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쉴새없이 바쁜 타입 사람들과 하나씩 할 일 하고 조용한 사람...

이상 조회수 : 1,538
작성일 : 2013-09-27 15:00:44

학교생활도 그랬지만 회사에서도 주어진 업무내에서 집중해서 잘 해내려고 하고

그 외시간은 일체 사람만나는것도 싫고 솔직히 이 일 저 일 많이 벌리고 싶지 않아요

카톡, 카스, 트위터 일체 다 귀찮고

스맛폰 들여다 보는것도 일관련 뉴스 보는거 정도..

보는 거 자체도 피곤해요..

그런데 회사에서보면

정말 쉴새없이 움직이는 사람들이 있어요

엄청 많은 사람한테 카톡, 이멜, 전화,

이 사람 저사람에게 계속 업무외 이 일 저일 체크, 더 확대해서 알아보기

더 늘리기..

옆에서 보면 신기할 정도에요

 

회의나 사람과의 대화를 몇 번 하고나면 막상 업무 자체의 시간을 많이 까먹어서

저는 그 시간을 극소로 하는데 이건 성격 같거든요

근데 부러워요..

항상 바빠 보이는 그들... ㅠ ㅠ

IP : 175.211.xxx.171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9.27 3:09 PM (182.216.xxx.212)

    원글님 스타일이 좋아요.
    전 이도저도 아닌데 할일 하고 혼자 지내는걸 더 소중히 여겨야겠다는걸 느끼고 있고
    그러려고합니다.
    한때 사람들도 많이 만나고 sns도 많이 하고..그랬는데
    혼자 있는 시간이 힘들고 안절부절하고..스마트폰만 들여다보고 시간 많이 버리구요.
    요즘은 혼자 집에서 일하고 책보고 인터넷 검색해서 모르는 사람들이랑 산에도 가고
    이런 생활이 의외로 좋아서 그렇게 적응해보려고 하네요.

  • 2. 원글
    '13.9.27 3:36 PM (175.211.xxx.171)

    점 두개님..
    전 멀티를 존경하고 부러워서 글을 올린거에요
    제가 자기 할 일만 딱하고 가만있거나 쉬어야 하니
    너무 생산성이 떨어진다는 느낌도 있고..
    어쨌거나 사람이 하는 일인데 이렇게 지 할것만 하는 인간형이
    좋아 보이지 않을 거 같다는 불안감이 내내..
    어쨌건 멀티는 대단한 능력이잖아요..

  • 3. 저도 부러워요.
    '13.9.27 4:16 PM (222.109.xxx.181)

    저도 원글님같은 스타일..
    많은 일을 한번에 해내는 사람들이 부럽더군요..
    굉장히 부지런하달까..
    저는 하나를 하면 집중해서 하지만, 끝나고 나면 꼭 좀 쉬어주어야 하더라구요..
    에너지가 많은 사람이 부러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03074 커피값 아까워요... 4 나도 2013/09/29 3,220
303073 포도식초 알콜화를 끝냈는데요 단맛이 너무 없어서... 2013/09/29 474
303072 형식군은 시키는대로 노래춤 잘추네요 3 ㅇㅇ 2013/09/29 1,415
303071 젊은일본인 가을 페션~~~ 나나도 2013/09/29 1,087
303070 소풍 도시락 2 ..... 2013/09/29 1,011
303069 혼자있는데 불안할때 어떻게 하시나요 1 싱글 2013/09/29 1,280
303068 리틀스타님 우엉잡채중 우엉조렸는데요... 5 동글이 2013/09/29 1,872
303067 사진 구도 공부 너무 어렵네요.. 그전까진 필터기능을 써야겠어요.. 2 별별잉 2013/09/29 952
303066 의료용 저주파 치료기 아시는분 계세요? 요거 장기 사용해도 괜찮.. 2 ... 2013/09/29 11,431
303065 코스트코 고릴라랙 뭘로 덮으면 좋을까요?? 2 .. 2013/09/29 2,365
303064 8세- 퀵보드..사줄까요? 2 오로라리 2013/09/29 986
303063 인생은 어찌 즐기는 것인가요 12 인생 2013/09/29 3,536
303062 여의도 침 잘 놓는 한의원 추천해주세요. 1 한의원 2013/09/29 2,385
303061 재산세 납부하세요 5 에버린 2013/09/29 1,795
303060 야상점퍼, 박스티,가오리가 참 없어보이는 패션이라고한다면 36 ... 2013/09/29 7,838
303059 류수영 청원휴가? 2 진짜사나이 2013/09/29 3,929
303058 장터에서 햇밤 사신 분들 맛있으면 추천해주세요! 6 밤 먹고싶어.. 2013/09/29 1,053
303057 제가 당뇨 인가요? ? 7 무서워 2013/09/29 2,848
303056 이런 상사에대한 분.어떻게 풀어야할까요? 7 2013/09/29 1,432
303055 아놔 개 피곤하네 우꼬살자 2013/09/29 726
303054 노x진 수산시장 꽃게 살때 조심 14 꽃게 2013/09/29 7,183
303053 비 엄청 퍼붓네요 4 // 2013/09/29 1,801
303052 태조 이성계는 왜 그렇게 불쌍한 신세가 되었나요? 12 ..... 2013/09/29 4,274
303051 라스에 나온 인공위성 쏜 남자 5 2013/09/29 2,985
303050 박근혜는 결국 이렇게 ... 4 소피아 2013/09/29 1,4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