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언니의 방식이 맞는걸까요?

ㅇㅇ 조회수 : 1,083
작성일 : 2013-09-27 11:29:13
조카가 중3이에요. 공부를 많이 못해서 수학 과외며 영어 과외며 다 시켜봐도 공부를 많이 못해요
언니는 어릴때 공부를 잘했음에도 집안 형편에 대학 못간 한이 있는지 자식이 공부를 잘했으면 하죠.
적어도 중간이라도 하길 바래요. 근데 엄마의 적극적인 간섭인지 애가 어릴때 부터 의욕도 없고 유일한 휴식처가 게임이네요.
저의 남편이 언니가 애를 너무 공부 공부 한다고 그게 오히려 조카 를 망친다고 생각해요.
근데 이 만사에 게으르고 의욕 없는 조카가 영어로 말하고 든는건 또 흥미 있어해요. 조카들 모인 자리에서 영어로 묻고 답하는 시간을 가지면 제일 적극성을 띄고 잘한다고 할까요?
이 놈이 문법이나 독해는 약하지만 회화에 집중시키면 스스로 재미를 느낄거 같아요.
회화는 좋은데 문법이나 독해는 싫다고 해요.
언니는 지금 중3이고 고등학에서도 독해나 문법이 중요하다고 회화 전문 학원은 생각을 않해요.
여긴 주부들이 많으니 의견을 듣고 싶어요
IP : 117.111.xxx.177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조카 문제는
    '13.9.27 11:32 AM (180.65.xxx.29)

    원글님 부부는 빠지는게 맞는거 아닐까 싶어요
    주변에 충고 한다고 그렇게 할것도 아니고 그부부가 알아서 하겠죠

  • 2. ....
    '13.9.27 11:34 AM (111.118.xxx.8)

    놔두세요.
    그리고 회화를 더배우고싶다면 조카가 자기엄마에게 요청하면 되는거죠.
    왜 이모 이모부까지 나서서 조카학원다니는것 까지 간섭을...
    그것도 엄마못지않은 지나친 간섭이에요.
    그리고 독해 문법 중요한거 맞아요.
    그아이가 그만큼 배웠으니 회화도 그만큼 하는거에요.

  • 3. 회화학원은
    '13.9.27 11:37 AM (121.140.xxx.2)

    전~~~혀까지는 아니지만 별 도움이 안 된다고 생각하구요.
    차라리 아이가 재밌어해 할 미드나 다운받아 보게 해 준다면 오히려 교육적인 효과가 크리라 생각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15881 마라톤 금메달리스트 이봉주 는 왜 치킨집을 하는걸까요...? 8 궁금하네요 2013/11/03 7,138
315880 부부 인연은 뭔가 다른게 있나요? 5 궁금 2013/11/03 6,824
315879 압력솥 쓰면 보온은 어떻게 하시나요? 8 123 2013/11/03 2,073
315878 춘천 당일치기 추천해주세요^^ 2 춘천 2013/11/03 1,251
315877 석판 그릇 어때요? 마리여사 2013/11/02 440
315876 홈쇼핑에서 파는 훈제 연어 어떤가요? 훈제 연어 2013/11/02 929
315875 [원전]올 봄에 후쿠시마 농부들이 방사능 차단복을 입고 모내기... 9 참맛 2013/11/02 2,328
315874 수상한가정부에서 심이영입고나온옷좀찿아주세요 궁금해요 2013/11/02 614
315873 해외직구시 궁금한것있는데요 5 아마존 2013/11/02 1,538
315872 응답하라4랑 응답하라7이랑 연결점 찾기. 5 해태 2013/11/02 2,669
315871 성당다니는분 9일기도 예전방식 순서요 2 산사랑 2013/11/02 842
315870 이 약 드시고 효험 보신분 계세요? 1 .... 2013/11/02 765
315869 오늘밤 12시 댓통령 환영집회 생방송한대요~ㅋㅋ 3 ㅎㅅㅎ 2013/11/02 1,138
315868 '꿈의 직장' 제니퍼소프트에서 하지 말아야할 33가지 4 냉동실 2013/11/02 1,653
315867 영재고 과학고 출신들은 의대 가면 44 어찌 생각하.. 2013/11/02 9,186
315866 호두파이 보관? 2 질문 2013/11/02 3,314
315865 저는 참 나쁜 딸입니다. 40 나쁜 딸 2013/11/02 8,781
315864 장터 스와로브스키 볼펜 정품 아닌거죠? 8 ........ 2013/11/02 3,949
315863 가구 중고로 파는 법 2 이사 할 때.. 2013/11/02 2,708
315862 응답하라 1994의 매력은.... 5 다람쥐여사 2013/11/02 2,467
315861 장미여관이 잘됐음 좋겠던데요 10 oo 2013/11/02 5,141
315860 ㅋㅋ 저 어제 도서관에서 그 분 본 것 같아요. 2 zzz 2013/11/02 2,435
315859 오늘 응사에 나온 노래 제목 질문 13 로사 2013/11/02 3,099
315858 오늘 무도 김c노래랑 단체곡이 제일 맘에 드네요 8 dd 2013/11/02 2,795
315857 라꾸베르 리:블라섬 에센스 여드름나는 중1 딸 써도 될까요? 2 행복한사람 2013/11/02 5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