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에 82 자게에 어떤 분이 올려주신 글을 보고 열림터라는 곳을 알게 되었는데요,
http://yeolim.or.kr/
성폭력을 피해 집을 떠난 여성분들이 함께 생활하는 곳으로
나이 불문하고 입소 희망자는 많은데 빠듯한 예산으로 꾸려가다보니 정원은 몇 명 안 되고
생활용품도 늘 필요하다는 글을 보고 정기후원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인터넷에 찾아보니 이곳에 계속 있을 수 있는 게 아니라 일정기간 지나면 나가야 된다네요.
이런 곳에 세금이 많이 쓰이면 얼마나 좋을까 싶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은 거 같네요.
혹시 정기후원하고 싶으신 분 계시면
열림터 02-338-3562 전화해서 후원하고 싶다고 하시면 되고요.
사실 82에 글 올리려고 이거저거 여쭤봤어요.
yeolim94@hanmail.net 으로 메일 보내도 된다고 하네요.
일시적으로 돕고 싶다면 아래 계좌로 후원하셔도 되고요.
우리은행 570-327400-13-002 한국성폭력상담소
생활용품 기증도 받는다고 합니다.
여성분들이 거주하는 곳이니 샴푸나 비누, 생리대 같은 게 많이 필요하겠죠?
아니면 쌀이나 음식 해먹는데 필요한 것들도 다 필요할 거 같고, 학용품도요.
물건은 서울시 마포구 합정동 366-24 2층 한국성폭력상담소
(우)121-884
이곳으로 보내면 된다고 합니다.
열림터 주소는 공개되면 안 되기 때문에 사무실로 보내면 전달해주시는 거 같네요.
온라인에 올려도 된다고 한 내용들 올립니다.
이 글은 얼마든지 퍼가셔도 되고요,
아주 작은 도움이라도 이곳 분들껜 큰 힘이 될 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