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강남 중학교과 타 지역 중학교 차이가 많이 있나요?^^;;;

..... 조회수 : 2,379
작성일 : 2013-09-27 13:18:23

요즘 이사 때문에...고민이 많은데요.^^

아이도 초등 고학년이어서 중학교도 신경 쓰여서요..

동네, 학군 이런 거에 대해 별 생각없이 살아왔는데..

어치파 이사해야 할 상황이니 고려하게 되네요.

잠원동에 있는 중학교들은 대체로 어떤가요?

만약 가능하다면 학부모님 대부분들은 강남에서 아이들 학교를 보내고 싶어하는 것이 현실인가요?

다른 지역에 비해 이점이 어떤 것인지...

* 그리고....강남의 중학교와 이외 지역의 중학교....학교 분위기와 학생들 학력 차이가 많이 날까요?

건너 들은 것에 의하면

동네에 따라서는 중학교........정말 살벌한 곳도 많은 것 같아 놀랐거든요

(아이들 공부 안하고 거칠거나 폭력적인 정도;;;;;;;;;;;;;;;)

강남 지역 아니어도 우리 동네 살기 좋고 학교도 좋고 아이들도 좋다...

또 강남 지역 이런 점은 안 좋다...

이런 말씀해주시면........정말 고맙겠습니다!!!!!!

IP : 203.249.xxx.21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나의모교
    '13.9.27 1:23 PM (121.130.xxx.96)

    서운중학교 요즘도 공부 잘 하는군요 ㅋㅋ
    저 다닐때도 공부 엄청시키고
    교감선생님이 맨날 교문에 나와서
    애들복장 잡는거로 유명했어요..
    그 교감선생님 전근가시고 애들 좀 풀어졌다고 하던뎅
    그래도 여전하네요

  • 2. ...
    '13.9.27 1:30 PM (113.30.xxx.10)

    저 30대 초반, 강남에서 중고등학교 다녔고 저희 막둥이도 이제 대학생인데요. 대학와서 제일 놀랐던게 다른 지역 출신 친구들이 자기네 학교 일진들에 대한 얘기 할 떄 였어요.
    저 학교 다닐 땐 '일진'이라고 해봤자 그냥 학교에서 몰래 담배피는 정도였고 걔네들도 다 대학 잘 가고 유학가고 지금 멀쩡히 살거든요. 근데 대학와서 들은 일진 얘기는 너무 충격이었어요. 자기네 반에는 술집나가는 친구가 있었다, 본드하는 애가 있었다 등등...
    암튼 지금 대학간 저희 막둥이도 저한테 똑같은 얘기 하더라구요.
    아무래도 부모들이 일정 소득 이상되고 학구열 높고하다보니 방치되서 엇나가는 애들은 없는 것 같아요.

  • 3. 샬롬
    '13.9.27 1:34 PM (1.235.xxx.1)

    다른 지역은 잘 모르고 저희아이는 대치동 남중에 다니는데 학교폭력 같은 걱정은 거의 없어요.
    간혹 드센 아이들이 있긴 하겠지만 그런 걱정은 안 하고 학교보내요. 남자 아이들 대부분이 순진하고 축구좋아하고.패싸움이나 그런것도 전혀 없어요.실은 공부하느라 바쁘고 축구하고 놀기에 바빠요.
    한 반에 40여명의 남자 아이들이 있으니 자잘한 다툼은 있다지만요.
    공부는 정말 잘 하는 아이들이 많아요. 중학교 오니 워낙 공신들이 많아서 공부로 자랑하긴 너무 어렵네요.
    상위권이 너무 두터워서 성적 올리기 힘듭니다

  • 4. 상상
    '13.9.27 2:11 PM (116.37.xxx.149)

    대치 도곡동 학교 배정 받는 동네인데요 학교 폭력이나 일진 없진 않겠지만 드물어요
    공부 잘하는 애들이 많아서 상위권 올라가기 어렵지만 학교나 반 면학 분위기라서 좋더군요.
    강남 쪽으로 알아보세요

  • 5.
    '13.9.27 4:04 PM (222.237.xxx.230)

    다른동네는 잘 모르겠고
    잠원동도 담배피우다 걸리고 슬리퍼신고 동네 돌아다니고 양아치도 있고 연애하고 꼭 강남 애들이라고 모범적이진 않아요
    심지어 인성은 뒷전이고 공부만 잘 하라며 아이들 눈치보는 부모들도 많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07599 식기세척기에서 물이 새는것 같아요.. 1 .. 2013/10/11 1,105
307598 가난의 굴레 끊을 수 있을까요? 8 .. 2013/10/11 3,424
307597 스타킹 무슨 색갈이 날씬해보여요? 2 2013/10/11 1,779
307596 미술전시회 오프닝에 갈때 뭐 사가야하나요? 8 미술 2013/10/11 19,215
307595 필웨이 물건 6 명품 2013/10/11 1,773
307594 우나무노의 안개 웃자 2013/10/11 612
307593 김석기 전 청장, 朴대통령 외곽 사조직 참여 1 포럼오래 2013/10/11 878
307592 상황이 안 되는데도 노인들은 왜그리 아이 욕심이 많나요 ? 6 ........ 2013/10/11 2,487
307591 고추장이 너무되요 4 2013/10/11 3,004
307590 대구댁~서울에서 대구 달성군 현풍면 가는 방법 8 대구 2013/10/11 2,284
307589 이번애 미스월드 참이쁘네요 ㄴㅁㅇ 2013/10/11 1,112
307588 선생님 바꿔달라 초등생 1인시위 기사 보셨어요? 21 ... 2013/10/11 5,460
307587 코밑이 헐어서 코피난것처럼 보여요 2013/10/11 843
307586 학교에서 스케이트장 간다는데 방수바지 뭐입혀야하나요 2 2013/10/11 1,306
307585 초등학생을 위한 영화 추천해주셔요. 제발~~ 13 ... 2013/10/11 4,070
307584 독감주사 맞았는데 샤워했어요ㅜㅜ 4 겁난다 2013/10/11 11,070
307583 에코플래닛 영화어떤가요? 가을 2013/10/11 763
307582 야구 언제까지 할까요..ㅠㅠ 22 hide 2013/10/11 2,852
307581 저도 해석좀 부탁드릴께요. 3 혜연마미 2013/10/11 678
307580 백화점 상품권, 온라인에서 사용할 수 있나요 4 궁리궁리~ 2013/10/11 1,157
307579 9살연하 남성과 교제중인데 상담 7 ㄴㄴ 2013/10/11 3,145
307578 수지랑 열애설 난 성준이란 배우, 연기는 자연스럽게 잘하지 않나.. 27 ........ 2013/10/11 9,636
307577 궁금한 이야기 y 충격... 5 헐;;;;;.. 2013/10/11 6,363
307576 타팀팬이지만 야구 준플 3차전 재미있네요 7 lg는사랑 2013/10/11 751
307575 길냥이 돌보기 궁금증 8 초보 캣맘 2013/10/11 1,2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