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강남 중학교과 타 지역 중학교 차이가 많이 있나요?^^;;;

..... 조회수 : 2,393
작성일 : 2013-09-27 13:18:23

요즘 이사 때문에...고민이 많은데요.^^

아이도 초등 고학년이어서 중학교도 신경 쓰여서요..

동네, 학군 이런 거에 대해 별 생각없이 살아왔는데..

어치파 이사해야 할 상황이니 고려하게 되네요.

잠원동에 있는 중학교들은 대체로 어떤가요?

만약 가능하다면 학부모님 대부분들은 강남에서 아이들 학교를 보내고 싶어하는 것이 현실인가요?

다른 지역에 비해 이점이 어떤 것인지...

* 그리고....강남의 중학교와 이외 지역의 중학교....학교 분위기와 학생들 학력 차이가 많이 날까요?

건너 들은 것에 의하면

동네에 따라서는 중학교........정말 살벌한 곳도 많은 것 같아 놀랐거든요

(아이들 공부 안하고 거칠거나 폭력적인 정도;;;;;;;;;;;;;;;)

강남 지역 아니어도 우리 동네 살기 좋고 학교도 좋고 아이들도 좋다...

또 강남 지역 이런 점은 안 좋다...

이런 말씀해주시면........정말 고맙겠습니다!!!!!!

IP : 203.249.xxx.21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나의모교
    '13.9.27 1:23 PM (121.130.xxx.96)

    서운중학교 요즘도 공부 잘 하는군요 ㅋㅋ
    저 다닐때도 공부 엄청시키고
    교감선생님이 맨날 교문에 나와서
    애들복장 잡는거로 유명했어요..
    그 교감선생님 전근가시고 애들 좀 풀어졌다고 하던뎅
    그래도 여전하네요

  • 2. ...
    '13.9.27 1:30 PM (113.30.xxx.10)

    저 30대 초반, 강남에서 중고등학교 다녔고 저희 막둥이도 이제 대학생인데요. 대학와서 제일 놀랐던게 다른 지역 출신 친구들이 자기네 학교 일진들에 대한 얘기 할 떄 였어요.
    저 학교 다닐 땐 '일진'이라고 해봤자 그냥 학교에서 몰래 담배피는 정도였고 걔네들도 다 대학 잘 가고 유학가고 지금 멀쩡히 살거든요. 근데 대학와서 들은 일진 얘기는 너무 충격이었어요. 자기네 반에는 술집나가는 친구가 있었다, 본드하는 애가 있었다 등등...
    암튼 지금 대학간 저희 막둥이도 저한테 똑같은 얘기 하더라구요.
    아무래도 부모들이 일정 소득 이상되고 학구열 높고하다보니 방치되서 엇나가는 애들은 없는 것 같아요.

  • 3. 샬롬
    '13.9.27 1:34 PM (1.235.xxx.1)

    다른 지역은 잘 모르고 저희아이는 대치동 남중에 다니는데 학교폭력 같은 걱정은 거의 없어요.
    간혹 드센 아이들이 있긴 하겠지만 그런 걱정은 안 하고 학교보내요. 남자 아이들 대부분이 순진하고 축구좋아하고.패싸움이나 그런것도 전혀 없어요.실은 공부하느라 바쁘고 축구하고 놀기에 바빠요.
    한 반에 40여명의 남자 아이들이 있으니 자잘한 다툼은 있다지만요.
    공부는 정말 잘 하는 아이들이 많아요. 중학교 오니 워낙 공신들이 많아서 공부로 자랑하긴 너무 어렵네요.
    상위권이 너무 두터워서 성적 올리기 힘듭니다

  • 4. 상상
    '13.9.27 2:11 PM (116.37.xxx.149)

    대치 도곡동 학교 배정 받는 동네인데요 학교 폭력이나 일진 없진 않겠지만 드물어요
    공부 잘하는 애들이 많아서 상위권 올라가기 어렵지만 학교나 반 면학 분위기라서 좋더군요.
    강남 쪽으로 알아보세요

  • 5.
    '13.9.27 4:04 PM (222.237.xxx.230)

    다른동네는 잘 모르겠고
    잠원동도 담배피우다 걸리고 슬리퍼신고 동네 돌아다니고 양아치도 있고 연애하고 꼭 강남 애들이라고 모범적이진 않아요
    심지어 인성은 뒷전이고 공부만 잘 하라며 아이들 눈치보는 부모들도 많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14324 학예회 노래 파일이 안열려요.급해요.. 1 pds파일 2013/10/29 481
314323 지금 케베쑤에서 하는 루비반지?? 라는 드라마 6 루비 2013/10/29 1,778
314322 “김일성 주체탑 다녀온 박근혜 대통령도 국보법 적용해야” 2 // 2013/10/29 758
314321 박정희 ‘대통령선거 100% 득표율’ 새삼 ‘화제’ 11 치욕의 역사.. 2013/10/29 1,380
314320 수수팥떡 만들때 1 팥쥐엄마 2013/10/29 611
314319 쪽마다 틀리는 수학문제집 교육부의 교.. 2013/10/29 513
314318 여당 ‘주진우-김어준 무죄’ 국민참여재판에 ‘불만 가득’ 2 국감방해행위.. 2013/10/29 1,061
314317 11월의 런던 10 런던 2013/10/29 2,180
314316 김광석 서른즈음에....너무 슬퍼요 8 45 2013/10/29 2,326
314315 자외선차단 되는 천연오일 알려주세요. 4 화초엄니 2013/10/29 3,680
314314 남편이 심부름하면 5만원.준다는데 하시겠어요? 43 !!,, 2013/10/29 8,766
314313 오로라 설희 8 오로라 2013/10/29 3,562
314312 님들 급질문!!!! 1 ..... 2013/10/29 364
314311 홈쇼핑은 왜 다시보기가 안될까요.. 2 .... 2013/10/29 815
314310 요즘은 미스코리아도 가슴성형이 기본인가 보네요 2 미스코리아 2013/10/29 2,322
314309 아들하고 둘이만 여행 다니시는 분 있어요? 13 혹시 2013/10/29 4,588
314308 직장.. 친정 .. 어떻게 선택하면 좋을까요? 9 고민 2013/10/29 1,357
314307 카톡에 안뜨는 사람은 왜 그런가요? 8 2013/10/29 12,089
314306 요즘 롱부츠 신는건 .......아직 아니죠? 14 .... 2013/10/29 2,510
314305 도서관 기간제직원 공고는 어디서 알아볼수있나요?? 7 .. 2013/10/29 1,688
314304 분당에 우산수리하는 곳 있을까요? 2 궁금 2013/10/29 4,157
314303 노령견 보청기 가능할까요 (귀상담) 5 안들려요 2013/10/29 3,630
314302 창덕궁 후원근처밥집 3 토요 2013/10/29 2,054
314301 국민행복기금은 이달말로 종료되면 더이상 접수를 받지 않나요? 1 숙면희망 2013/10/29 590
314300 일산에 성인 발레 배울곳 있나요? 4 주민 2013/10/29 2,9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