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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변산반도에 가는데요~

고민되네 조회수 : 1,639
작성일 : 2013-09-27 10:36:02

그 덥고 덥던 여름...하도 정신이 없어 놀러가 보지도 못하고 가을이 왔네요.

잠시 정신 차리고 이번주 주말 1박2일로 변산반도에 가보려고 해요.

숙소는 대명콘도에서 묵기로 했는데 주변에 여행할 곳이 어디 있을까요?

채석강, 내소사는 몇 번 가보아서 다른 곳에 가보고 싶은데요

근처 좋은 곳 추천 부탁드려요. 관광지로 소문난 곳 아니고 그냥 소박한 곳이라도 좋아요.

맛있었던 식당도 알려주시면 정말로 고맙겠습니다.

 

 

IP : 39.119.xxx.81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9.27 10:59 AM (220.72.xxx.168)

    개암사도 내소사만큼 유명하고 멋있는 곳이예요.
    변산반도 해안도로를 쭉 드라이브 하는 것만으로도 근사하니까 한바퀴 도시구요.
    해안도로를 따라서 '구불길'이라고 걷는 길을 조성할만큼 풍광이 근사해요.
    해안도로 도시다가 갯벌이 멋있는 곳이 나오면 거기서 잠시 머무르셔도 좋아요.

    내소사를 자주 가보셨다고 하셨는데, 내소사 뒷산 내변산 직소폭포까지 가보셨나요?
    크게 힘들지 않고 정말 멋진 숲길이 장관입니다.

  • 2. 영~~
    '13.9.27 11:00 AM (116.123.xxx.212)

    가지 마세요. 저 여름에 갔다가 후회하고 왔습니다.
    먹는곳은 마땅치 않고 식당에 가서 후회만 하고 왔구요.
    그나마 대명콘도옆에 회파는 곳에서 회 사서 콘도에 와서 맛있게 먹은 기억밖에 없습니다.
    무슨 생태공원에 갔는데 허허벌판이구요.. 역시.. 강원도가 최고라고 남편이랑 이야기 했습니다.

    저는 완전 비추예요

  • 3. ..
    '13.9.27 11:01 AM (211.224.xxx.241)

    여행사 통해서 갔을때는 님이 말한곳에 + 이순신 드라마 세트장 갔었는데요 바다경치가 훌륭하더라고요. 변산쪽에 풍천장어랑 송창식씨 노래에 나오는 유명한 절에 요즘 가면 빨간꽃? 이름은 뭔지 모르는데 그게 펴서 경치가 좋다고 했던거 같아요

  • 4. 가을이라서
    '13.9.27 11:10 AM (175.223.xxx.239)

    고창선운사요. 장어와복분자도 드시고~

    청보리밭이요. 가을엔 메밀꽃을 심는다하던데~

    모양성도 한번 둘러보시면 좋구요.ㅣ

  • 5. ..
    '13.9.27 11:25 AM (121.157.xxx.2)

    이번 여름 다녀 왔는데 저도 생각보다 별로였어요.
    채석강,내소사 영화세트장 다녔는데 채석강쪽은 지저분하고 음식 가격 비싸고
    내소사 전나무길도 어머~ 소리 나올정도는 아니더군요.

    저희는 변산가기전 군산에서 놀다 늦은 오후쯤 들어 갔어요.
    당일은 군산, 채석강이랑 내소사는 거리상으로 멀지 않아 이튿날 보시고 오셔도 됩니다.

  • 6. 저도
    '13.9.27 11:45 AM (61.102.xxx.228)

    변산반도 몇번 갔더니 이젠 가고싶지않아요
    그래도 추천하라면 개암사는 꼭가보세요
    전 개암사가 내소사보다 더 좋아요
    개암사 대웅전에 조용히 앉아있으면 천년고찰 노스님들모습이 눈에 막 그려져서... 감동이 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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