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동생 결혼 준비중이에요 예물은 얼마나 해야 할까요

동생 조회수 : 2,835
작성일 : 2013-09-27 13:02:12

남동생 결혼이 다음달인데

그래도 저 한번 치뤄봤다고 친정에서 자꾸 저에게 이것저것 물어오네요

허나.. 제가 결혼한건 벌써 10년이 다 되어 가는데..;;

 

예물을 해줘야 하는데,

올케 될 사람 가정형편은 그리 여유가 있는 편이 아니라해요. 어려운 편이라고..

그래도 친정에선(제 친정, 올케 시댁) 그쪽에서 얼마나 해줄지는 열외로 하고 평균 수준은 해주고 싶어하는거 같아요.

레테등에 가서 물어보면 쫙.. 나오겠지만, ID 때문에 혹시라도 올케가 제 글을 보게 된다면 불쾌할 수도 있을거 같아

굳이 익명이나 믿을만한 82에 와 글 올립니다.

 

요즘은 예물 비용은 평균 어느 정도일까요.

가방, 시계등을 제외한

시댁에서 여자쪽에 보내는 보석류 비용이 궁금합니다.

IP : 211.173.xxx.139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제가
    '13.9.27 1:07 PM (211.173.xxx.139)

    남자쪽 입장이라....
    여자쪽에서 예단을 얼마나 할지는 모르겠어요.
    많이는 못할거라고 예상하고 있어요.
    헌데, 시댁될 쪽은 그냥 평균으론 해주고 싶어해요.
    그래도 새사람 맞아들이는 건데, 기쁘게 해주고 싶으신가봐요.

  • 2. 먼저
    '13.9.27 1:14 PM (175.223.xxx.89)

    예단 오는거보고 따지긴하던데 올초 시동생보니까 신부쪽에서 1000왔는데 어머니가 1000주시며 예물+꾸밈비 하라고 주시던데요

  • 3. ......
    '13.9.27 1:17 PM (211.173.xxx.139)

    신랑 명의의 30평대 집은 있지만, 일단은 30평대 전세로 시작할거에요. (수도권)
    남자측은 사업을 해서 신랑 수입이 좋은 편이에요.
    동생이라해도 수입을 서로 세세히 밝히지 않아 대충 듣고 있는데,
    한달 매출 1억정도 된다고 해요.
    순수익이 얼마나 될지는 모르죠.

    여자쪽은 집에서 작은 가게를 한다고 들었는데, 인건비도 안나올 정도인가봐요.
    여자도 거의 알바로 학교 다닌것 같고.. 하루벌어 하루 생활하는 정도인거 같아요.
    그래서 예단이나 여자쪽 혼수 등은 시댁쪽에서 마음을 비운 상태라고 해야 하나
    그래요.
    여자는 결혼 후 전업으로 있을 예정이구요.

    친정(여자쪽 시댁)에서는 천만원 정도 선에서 보석류를 구입하시려고 하는 것 같던데, 그 정도면 괜찮을까요?

  • 4. .,...
    '13.9.27 1:19 PM (211.173.xxx.139)

    글 수정하는 사이 댓글 달아주셨네요,
    댓글 고맙습니다 ^^

  • 5. ...
    '13.9.27 1:47 PM (14.46.xxx.99)

    남동생 결혼할때 예단 700받고 350 돌려보냈고(이불 반상기는 따로) 예물비는 천만원 현금으로 줬고 옷값도 따로 500더 줬네요.

  • 6.
    '13.10.3 7:48 PM (211.246.xxx.178) - 삭제된댓글

    지금 봤는데 많이 잘 해주시는 것 같기도 하고. 예물은 신혼부부가 알아서 수위를 결정하지 않나요. 궁금한게 예물 천만원 해주면 전 신랑도 그 정도 받는걸로 알고 있어서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01460 제빵 하시는 분들께...여쭙니다. 1 panini.. 2013/09/27 1,063
301459 혹시요실금수술하신분계세요? 3 변씨부인 2013/09/27 741
301458 옆 공구 후라이팬. 2 상담해주세요.. 2013/09/27 995
301457 아주 소중한 친구의 결혼...축의금 얼마 할까요? 6 축의금 2013/09/27 2,214
301456 직장상사의 말실수.. 5 직장인 2013/09/27 2,166
301455 물대신 과일같은거 갈아마시는건 어떻까요..?? 6 해피 2013/09/27 1,791
301454 20만원 못받는 노인들....자원봉사로 부려 먹는다니 14 손전등 2013/09/27 2,682
301453 파리 민박집 사장님 지못미 2 이런이런 2013/09/27 3,497
301452 쇼핑몰 니트 가디건 사려고 하는데요. 소재가.. 린준 2013/09/27 546
301451 이런 경우 이혼이 답일까요..참고 사는게 답일까요.. 20 이혼조언 2013/09/27 6,646
301450 입을 옷 없다 // 2013/09/27 600
301449 화장실 휴지 어떤거 쓰세요? 16 원글이 2013/09/27 3,422
301448 이런 성격의 아이 어떻게 키워야 할까요? 초2 9 고민맘 2013/09/27 2,073
301447 쉴새없이 바쁜 타입 사람들과 하나씩 할 일 하고 조용한 사람.... 3 이상 2013/09/27 1,531
301446 송포유 화장 써클렌즈 염색 파마 6 하로동선 2013/09/27 2,946
301445 먼지다듬이벌레 라는거 무서운 건가요? ... 2013/09/27 2,167
301444 백윤신 전 여친 곽기자 리포팅 13 보노보노 2013/09/27 21,421
301443 립스틱을 50프로 할인해서 샀는데..오랜된 것인지?? mjk 2013/09/27 494
301442 어린이집 선생님들에게 6 2013/09/27 1,131
301441 통영 가보려고 하는데요~ 7 우주여행 2013/09/27 1,667
301440 구글 15주념 기념게임 재밌어요~~ 15 사탕 2013/09/27 1,449
301439 지성, 실제로 가까이서 본 적이 있는데 29 ㅇ.ㅇ 2013/09/27 26,438
301438 이건 제 개인적인 생각인데요 생방송 오늘 아침 진행하는 여자앵커.. 3 gdgd 2013/09/27 1,696
301437 미니세탁기 살려구 알아보고 있어요 3 미니 2013/09/27 2,688
301436 백윤식의 여인 K기자 기자회견 참석 못합니다 돌연 취소 27 ... 2013/09/27 19,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