국민티비를 기본 베이스로 하고 본다면 모를까
중앙종편만 보는 거라면 글쎄요..

[음]

참...종편을 권장하기는 쫌 그렇긴 한데
김비서, 엠빙신에 세뇌된 사람들이 갑자기 고발뉴스나 뉴스타파를 보게 되기는 힘들고
그나마 손석희 뉴스라도 보면서 뭔가 나라 꼴이 이상하다는 걸 감이라도 잡아야 자식들하고 말이라도 통하게 되지 않을까요?
그럼 차차 뉴스타파나 고발뉴스도 소개하기가 쉬워질듯요.

[......]

Jtvc 보는 사람이 많아질수록 손석희가 내쳐질 때가 빨라진다고도 볼 수 있죠

왜 삼성이 돈 쳐들여가며 방송국을 만들었는지 생각해보면

앞으로의 방향을 알 수 있지 않나요?

본인들 돈 쳐들여가면서 정의사회와 공정한 언론을 위해 방송국을 차린 게 아니라고 봅니다

[..]

하긴...삼성이 만든걸 생각한다면..
과연 그 내막이 뭘까 궁금하긴 하네요..

은근 국민편에서서 방송하는것처럼 하다가 나중엔 자기들 편으로 자연스럽게 이끌어 갈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네요.

그래도 집에서 인터넷 말고 티비로만 뉴스시청하시는 분들이 계신다면....다른방송 보느니..차라리 jtbc 가 그나마 나을거라는 생각이 들어요..

뉴스를 아예 안보게 되면 되려 정치에 관심을 안가지게 되더라구요.

[ㅎㅎ]

손석희가 내쳐지면 뉴스 전문 채널 하나 만들어서 나왔으면 jtbc에서 돈 벌어서. 그 돈으로 ㅋㅋ

[그래도]

종편은...더구나 보도방송을 종편으로는 절대 안보고 싶네요.

다른 분들 말씀처럼 jtbc의 진짜 의도도 의심스럽구요, 손석희씨야 내쳐지면 그만인거고...지금도 지상파 뉴스 안보고 산지 오년이 넘었구요 편향됐든 어쨌든 한겨레 오마이뉴스만 인터넷으로 접하고 살지만 정치 돌아가는걸 모른다고 생각은 않네요.

그리고 원글님께는 죄송하지만 손석희 뉴스 볼만하다는 이런 글 솔직히 자주 올라오는 것도 그들의 짜여진 각본 같다는 느낌마져 드네요. 알바 아니시면 죄송하지만 그렇다고 이런 내용의 글이 썩 마음에 와닿진 않으니 걍 글 올리지 마시고 즐길 분들은 즐기고 안 볼 분들은 안보고 그랬음 하네요.

명색이 우리나라에서 진보적인 성향의 대표 사이트 중 하나인 82에서 이런 글 보는게 편하진 않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