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하는 아이 아빠에게
그러면 안되는데^^;;;
누구는 남편에게 벤츠 선물 받았다는..그런 이야기를 했어요.
꼭 벤츠가 탐나서라기 보다는
아무래도 ...이런저런 저희 형편을 돌려서 하는 이야기지요.
난 그런 건 바라지도 않는다고..월급이나 좀..하고요.
8월달 페이를 아직 못 받았거든요.^^;; 아뭏든.
성격 좋은 신랑은 허허 잘 되겠지~! 하고 나갔는데.
이번 인천 ..살인 사건 보니
참..돈이란 놈.
그 둘째 아들이란 사람 참...도박도 엄마 재산 믿으니까 그런 맘 생기겠죠?
공모를 했는지, 주도를 했는지, 단순 가담인지.
엄한 남자 만나서 ...결국 자살한 그 며느리도 철저하게 나쁜 사람이지만
왜 자기 목슴 끊는 결론밖에 못 내렸는지...답답하고.
돈 있어도 도박 하는 아들에게 ...돈 못 내준 어머니 마음도 100% 이해되고.
돈 참..요물입니다.
에엥...참.