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카가 중3이에요. 공부를 많이 못해서 수학 과외며 영어 과외며 다 시켜봐도 공부를 많이 못해요
언니는 어릴때 공부를 잘했음에도 집안 형편에 대학 못간 한이 있는지 자식이 공부를 잘했으면 하죠.
적어도 중간이라도 하길 바래요. 근데 엄마의 적극적인 간섭인지 애가 어릴때 부터 의욕도 없고 유일한 휴식처가 게임이네요.
저의 남편이 언니가 애를 너무 공부 공부 한다고 그게 오히려 조카 를 망친다고 생각해요.
근데 이 만사에 게으르고 의욕 없는 조카가 영어로 말하고 든는건 또 흥미 있어해요. 조카들 모인 자리에서 영어로 묻고 답하는 시간을 가지면 제일 적극성을 띄고 잘한다고 할까요?
이 놈이 문법이나 독해는 약하지만 회화에 집중시키면 스스로 재미를 느낄거 같아요.
회화는 좋은데 문법이나 독해는 싫다고 해요.
언니는 지금 중3이고 고등학에서도 독해나 문법이 중요하다고 회화 전문 학원은 생각을 않해요.
여긴 주부들이 많으니 의견을 듣고 싶어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언니의 방식이 맞는걸까요?
ㅇㅇ 조회수 : 1,089
작성일 : 2013-09-27 11:29:13
IP : 117.111.xxx.177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조카 문제는
'13.9.27 11:32 AM (180.65.xxx.29)원글님 부부는 빠지는게 맞는거 아닐까 싶어요
주변에 충고 한다고 그렇게 할것도 아니고 그부부가 알아서 하겠죠2. ....
'13.9.27 11:34 AM (111.118.xxx.8)놔두세요.
그리고 회화를 더배우고싶다면 조카가 자기엄마에게 요청하면 되는거죠.
왜 이모 이모부까지 나서서 조카학원다니는것 까지 간섭을...
그것도 엄마못지않은 지나친 간섭이에요.
그리고 독해 문법 중요한거 맞아요.
그아이가 그만큼 배웠으니 회화도 그만큼 하는거에요.3. 회화학원은
'13.9.27 11:37 AM (121.140.xxx.2)전~~~혀까지는 아니지만 별 도움이 안 된다고 생각하구요.
차라리 아이가 재밌어해 할 미드나 다운받아 보게 해 준다면 오히려 교육적인 효과가 크리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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