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쉴새없이 바쁜 타입 사람들과 하나씩 할 일 하고 조용한 사람...

이상 조회수 : 1,524
작성일 : 2013-09-27 15:00:44

학교생활도 그랬지만 회사에서도 주어진 업무내에서 집중해서 잘 해내려고 하고

그 외시간은 일체 사람만나는것도 싫고 솔직히 이 일 저 일 많이 벌리고 싶지 않아요

카톡, 카스, 트위터 일체 다 귀찮고

스맛폰 들여다 보는것도 일관련 뉴스 보는거 정도..

보는 거 자체도 피곤해요..

그런데 회사에서보면

정말 쉴새없이 움직이는 사람들이 있어요

엄청 많은 사람한테 카톡, 이멜, 전화,

이 사람 저사람에게 계속 업무외 이 일 저일 체크, 더 확대해서 알아보기

더 늘리기..

옆에서 보면 신기할 정도에요

 

회의나 사람과의 대화를 몇 번 하고나면 막상 업무 자체의 시간을 많이 까먹어서

저는 그 시간을 극소로 하는데 이건 성격 같거든요

근데 부러워요..

항상 바빠 보이는 그들... ㅠ ㅠ

IP : 175.211.xxx.171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9.27 3:09 PM (182.216.xxx.212)

    원글님 스타일이 좋아요.
    전 이도저도 아닌데 할일 하고 혼자 지내는걸 더 소중히 여겨야겠다는걸 느끼고 있고
    그러려고합니다.
    한때 사람들도 많이 만나고 sns도 많이 하고..그랬는데
    혼자 있는 시간이 힘들고 안절부절하고..스마트폰만 들여다보고 시간 많이 버리구요.
    요즘은 혼자 집에서 일하고 책보고 인터넷 검색해서 모르는 사람들이랑 산에도 가고
    이런 생활이 의외로 좋아서 그렇게 적응해보려고 하네요.

  • 2. 원글
    '13.9.27 3:36 PM (175.211.xxx.171)

    점 두개님..
    전 멀티를 존경하고 부러워서 글을 올린거에요
    제가 자기 할 일만 딱하고 가만있거나 쉬어야 하니
    너무 생산성이 떨어진다는 느낌도 있고..
    어쨌거나 사람이 하는 일인데 이렇게 지 할것만 하는 인간형이
    좋아 보이지 않을 거 같다는 불안감이 내내..
    어쨌건 멀티는 대단한 능력이잖아요..

  • 3. 저도 부러워요.
    '13.9.27 4:16 PM (222.109.xxx.181)

    저도 원글님같은 스타일..
    많은 일을 한번에 해내는 사람들이 부럽더군요..
    굉장히 부지런하달까..
    저는 하나를 하면 집중해서 하지만, 끝나고 나면 꼭 좀 쉬어주어야 하더라구요..
    에너지가 많은 사람이 부러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08417 남편이 해외근무 간지 2주 되었는데 *비로 고생하나봐요. 11 ..... 2013/10/16 2,185
308416 영상미 뛰어났던 드라마를 꼽는다면.. 26 2013/10/16 2,345
308415 ”MB 최측근 천신일 회장에 '금메달 120돈' 상납 의혹” 세우실 2013/10/16 491
308414 "깜짝이야" 머리없는 닭 거리 활보 ㅋㅋ 2013/10/16 1,163
308413 국제 연애 국제결혼은 실패가능성이 높은건가요?? 13 베스트글보고.. 2013/10/16 5,170
308412 유리창에 붙여 유리창 청소하는 기구 파는곳 아시는분 있으실까요?.. 1 유리창 2013/10/16 639
308411 음식알레르기로 아픈데 어떻게 해야할까요?? 4 .. 2013/10/16 1,497
308410 박근혜 대통령은 진짜 효녀일까? 3 샬랄라 2013/10/16 504
308409 전지현은 종아리근육이 울퉁불퉁한데, 다른 연예인들은 다 미끈한 .. 6 ... 2013/10/16 6,262
308408 82 신고기능은 어떻게 되어있나요? 82시스템 2013/10/16 268
308407 제주도 비행기티켓 싸게 나오는것 어디서 알아보나요? 2 ... 2013/10/16 971
308406 장흥무산김 담백하니 맛있네요 2 오울 2013/10/16 630
308405 요사이 나꼼수 소식이네요 9 토깡이 2013/10/16 1,925
308404 정수기가 더럽나요? 4 고민중 2013/10/16 1,289
308403 전지현 다리는 확실히 안예쁘네요 14 ㅇㅇ 2013/10/16 9,235
308402 아....전 82자게가 너무 좋아요 15 ㅎㅎㅎ 2013/10/16 1,533
308401 극세사 카펫,바닥요 대용으로 어떨까요? 2 카펫 2013/10/16 667
308400 영어 초중등 프랜차이즈 어느 곳이 좋을까요?? 4 학원 2013/10/16 947
308399 초록마을 바다애참치와 참숯칫솔 써보신분계세요? 4 괜찮나요??.. 2013/10/16 1,170
308398 고등학생과 홍삼..궁금해요 2 가을하늘 2013/10/16 1,226
308397 엑설을 서식이....... 3 컴맹 2013/10/16 510
308396 김이랑 멸치 계속 드시나요?? 12 .. 2013/10/16 2,808
308395 일요일에 하는 서프라이즈 보시는분? 6 ........ 2013/10/16 1,198
308394 SKⅡ·시슬리 '폭리 화장품' 13 샬랄라 2013/10/16 3,138
308393 자가주택소유자이면서 전세로갈때 전세대출받는 방법있나요? 7 대출 2013/10/16 1,8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