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벽제나 일산쪽에 간단히 나들이 갈 만한 데 있나요?

주말 조회수 : 2,002
작성일 : 2013-09-27 10:03:18

집은 서울이구요, 토욜에 친척집 방문차 부모님 모시고 벽제에 가는데, 근처에 산책 정도로 간단히 나들이 갈 만한 곳 있나요?

초1아이와 함께 시부모님 모시고 자가용으로 가구요, 오래 걷지는 못하셔서 힘든 길은 어려워요.

벽제에서 집에 오는 길에 들를 만한 곳, 걷기에 많이 힘들지 않은 곳이면 좋아요.

점심식사 후에 간단히 구경후 저녁 전에 귀가할 생각이에요.

 

저희가 가본 데는 평화누리인데, 여기는 많이 걷고 좀 북적거리고 부모님은 재미없으실 거 같아서 패스구요,

언뜻 종마공원도 떠오르는데, 연세 있으신 부모님이 좋아하지 않으실까 싶기도 하고...고민중이네요.

요즘 날씨가 좋아서 다니기 좋고, 간만에 지방에서 올라오신 터라 가까운 데라도 모시고 가고 싶어서요.

너무 북적거리지 않고, 좋은 데 있음 알려주세용^^

IP : 59.15.xxx.237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9.27 10:15 AM (119.197.xxx.71)

    저는 일산쪽에 어른들 좋아하실만한 밥집 소개해드릴께요.
    애니골 잎새, 애니골 명가누룽지 두군데 다 맛있는 한정식집이랍니다.

  • 2. 하이디맘
    '13.9.27 10:16 AM (114.203.xxx.45)

    파주 통일공원은 먼가요? 저희 친정엄마 모시고 갔는데 좋아하시더라구요.

  • 3. Deepforest
    '13.9.27 11:09 AM (1.243.xxx.66)

    벽제에 중남미 문화원 있어요. 미술관 안에 까페와 레스토랑, 기념품도 살수 있고 분위기있는 산책로도 있어서
    한나절 가족과 즐기기에 좋았어요. 특히 가을에 멋진곳입니다.

  • 4. ㅇㅇ
    '13.9.27 1:13 PM (112.161.xxx.208)

    중남미문화원 생각보다 괜찮아서 놀랐었어요.
    아기자기하고 이번 주군의 태양도 나오던데
    사진출사 많이가는 벽초지수목원도 좋은데 여긴
    벽제에서 더가야하네요.

  • 5. ㅡㅡ
    '13.9.27 1:21 PM (110.9.xxx.176)

    저도 중남미문화원 추천합니다

  • 6.
    '13.9.27 1:35 PM (59.15.xxx.237)

    중남미 문화원 좋겠네요. 예전에 한번 가봤던 곳인데, 잊고 있었어요.
    추천해 주신 다른 곳들도 좋던데, 많이 못 걸으셔서 힘들어하실 것 같아요.
    댓글들 감사드려요..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 7. 원글
    '13.9.27 1:40 PM (59.15.xxx.237)

    이번엔 친척분과 식사를 하고 구경할 거라서, ...님이 추천해 주신 맛집은 다음에 가볼게요. 감사드려용^^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27201 볼륨매직 머리에 로페 고데기 어떨까요? 1 보라빛향기 2013/12/05 2,385
327200 상속자들 음악 어떠세요? 24 상속 2013/12/05 1,856
327199 대학 우선선발 기도 2013/12/05 672
327198 학원강사에게 있어 학교와 학과 중 뭐가 중요하다고 생각하세요? 2 수학 2013/12/05 829
327197 연기파 고양이 본적 있음?ㅋㅋㅋ 2 백구야놀자 2013/12/05 641
327196 카스에서 버전이 낮아 사진이 안보이는건 1 카스 2013/12/05 649
327195 요즘 드라마는 혼외자 없으면 안되는걸까요? 3 근데 2013/12/05 929
327194 제왕절개 하면서 난관수술하는거 어때요? 9 .... 2013/12/05 3,281
327193 '소통'이라는 말이요 1 새누리당인가.. 2013/12/05 352
327192 절임배추로 뭘 할 수 있을까요? 2 랄랄라 2013/12/05 694
327191 형제가 친하기 않아요 6 djqtja.. 2013/12/05 1,522
327190 겨울 한라산 어리목 영실코스 아이들과 갈수있나요? 2 하트무지개 2013/12/05 3,907
327189 인간의 탐욕 어디까지일까요? 2 추해 2013/12/05 681
327188 아들이 손자 똥기저귀 갈아주는거 싫을까요? 14 popo 2013/12/05 1,936
327187 보일러를 아직 한번도 안돌렸어요.. 9 haniha.. 2013/12/05 1,479
327186 외고추천서 써주신 (여자)선생님 선물 4 외고 2013/12/05 2,464
327185 대학교 과 선택 도와주세요. 7 도움 2013/12/05 961
327184 가전할인 하던데요. 노트북 싸게 사는 씨즌은 언제인가요? 1 해마다 이맘.. 2013/12/05 810
327183 어젯밤 응급실 다녀왔어요. 6 ... 2013/12/05 1,635
327182 중3 아들과 여행하고 싶어요 1 2013/12/05 1,551
327181 두달만에 고등어 먹었어요... 5 행복해요 2013/12/05 1,378
327180 바이든 칙사 만나고 난후 아베의 ‘벌레씹은 표정’ ㅋㅋ 호박덩쿨 2013/12/05 648
327179 중국이 이어도에 집착하는 이유와 키워온 전력은 세우실 2013/12/05 387
327178 워킹맘들이여... 1 aaa 2013/12/05 476
327177 방금 잘 키운 딸 하나 봤는데...궁금해서요. 1 ........ 2013/12/05 1,2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