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친구에게준 한두번 사용한 명품가방..중고로팔앗네요.

kokoko78 조회수 : 4,360
작성일 : 2013-09-27 13:01:35
한두번정도 사용한 루이비통 토트백..
친구에게 그냥 줬어요..

줬으니 이젠 친구꺼죠...

근데..일년 남짓 잘쓰고 중고로 팔았네요..

저에겐..묻지도 않았는데...잃어버렸다고하네요..

거짓말이나 하지말지...

기분이 좀 나쁘네요..

기분안좋은게 당연한거죠??

이제 친구꺼니 관심 끌까요??

살림형편 어려운것도 아닌데...
IP : 182.222.xxx.20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9.27 1:03 PM (119.67.xxx.194)

    내 손에서 떠난 물건 신경 꺼야죠.
    달라고 해서 준것도 아니라면 더욱더 신경 끄세요.

  • 2. ..
    '13.9.27 1:06 PM (219.254.xxx.213)

    한두번 쓴 명품이면 새건데 왜 친구에게 줬는지?

  • 3. 헉!
    '13.9.27 1:17 PM (144.59.xxx.226)

    전 아무리 소소한 물건이라도 선물받은 것은 절대로 남을 주지 않습니다.
    수십년 된 물건들, 아직도 간직하고 있습니다.
    가끔 선물 받은 물건, 탐내는 친구들이나 형제들,
    달라고 하면 오히려 다른 물건을 사서 선물을 주고 마는 타입이라서,

    선물로 준, 그것도 명품가방을, 중고시장에서 판매했다구요?
    이해 불가이네요. 그친구!

  • 4. 기분 더러운거
    '13.9.27 1:19 PM (175.208.xxx.235) - 삭제된댓글

    충분히 이해합니다.
    이미 네 손을 떠났으니 친구가 알아서 하든 말든, 이 말은 100% 이상론이구요.
    나는 이득에 앞서 우정을 취했는데, 친구는 우정 이전에 돈을 본거지요.

  • 5. ...
    '13.9.27 1:33 PM (125.134.xxx.54)

    친구 참 어리석네요..

  • 6. mmatto
    '13.9.27 1:36 PM (14.35.xxx.161)

    기분 나쁠거 같긴한데
    친구가 좀 생각이 없는듯..ㅋㅋㅋ

    그냥 저런애구나 하고 잊어버리세요~
    기분 충분히 나쁠 상황이긴해요.

  • 7. 123
    '13.9.27 1:44 PM (203.226.xxx.121)

    우아...
    님 통크시네요..
    근데 그 친구 참.
    나쁘다 .
    잃어버렸다고 거짓말. 뭐지..;

  • 8. 기분 나쁘셔도 되요
    '13.9.27 2:08 PM (124.199.xxx.18)

    그걸 준 님의 마음은 생각하지 않으니 판거니까요

  • 9. ----------
    '13.9.27 2:23 PM (211.108.xxx.105)

    이게 경험이 없으면...윗분들처럼 쿨~하게 내손을 떠났으니 잊어라란 말이 쉽게 나오거든요
    22222222222222

    나보다 상대방에게 더 필요해보여서, 그리고 원해서 선물했는데...
    그 선물을 다른사람에게 줬다거나, 원글님경우처럼 팔았다는 걸 알게됐을때... 참 그 기분이란 ㅜㅜ

  • 10. ???
    '13.9.27 4:30 PM (59.10.xxx.104)

    도대체 돈이 얼마나 많으면 100만원돈을(명품가방 보통 150-200 인데 한두번 들면 100에는 팔수 있으니 100으로...)그냥 친구에게 주나요? 그 친구 형편 어렵지도 않다면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15227 삶이 무료해요 10 공허 2013/11/03 2,180
315226 이새벽에 댓글읽다가 열받네요 14 ㅇㅇ 2013/11/03 5,069
315225 님들아 영화 질문좀 할게요~~ ㅠㅠ 3 줌마여신 2013/11/03 460
315224 사주 봐 주실분 부탁 드려요 1 힘든남 2013/11/03 565
315223 모닝빵의 새로운 발견 12 미떼 2013/11/03 7,335
315222 아래 김장관련 글을 보니 저도 문득... 14 ... 2013/11/03 2,486
315221 [기사]日 수도권 어린이 70% 소변에서 '세슘' 검출 2 ... 2013/11/03 1,437
315220 세탁조의 수상한 통(?)- 저같은 분 계실런가요? 2 풍경 2013/11/03 1,171
315219 안 때리면서 키우면 나중에 후회하나요? 36 체벌 2013/11/03 7,694
315218 신발사이즈 255 이상이신 분들 신발 구매처? 9 젬마 2013/11/03 1,396
315217 조금 있다가 보고 싶은 다큐가 하는데.. 9 보고싶다 2013/11/03 2,052
315216 치킨무 4 2013/11/03 1,161
315215 남자들 와이셔츠는 매일 갈아입는거죠? 7 dma 2013/11/03 1,966
315214 사이버사령단 아즘마라네요 ㅉㅉ 5 ........ 2013/11/03 1,058
315213 소프라움 구스 이불 어떤가요 봐주셔요~ 3 구스 이불 2013/11/03 2,051
315212 아까 왕가네 큰사위 대사중에 2 2013/11/03 1,847
315211 구매한 물품이 하자가 심할경우 어떻게 하시나요? 2 중고시장에서.. 2013/11/03 496
315210 가마솥 밥이 맛있는 이유 1 맛밥 2013/11/03 1,428
315209 외식 많이 하는 집은 어느정도 많이.. 6 .. 2013/11/03 2,456
315208 전기오븐 여쭈어보아요.... 5 마란 2013/11/03 1,215
315207 손님 초대해놓고 손님 욕하는 이야기 하면 상대를 멸시하는거죠? 3 ... 2013/11/03 1,241
315206 이런 옷은 몸매가 좋아야 되죠? 13 ... 2013/11/03 4,116
315205 미운 상사가 곧 업무 실수를 할 것 같습니다. 알려줄까요 말까요.. 10 -- 2013/11/03 2,621
315204 싱크대 막혀서 사람을 불러야 되는데.. 2 걱정 2013/11/03 835
315203 노래재목좀 찾아주세요.날듯안날듯.답답해죽겠어요. 2 기억이안나요.. 2013/11/03 6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